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조선 후기 포천 지역 현감과 군수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군내면 선정비군(郡內面善政碑群)은 19세기 초에서 19세기 말까지 포천에 부임해 선정을 베풀었던 역대 현감과 군수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덕비로서 포천 지역의 지방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비는 모두 9기로 되어 있다. 각 비는 1759년(영조 35), 1706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