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송상기가 포천으로 가는 도중에 지은 칠언 절구의 한시. 「포천도중(抱川途中)」은 조선 후기의 문신 옥오재(玉吾齋) 송상기(宋相琦)[1657~1723]가 포천 가는 도중에 지은 한시이다. 송상기는 자를 옥여(玉汝), 호는 옥오재라 했다. 본관은 은진(恩津)이고,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송시열(宋時烈)[1607~1689], 송준길(宋浚吉)[1606~1672]의 문인으로 김...
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무신.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옥여(玉汝). 아버지는 행칠곡 도호부사를 지낸 허정(許晶) 이다. 부인은 이의백(李宜白)의 딸이며, 형은 허성(許聖), 동생은 허선(許璇)이다. 허류(許瑬)[1703~1769]는 26세 때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 정(訓練院正)을 거쳐 1757년(영조 33) 황해도 수군절도사, 전라도 병마절도사를 지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