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읍리는 군내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북부에 위치한다. 포천군청이 옮겨 가기 전까지 군청 소재지여서 구읍이라 불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포천군 군내면의 서변리·동변리·직두리 각 일부를 병합해 구읍리라 하고 군내면에 편입시켜 관할하게 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군내면...
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군내면은 포천시에 소속된 11개 면 가운데 북단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서, 법정리 8개[구읍리·유교리·용정리·좌의리·직두리·상성북리·하성북리·명산리]와 행정리 22개를 관할하고 있다. 조선 시대 구읍리에 포천현아가 있어서 현내면(縣內面)으로 불렀다. 1905년 포천군청이 포천동으로 이전하자 군청이 있었던 곳이라고 하여 군내면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양사언이 반월산을 소재로 지은 오언 절구의 한시. 「반월산(半月山)」은 포천 출신의 문인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1517~1584]이 반월같이 아름다운 형상을 지녔다고 하는 반월산(半月山)의 풍경에 대하여 읊은 한시이다. 반월산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와 하성북리 경계에 위치해 있다. 「반월산」은 『봉래시집(蓬萊詩集)』 권(卷) 2에 수록되어 있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성북리는 군내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포천 반월성 뒤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잣뒤[城北]라고 부르다가 마을이 커지면서 윗마을은 웃잣뒤[上城北里], 아랫마을은 아래잣뒤[下城北里]로 부르게 되었다. 이후 웃잣뒤가 윗성뒤로 불리다가 한자 이름인 상성북리로 변화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포천군 군내면 상성북리 일부가 상...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와 하성북리에 걸쳐 있는 산. 포천 지역의 옛 이름이 견성·청성이므로 산 이름도 이와 관련해 붙은 것으로 여겨진다. 또 조선 시대에 사용된 청성산의 이칭 중 하나가 성산(城山)이었다는 점을 참고하면, ‘성이 있는 산’이라는 뜻의 성산에서 변형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청성산에서는 실제로 수차례의 발굴을 통해 삼국 시대에 축조되고 조선 시대에까지 활용된...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성북리는 군내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반월성 뒤 아래쪽에 자리한 마을이라고 해서 아랫성뒤 또는 하성북(下城北)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군내면 하성북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동군 군내면 상성북리와 서변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하성북리라 하고 군내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하성북리 자연 마을로는 별동[자래울]·곡촌·백석동·공장촌 등이 있다. 곡촌(谷村)은 골말로도 불리는데, 산골짜기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별동(鼈洞)은 자라와 같이 생긴 바위가 두 개 있어서 자라울로 불리다가 자래울로 변음되었다. 별동이라고도 한다. 지금도 바위 두 개가 남아 있는데, 하나는 암자라 모양이고 또 다른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