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길명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서쪽 끝부분에 위치한다. 길명리는 약 450여 년 전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이 처음 자리 잡은 곳으로 청주 양씨(淸州楊氏)의 집성촌이 이루어져 왔다. 상서롭고 길한 일만 누리라는 뜻에서 양사언이 길명(吉明)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일동면 길명리였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성북리는 군내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포천 반월성 뒤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잣뒤[城北]라고 부르다가 마을이 커지면서 윗마을은 웃잣뒤[上城北里], 아랫마을은 아래잣뒤[下城北里]로 부르게 되었다. 이후 웃잣뒤가 윗성뒤로 불리다가 한자 이름인 상성북리로 변화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포천군 군내면 상성북리 일부가 상...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회산리는 영북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작은 산으로 둘러 싸여 있어 소회산(小回山)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북면 소회산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름 변경 없이 소회산리라 하고 포천군 영북면에 편입하였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38선 이북 지역인 소회산리 전역이 북한 치하에 들어갔다가 6·2...
경기도 포천시 포천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신읍동은 포천동에서 관할하는 2개 법정동 중 하나로 포천동의 북쪽에 위치한다. 포천군청이 이전해 오고, 이후 서면의 면사무소도 이전해 오면서 새로 생긴 읍이라고 하여 신읍리라 하였다. 시장이 서고 상업이 번창하여 장거리 또는 장가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서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호병동 일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팔리는 내촌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수원산[709.7m] 동쪽 자락에 있다. 두메산골이면서 나무가 많아 섭파, 서파 또는 신팔(薪八) 등으로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동촌면 신팔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팔리 일부를 명덕리에 떼어주고 내동면 소학리 일부와 가평군 상면 율길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팔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