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군 소흘면 송우리 지역에 세운 청년 단체. 1919년 3·1 운동 이후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노동 야학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고, 이는 주로 청년 단체와 그 회원들에 의해서 주도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1920년대에 포천 지역에서 많은 청년 단체도 조직되었는데 송우 청년단은 그 중 대표적인 단체였다. 송우 청년단은 포천의 상업 중심지로 시장이 형...
일제 강점기와 현대 포천 출신의 교육자. 양운하(楊雲夏)[1895~?]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계유리 출신으로 인천 공립 상업학교를 졸업하였다. 1923년 12월 소흘읍에 있던 송우 공립 보통학교 부훈도로 재직하면서 경기도에서 시행된 소학교 보통학교 교원 2종 시험에 합격해 같은 학교 훈도가 되었다. 이후 줄곧 포천과 연천 지역 초등학교에서 근무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