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지역에서 금두은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두은」은 미륵불에 선행을 베푼 평양 상인이 미륵불과 반월산 산신령의 도움으로 부귀영화를 얻으며 잘 살았다는 선행담이자 신이담이다. 1993년 10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한 『제2차 답사 자료집』-군내면에 수록되어 있으며, 1997년 포천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포천 군지』에도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