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을 가는 길목으로서 경기도 포천시의 자연 지리적 조건과 지정학적 위치, 역사 문화적 특징 등을 살펴보고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래 포천 관광 자원 개발에 대해 생각해 본다. 포천은 동서남북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영평천과 포천천이 T자형을 이루며 흐르고 있다. 면적은 서울의 1.4배 크기이다. 우리나라의 중앙에 위치한 관계로 동서·남북 교류의 중심지로서 역할...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리는 관인면의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관인면의 중앙에 있다고 하여 중말 또는 중동이라 불렀다. 중리는 본래 강원도 철원군 관인면이었으나 1895년(고종 32) 연천군에 편입되었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연천군 관인면 중리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중리를 분할하여 관인면 부곡리와 사정리에 일부씩 편입시키고 관인면 중하리 전역을...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위치한 계곡. 큰골 계곡의 다른 이름은 지장 계곡 또는 지장산 계곡으로, 보개산의 중심 봉우리인 지장봉[환희봉]에서 유래되었다. 지장봉은 과거 지장보살이 체현하였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 다른 별칭인 지장 냉골은 일 년 내내 얼음처럼 차가운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큰골 계곡은 포천시 관인면의 보개산 향로봉과 관인봉 사이에 위치한 계...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와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에 걸쳐 있는 보개산의 봉우리. 향로봉은 포천시 관인면 중리와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의 경계선상에 있는 보개산[지장산]의 봉우리 중 하나이다. 환희봉[877m]에서 동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관인봉[717m]을 이루고,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삼형제봉[724m]을 거쳐 계속 달리다가 향로봉을 이룬다. 향로봉의 높이는 610m이다. 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