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포천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신읍동은 포천동에서 관할하는 2개 법정동 중 하나로 포천동의 북쪽에 위치한다. 포천군청이 이전해 오고, 이후 서면의 면사무소도 이전해 오면서 새로 생긴 읍이라고 하여 신읍리라 하였다. 시장이 서고 상업이 번창하여 장거리 또는 장가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서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호병동 일부...
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포천동은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동으로 법정동인 신읍동과 어룡동을 관할하고 있다. 포천의 중심 지역이기에 포천동이라 이름 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포천현 서면 지역이었다. 원래 면사무소는 자작리에 있었다. 1905년 포천군청이 군내면 구읍리에서 현 신읍동[당시 장거리]으로 이전하면서 면사무소도 함께 이전하고 신읍리(新邑里)라 불렀다. 1937년 행정 구역...
조선 후기 채팽윤이 네 명의 비구를 포천 장거리에서 만나서 지은 칠언 절구의 한시. 「포천장거리 봉사비구(抱川塲巨里逢四比丘)」는 조선 후기의 문신 희암(希庵) 채팽윤(蔡彭胤)[1669~1731]이 신천에서 개골산[금강산]으로 들어간다는 네 명의 비구를 포천 장거리에서 만나서 지은 한시이다. 채팽윤은 자가 중기(仲耆)이고, 호는 희암, 은와(恩窩)이다. 본관은 평강(平康)으로 오광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