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증조할아버지는 김사형(金士衡)이고,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종숙(金宗淑)이다. 부인은 정창손(鄭昌孫)의 딸 동래 정씨(東萊鄭氏)이다. 동생 김작(金碏)은 성종의 후궁 명빈 김씨(明嬪金氏)의 아버지이다. 김질(金礩)[1422~1478]은 처음 충의위(忠義衛)에 보직되어 부사직을 역임하였다. 1450년(세종 32)...
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열녀. 본관은 안동. 아버지는 동추공 김종숙이며, 남편은 세조 때 목사와 성균관 사성 등을 역임한 홍의달(洪義達)이다. 남동생은 문정공 김질이다. 김질은 단종 복위 거사를 함께 논의하다 거사가 연기되자 장인 정창손에게 고하여, 사육신은 물론 상왕으로 물러나있던 단종을 노산군으로 강등시켜 영월로 유배 보낸 장본인이다. 김질은 그 공으로 좌익공신에 책록되어 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