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포천 문학은 포천 지역의 문인이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및 그 작품을 말한다. 또한 경기도 포천 지역에 연고가 있는 문인이나 문학 단체를 포천 문학의 범주에 넣을 수 있다. 포천은 옛날부터 학문 대도를 걷는 선비와 시인 묵객들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 문맥(文脈)을 이어받아 오늘날에...
조선 시대는 양반 사회였다. 따라서 양반은 사회의 지도적 위치에 있었다. 양반을 사대부(士大夫)라고도 하는데, 이는 사(士)와 대부(大夫)를 통칭한 말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朴趾源)은 소설 「양반전」에서 “글을 읽는 사람을 선비[士]라 하며, 벼슬길에 나아가서 대부(大夫)가 된다.”라고 하였다. ‘선비’란 벼슬하지 않고 글을 읽으며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풀이할 수 있지만,...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소설가.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동농(東濃)·이열재(怡悅齋), 필명은 우산거사(牛山居士)·선음자(善飮子)·하관생(遐觀生)·석춘자(惜春子)·신안생(神眼生)·해관자(解觀子). 인조의 셋째 아들인 인평 대군의 10세손으로, 아버지는 이철용(李哲鎔)이고, 어머니는 청풍 김씨이다. 이해조(李海朝)[1869~1927]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121번...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산하 포천시 지부. 한국 문인 협회의 포천시 지부로 포천 지역의 문예 중심의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포천 문협이라고도 한다. 동인지의 발간과 다양한 문예 창작 활동 및 향유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학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문예 문화 향유에 이바지하고자 결성되었다. 한국 문인 협회 포천 지부는 초대 지부장으로 임관영을 선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