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월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산마루터기에 형성된 마을인 갈월은 땅이 비옥하여 칡넝쿨이 무성하게 우겨져 그 사이로 비치는 달빛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여 티울, 칠월, 치월이라고 하였는데, 한자 표기 과정에서 칡 갈(葛)자를 써서 갈월이 되었다. 본래 양주군 관할이었다가 1895년 포천군에 편입되...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귀래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밀양 박씨(密陽朴氏) 시조 박언침(朴彦忱)은 박혁거세의 29세손인 경명왕의 맏아들로서 밀성대군(密城大君)에 봉해졌다. 후손들이 이를 연유로 해서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밀양으로 삼게 되었다. 파조와 파로는 8세손으로 박언부(朴彦孚)의 문하시중공파, 박언상의 도평의사공파, 박언인의 좌복야공파, 박양언의 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정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포천군 산내면의 삼정동 일부와 간자동을 합친 후 삼정리라 이름하였다. 본래 양주군 산내면에 속했으나 1895년(고종 32) 포천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포천군 산내면의 삼정동 일부와 간자동을 합쳐서 청산면 삼정리가 되었다. 1983년...
최서림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진주 최씨(晋州崔氏)의 시조는 최서림으로, 경주 최씨의 시조 최치원(崔致遠)의 후손이다. 최서림은 조선 후기 김집(金集)의 문인으로, 현종 때 사마시에 합격하고 그 이후에 참봉에 제수되었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 관련 문헌이 없어 본관의 유래 및 세계(世系) 등 그 밖의 사항은 알 수 없다. 진주 최씨는 경주 최씨에서 분적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