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3년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인 이항복이 노나라의 역사를 분류한 책. 이항복이 『춘추(春秋)』의 경문(經文)과 『좌전(左傳)』을 깊이 연구하여 전문(傳文)의 번란한 것을 빼고 외전(外傳)에서 보완하여 엮고, 『노사(魯史)』중의 영쇄(零瑣)한 말이라고 하여 『노사영언(魯史零言)』이라 한 책이다. 이항복(李恒福)[1556~1618]은 조선 중기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이다....
1834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정기안의 시문집. 정기안(鄭基安)[1695~1767]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로 초명은 사안(思安), 자는 안세(安世), 호는 만모(晩慕)이다. 아버지는 정유신(鄭維新)이고 아들은 정만석(鄭晩錫)이다. 1728년 문과에 급제하고 사헌부 지평, 사간원 정언 등을 역임하였으며, 1752년(영조 28) 동지사 겸 사은사의 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