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읍리는 군내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북부에 위치한다. 포천군청이 옮겨 가기 전까지 군청 소재지여서 구읍이라 불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포천군 군내면의 서변리·동변리·직두리 각 일부를 병합해 구읍리라 하고 군내면에 편입시켜 관할하게 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군내면...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에 있는 3·1 운동 당시 신북면민이 만세 시위를 벌인 곳. 1919년 3월 29일 중면 신사리의 유중식은 2통의 통문을 받았다. 그 내용은 “내일 신북면사무소 앞에 군중이 모여 만세를 부르고자 하니 여러 사람과 같이 나오라”는 일종의 사발통문이었다. 유중식은 독립 만세를 부른다는 통문 내용에 찬성하여 동리 사람을 모아 놓고 “지금 사발통문이 돌고 있으니...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와 하성북리에 걸쳐 있는 산. 포천 지역의 옛 이름이 견성·청성이므로 산 이름도 이와 관련해 붙은 것으로 여겨진다. 또 조선 시대에 사용된 청성산의 이칭 중 하나가 성산(城山)이었다는 점을 참고하면, ‘성이 있는 산’이라는 뜻의 성산에서 변형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청성산에서는 실제로 수차례의 발굴을 통해 삼국 시대에 축조되고 조선 시대에까지 활용된...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포천시 담당 소방 행정 기관. 포천 소방서는 경기도 소방 본부 산하의 소방서로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역이 비교적 넓고, 관내에 산악이 많아 산불 및 산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며, 소재하고 있는 공장이 많아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포천 소방서는 각종 화재의 예방, 진화 및 재난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