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 2리에 있는 현대 6·25 전쟁 당시 독수리 유격대의 활동을 기념하여 세운 비. 포천은 6·25 전쟁 당시 북한 공산군 남침의 주요 길목이었다. 이곳의 현충 시설 중 독수리 유격대 전적비가 있다. 1950년 11월 30일 대한 청년단 간부인 최종성·최종철 형제를 주축으로 포천군 신읍에서 나라와 고향을 지키려는 포천 지역 젊은이 63명이 독수리 유격대를 결...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 있는 1950년 6·25 전쟁 당시 노곡리 일대 주민들이 독수리 유격대를 창설한 곳. 독수리 유격대 창설지는 1950년 11월 포천 노곡리 일대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독수리 유격대가 만들어진 곳이다. 독수리 유격대는 1950년 6월 북한군의 남침 직후 포천 노곡리 일대에서 당시 대한 청년단 간부인 최종성과 최종철 형제를 주축으로 모두 63명의 포천...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와 군내면, 화현면에 걸쳐 있는 산. 천주산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과거에 두문산이나 회룡산이라고도 불렸다고 하는데, “두문이란 옛 절은 이제는 터만 남았네. 기암과 고목 그리고 푸른 솔 붉은 단풍 아름답기가 천작이라, 내 오래 이 산에 살고 싶다”고 한 양사언(楊士彦)이 남긴 글에 따르면 과거 이 부근에 두문사라는 절이 있었고, 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