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율리
-
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포천시가 관할하는 11개 면 중 최북단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서, 법정리 6개[중리·초과리·냉정리·삼율리·탄동리·사정리]와 행정리 11개를 관할하고 있다. 관인면은 신라 말 궁예가 철원에 도읍을 정했을 때 그의 세력 하에 들어갔다. 그런데 궁예의 학정을 못 이긴 어진 관리들이 관직을 버리고 성 밖의 이 지역에서 모여 살았다고 하여 관인면(官仁面)...
-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에서 관인면 초과리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국도 87호선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서 강원도 철원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이며, 포천시의 내촌면, 가산면, 군내면, 포천동, 창수면, 관인면을 경유한다. 포천시를 지나가는 도로의 총 연장은 44.60㎞이다. 그중 4차선 도로가 10.60㎞이고, 나머지 34.00㎞는 2차선이다.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경기도 포천시는 예부터 동북 지방[함경도]으로 통하는 대로였다. 또한 조선 태조 이성계의 발상지인 동북 지방의 대통로이기도 하여 이성계가 함흥을 왕래할 때 얽혀진 여러 가지 일화가 포천시 곳곳에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2012년 현재 경기도 포천시에는 총 603.10㎞의 도로가 건설되어 포천시의 혈관과 같은 교통...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율리는 관인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마을에 밤나무가 많아서 밤나무골 또는 율목동으로 불리다가 마을이 커지면서 초율리(初栗里), 이율리(二栗里), 삼율리(三栗里) 등으로 분화한 것으로 보인다. 삼율리가 속한 관인면은 원래 강원도 철원 지역이었다. 1895년에 경기도 연천군으로 이속되었다가 1983년 포천군에 이속되고,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