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에 있는 포천 성당 관할의 공소. 신평 공소는 포천 성당 관할의 공소이다. 포천 성당은 여러 개의 공소를 관할하였는데 1950년 6·25 전쟁으로 파괴되거나 옹기촌이 폐쇄되면서 자연 소멸되었다. 나머지 공소들은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1972년 신평 공소가 신평 3리 나환자촌에 새롭게 설립되었다. 1972년 6월 처음으로 영세자 5명과 가족들이 모여 공소...
경기도 포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신앙인들의 조직적 활동. 경기도 포천시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의정부시 등과 인접하여 외지인 및 외래문화의 유입과 수용이 활발한 곳이다. 따라서 지역 주민보다 주로 다른 지역 사람이 종교 단체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아직도 마을마다 산신제를 지내는 등 전통적인 문화나 관습의 영향력이 강한 편이다. 1. 소흘읍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는 불...
경기도 포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경기도 포천지역에 천주교를 전파한 인물은 홍교만[1738~1801]이다. 한양에 살다가 포천으로 이주한 홍교만은 경기도 양근에 사는 고종 사촌 권일신(權日身)[?~1791] 집을 드나들다 천주교 신앙을 알게 되었다. 권일신은 1782년(정조 6) 이벽(李蘗)[1754~1786]의 권유로 천주교에 입교했고, 청나라에서 영세를 받고...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천주교 성당. 1784년 이승훈에 의해 공식적으로 천주교가 전래된 후 천주교는 쇄국 정책에 따른 박해와 일제의 탄압을 겪게 된다. 그러나 천주교는 해방과 미군정을 겪으면서 대형 종교로 성장하게 되었다. 포천 지역의 천주교 전도는 포천 출신의 홍교만에 의해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전래 초기에는 공소를 중심으로 천주교 신앙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포천 성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