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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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모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서부에 위치한다. 효부 고씨 할머니 묘 앞에 위치했다 하여 묘앞, 고뫼앞 혹은 고모동이라고 불렀다. 고모앞은 어떤 사람이 고모(姑母)가 죽자 노고산 밑에 묘를 써서 고묘앞 마을이라 불린 데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소면 초가팔리 일부와 가산면 정교리 일부를 병합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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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던 조선 시대의 관아 터. 도감(都監)이란 고려 및 조선 시대에 나라의 일이 있을 때 임시로 설치하던 관아를 가리키며, 훈련도감 등이 이에 해당한다. 도감 터 위쪽에는 문화 유씨(文化柳氏)의 묘가 있었으나,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로 이전하였으며 묘비는 원래 없었다고 한다.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의 향적산 남쪽 아래에 있는 저수지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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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지역을 다스렸던 한국의 고대 국가 온조왕을 시조로 하여 기원전 18년 현재의 한강 하류의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건국하였다. 『삼국지(三國志)』에는 백제가 마한(馬韓)의 일부이었다고 한다. 1세기에서 3세기에 걸쳐 한반도 중부의 소국 및 한사군과 대립하며 성장하였으며, 4세기부터 충청도·전라도 지역으로 세력을 확장하였다. 근초고왕 대는 전라도 지역 대부분을 장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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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안동 권씨 족보인 『성화보(成化譜)』는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족보로, 1476년(성종 7)에 출간되었다. 중국 연호인 성화(成化) 연간에 제작되어 ‘성화보’라 이르는데 본래 명칭은 『안동 권씨 세보(安東權氏世譜)』이다. 안동 권씨(安東權氏)는 본래 신라의 왕실 성씨인 경주 김씨에서 나왔다. 시조 권행(權幸)은 고려 태조와 함께 후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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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에서 이가팔리까지 연결되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 383호선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에서 포천시 소흘읍 이가팔리까지 연결되는 일반 지방도로로, 남양주시에서 포천시로 들어온다. 포천시의 소흘읍 관내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간다. 포천시 통과 구간의 총 연장은 9.15㎞이며, 포장률은 45.4%이다. 2차로가 4.16㎞이며, 비포장도로는 4.99㎞이다. 지방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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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 축조된 산성. 포천 고모리 산성(抱川古毛里山城)이 있는 노고산[386m] 일대는 예로부터 서울에서 관북 지방으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에 해당된다. 즉 의정부에서 축석령(祝石嶺)을 넘으면 동쪽과 서쪽으로 산맥이 연결되어 있고, 그 가운데 남북으로 길게 포천 평야가 자리 잡고 있는데, 노고산은 남쪽에서 포천 평야로 들어가는 입구 길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