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모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서부에 위치한다. 효부 고씨 할머니 묘 앞에 위치했다 하여 묘앞, 고뫼앞 혹은 고모동이라고 불렀다. 고모앞은 어떤 사람이 고모(姑母)가 죽자 노고산 밑에 묘를 써서 고묘앞 마을이라 불린 데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소면 초가팔리 일부와 가산면 정교리 일부를 병합해 고...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서 발원하여 가산면 방축리에서 포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고모천은 마을 지명인 고모리에서 유래되었다. 고모리는 ‘효부 고 씨 할머니의 묘 앞이라 하여 묘앞 또는 고뫼앞, 고모동’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리고 고모리에 있는 노고산은 어떤 사람이 늙은 고모님[姑, 할미]을 모시고 그 산 밑에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늙을 노’[老] 자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무봉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중앙에 위치한다. 마을 앞뒤로 큰 봉우리가 있어서 거친봉이 또는 무봉(茂峰)이라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소면 무봉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소면 이내리를 병합해 무봉리라 하고 소흘면에 편입하여 관할하게 하였다. 1966년 2월 1일 소흘면이 읍으로 승격되면...
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소흘읍은 포천시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법정리 9개[송우리·무림리·직동리·이가팔리·무봉리·이동교리·이곡리·고모리·초가팔리]와 행정리 34개를 관할하고 있다. 소(蘇)는 풀이름으로 ‘차조기 소’, 나무 이름으로는 ‘소나무 소’로 풀이되고, 흘(屹)은 ‘산 우뚝할 흘’, 즉 산이 높다는 뜻이다. 주위에 산이 많으며 나무와 풀이 무성하다고 해서 소흘읍이...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이가팔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북동쪽에 위치한다. 서울에서 북쪽으로 80리[31.42㎞]에 2마장을 더한 지점이라 하여 이가팔리(二加八里)라 하였다고 한다. 또 큰 마을이라 하여 큰말 또는 대촌이라고도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소면 이가팔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가팔리 일부를 초가팔리...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초가팔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서울에서 북쪽으로 80리가 되는 첫 동네라고 하여 초가팔리라 이름 하였다. 조선 시대 말 포천군 내소면 초가팔리였다. 1896년 외소면과 내소면을 병합하여 소흘면이 됨에 따라 포천군 소흘면 초가팔리가 되었다. 1996년 2월 1일 소흘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포천군 소흘읍 초가팔리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