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 2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암각문. 추동리 암각문(楸洞里巖刻文)은 이항로(李恒老)[1792~1868]가 제자 최익현(崔益鉉), 유기일(柳基一), 아들 이승응(李承膺)과 연명하여 새겨 놓은 것으로 보인다. 추동리 암각문은 포천시 창수면 추동 2리에 있는 추동 2교를 지나 도로가에 위치한다. 암각문은 원래 개울가에 있었는데, 도로가 확장되면서 현재와 같이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