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심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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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2012년 기준으로 경기도 포천시의 교량은 총 156개이며 길이는 1만 1870.9m이다. 도로별로는 일반 국도에 93개소 8,555.5m, 국가 지원 지방도에 8개소 386m, 지방도에 7개소 370.7m, 시도에는 16개소 827.4m, 군도에 32개소 1,731.3m가 분포하고 있다. 1. 일반 국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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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를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 김씨 시조 김수로(金首露)에 관한 설화는 『삼국유사(三國遺事)』 「가락국기(駕洛國記)」에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서기 42년 3월 가락국의 아도(我刀)·오도(五刀)·피도(彼刀)·여도(汝刀)·오천(五天)·신귀(神鬼)·유수(留水)·유천(留天)·신천(神天) 등 아홉 촌장이 구지봉 산정에 모여 나라를 통솔할 군장(君長)을 얻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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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을 중심으로 농민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개선을 목적으로 전개된 운동.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농민들이 항일 민족 운동의 주체로서 소작 쟁의를 중심으로 농민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였다. 소작 쟁의의 주요 원인으로는 토지 조사 사업으로 인한 농민의 토지 상실 및 소작농으로의 전락, 고율의 소작료와 소작권의 불안정성, 중간 수탈 심화와 과중한 지대 및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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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무럭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럭재」는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지금의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와 신읍동[신읍리] 사이에 가로놓인 고개를 넘어, 예를 갖추어 이곳 성여완(成汝完)[1309~1397]을 찾아왔다고 하여 문례현(問禮峴)이라고 부르던 것이 와전(訛傳)되어 무럭재로 불리게 되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성여완의 본관은 창녕이고 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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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에서 발원하여 창수면·영중면을 거쳐 영평천에 합류하는 하천. 외북천이 위치한 신북면은 행정 구역 개편으로 조선 시대의 내북면과 외북면이 합쳐진 곳이다. 본래 이 지역에서는 덕령산을 중심으로 그 남쪽은 내북, 북쪽은 외북이라고 했다고 한다. 따라서 외북천이라는 하천의 이름은 지명을 따 붙인 것이다. 외북천은 왕방산 동북쪽 계곡인 신북면 심곡리의 깊이울 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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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지역의 자연적인 지리 조건. 경기도 포천시는 우리나라 북단에 위치하며 동서 방향 길이가 30.8㎞, 남북 방향 길이가 47.9㎞로, 총 면적 826.5㎢에 달하는 도시이다. 동쪽 및 동북쪽 방향으로 운악산, 강씨봉(姜氏峰), 백운산(白雲山) 등이 위치하여 가평군(加平郡), 강원도 화천군(華川郡)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서쪽에서 남쪽으로는 천보산맥(天寶山脈)과 축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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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전해 오는 고장 음식. 경기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포천은 지리적 특색에 맞는 다양한 농축산물을 생산하여 맛있는 먹거리 문화를 오래 전부터 형성해 오고 있다.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나는 맑은 물과 우수한 농축산물을 이용한 대표적인 향토 음식으로는 이동 막걸리와 이동 갈비, 순두부, 오리 구이 등이 있다. 1. 이동 막걸리 포천 막걸리는 이동 주조·일동 주조·포천 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