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대구(大丘). 자는 덕기(德基), 호는 화곡(華谷). 할아버지는 판중추부사 서성(徐渻)이고, 아버지는 서경우(徐景雨)이며, 어머니는 지중추부사 성염(成恬)의 딸인 창녕 성씨(昌寧成氏)이다. 서원리(徐元履)[1596~1663]는 1627년(인조 5) 생원이 되었고, 복시에서 장원하여 명성을 떨쳤다. 세자익위사 세마를 거쳐 왕자사부로 심양에서 봉림...
조선 후기 포천 현감을 지낸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이(子異), 호는 분사(分沙)·동사(東沙). 태종의 아들인 경녕군(敬寧君) 이비(李示+非)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병조판서 이희검(李希儉)이다. 아버지는 『지봉유설(芝峯類說)』의 저자인 이조판서 이수광(李睟光)이고, 어머니는 도사공(都事公) 김대섭(金大涉)의 딸인 안동 김씨(安東金氏)이다. 어머니의 여동생이 『홍길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