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조훈식(趙薰植)[1864~?]은 1864년 10월 10일 경기도 연천군 영근면 은대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30일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서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서당 교사 조훈식은 조계식(趙啓植)의 집에서 조종연(趙鍾淵) 등과 함께 손병희(孫秉熙) 등이 발표한 조선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