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경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수원 백씨(水原白氏)의 본관지 수원(水原)은 수성(隋城)이라고도 하였다. 백씨의 본관은 『조선 씨족 통보(朝鮮氏族統譜)』에 184본,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157본이 전하나, 모두 수원 백씨의 동원분파(同源分派)임이 분명하지만 관향을 달리하는 백씨도 있어 무리하게 수원으로 통일할 수 없어 임술보(壬戌譜)에서는 『백씨 대동...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수성. 형은 효자 최천주(崔天柱)이고, 최천후(崔天後)의 사촌 형이다. 부인은 광주(廣州) 김씨이다. 고려 시대에 수성백(隋城伯)에 봉해진 최영규(崔永奎)의 후손이다. 『포천 군지』에 수록된 효자 최천후(崔天候)는 사촌 동생 최천후(崔天後)와 같은 인물로 추측된다. 최천극(崔天極)[1602~1636]은 포천의 읍치 남쪽 20리 떨어진 화산(花山...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수성. 효자 최천주(崔天柱)·최천극(崔天極)의 사촌 동생이고, 고려 시대에 수성백(隋城伯)에 봉해진 최영규(崔永奎)의 후손이다. 『견성지(堅城誌)』에 수록되어 있는 최천후(崔天後)와 같은 인물로 추측된다. 최천후(崔天候)[1612~1636]는 포천 가산면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효성이 뛰어났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