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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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경기도 포천시는 예부터 동북 지방[함경도]으로 통하는 대로였다. 또한 조선 태조 이성계의 발상지인 동북 지방의 대통로이기도 하여 이성계가 함흥을 왕래할 때 얽혀진 여러 가지 일화가 포천시 곳곳에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2012년 현재 경기도 포천시에는 총 603.10㎞의 도로가 건설되어 포천시의 혈관과 같은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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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무림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숲이 무성한 곳이라고 하여 무림(茂林)이라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외소면 무림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소면과 외소면을 합병한 소흘면에 편입되었다. 1966년 2월 1일 소흘면이 소흘읍으로 승격된 이후 소흘읍 관할이 되었다. 200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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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무봉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중앙에 위치한다. 마을 앞뒤로 큰 봉우리가 있어서 거친봉이 또는 무봉(茂峰)이라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소면 무봉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소면 이내리를 병합해 무봉리라 하고 소흘면에 편입하여 관할하게 하였다. 1966년 2월 1일 소흘면이 읍으로 승격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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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역사·문화·생물학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어 보호 대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포천 지역의 나무. 보호수는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오래된 나무[老木], 큰 나무[巨木], 희귀한 나무[稀貴木]로서 「산림 보호법」[법률 제11351호, 2012년 2월 22월 일부 개정] 제13조에 따라 경기도가 맡아하고 포천시가 관리를 한다. 이 나무들은 대개 수령이 많은 정자나무, 당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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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활동하는 종교. 경기도 포천시는 동으로 백운산-청계산을 경계로 경기도 가평군과, 서로는 지장산-소요산-국사봉-왕방산-해룡산을 경계로 경기도 연천군·경기도 동두천시·경기도 양주시와, 북으로 명성산-광덕산-백운산을 경계로 강원도 철원군·강원도 화천군과 각각 접경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 지형 내륙 지역이다. 따라서 산이 많아 불교문화가 성행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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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소흘읍은 포천시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법정리 9개[송우리·무림리·직동리·이가팔리·무봉리·이동교리·이곡리·고모리·초가팔리]와 행정리 34개를 관할하고 있다. 소(蘇)는 풀이름으로 ‘차조기 소’, 나무 이름으로는 ‘소나무 소’로 풀이되고, 흘(屹)은 ‘산 우뚝할 흘’, 즉 산이 높다는 뜻이다. 주위에 산이 많으며 나무와 풀이 무성하다고 해서 소흘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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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이동교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남서부에 위치한다. 이동교리란 포천시에서 남북으로 흐르는 포천천(抱川川)의 다리 중 두 번째 동교가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동교 또는 동다리는 큰비가 오면 동동 뜨는 다리라는 뜻으로 전해 오고 있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외소면 이동교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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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초가팔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서울에서 북쪽으로 80리가 되는 첫 동네라고 하여 초가팔리라 이름 하였다. 조선 시대 말 포천군 내소면 초가팔리였다. 1896년 외소면과 내소면을 병합하여 소흘면이 됨에 따라 포천군 소흘면 초가팔리가 되었다. 1996년 2월 1일 소흘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포천군 소흘읍 초가팔리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