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지역에 오랫동안 세거하였던 성씨. 경기도 지역 세거 성씨는 영남과 달리 형성되었다. 영남은 도산 서원 진성 이씨, 병산 서원 하회 유씨, 임천 서원 의성 김씨, 옥산 서원 여강 이씨 등 유력 성씨들이 문중을 기반으로 성씨 간에 학통과 혼인을 통해 세거 성씨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경기도 지역은 이주가 빈번하고 서울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중앙 정계와 밀접한 관계 속에서 왕래...
이수광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양성 이씨 세보』(甲子譜) 세록(世錄) 편에, 이수광(李秀匡)은 능란한 외교술로 거란과의 외교를 성공시켜 정난공신으로 책훈되었고 양성(陽城)을 식읍으로 하사받아 관향을 양성으로 삼게 되었다고 하고 있으나, 『양성 이씨 세보』(己亥譜) 부변의(附辨疑) 편에는 고려 말의 하빈(河濱) 이거(李琚)를 시조로 삼고 고려 중엽의 양성(陽城)...
경기도 포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신앙인들의 조직적 활동. 경기도 포천시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의정부시 등과 인접하여 외지인 및 외래문화의 유입과 수용이 활발한 곳이다. 따라서 지역 주민보다 주로 다른 지역 사람이 종교 단체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아직도 마을마다 산신제를 지내는 등 전통적인 문화나 관습의 영향력이 강한 편이다. 1. 소흘읍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