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 1리에 있는 2003년 해방을 기념하여 세운 탑. 8·15 해방 기념탑은 원래 포천군 영북면 운천 9리 꿈이 있는 마을 보육원 자리에 주민들이 1945년 8월 해방을 기념하여 돌로 세웠던 것이다. 그런데 1950년 6·25 전쟁 당시 파괴되고 말았다. 그 뒤 포천시 영북면이 수복되면서 그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6월 3일 포천군 영북면 운천 1리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도평리에 있는 1954년 6·25 전쟁 당시 포천 탈환의 성공을 기려 세운 탑. 포천 일대는 1951년 1월 중공군의 3차 공세로 피탈되었다가 3월 24일 유엔군의 반격 작전으로 수복하게 되었다. 미 제3사단은 호킨스 특수 임무 부대를 편성하여 의정부, 포천으로 진출하였으나 중공군 제26군의 완강한 저항을 받아 치열한 접전을 수행하였다. 중공군은 의정부 북서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 부도. 음현리 절터 석조 부도는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 산22번지에 있는 이경여(李敬輿) 신도비(神道碑) 앞 약수터에 있다. 그러나 음현리 절터 석조 부도의 근처에 안양사(安養寺) 터가 있는 점으로 보아 본래 안양사에 소속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기단부는 하단의 지대석(址臺石)과 상단의 하대석(下臺石) 모두 2단으로 평면 8각을 유...
3월 24일 미 제3사단이 포천 일대로 공격을 개시하여 중공군 제26군을 몰아내고 탈환한 것을 기념하여 세운 탑 한국전쟁 당시 포천은 북한군에 의해 점령되었다가 국군과 유엔군의 반격작전으로 1951년 3월 수복되었다. 미 제8군과 국군 제5군단은 공동주관으로 1954년 10월 15일 포천수복을 기념하기 위해 이 탑을 건립하였다. 수복탑의 제막식에는 이승만 대통령도 참석하였으며, 미...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 있는 1994년 독립 유공자 및 6·25 전쟁 참전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충혼탑. 충혼탑(忠魂塔)은 호국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94년 포천 군민들이 뜻을 모아 건립하였다. 충혼탑은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산106번지 청성 문화 체육공원 내에 위치한다. 기념탑 앞에는 한자로 ‘충혼탑(忠魂塔)’이 새긴 머릿돌이 정면에 있다. 기념탑의 기단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에 있는 현대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세운 탑. 통일 기원탑(統一 祈願塔)은 평화 통일 정책 자문 회의 포천군 협의회가 38휴게소에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건립하였다. 통일 기원탑은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917-7번지 38휴게소 앞에 있다. 의정부시에서 포천을 지나 철원으로 가는 호국로 만세교 삼거리와 성동 삼거리 사이이다. 계단식으로 축조한 2층 기단 위에...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1954년 미군이 중공군을 공격하여 포천 일대를 탈환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6·25 전쟁 당시 포천 일대는 1950년 6월 25일부터 10월, 1951년 1~3월 두 차례 걸쳐 북한 점령 하에 있다가 1951년 3월 24일 유엔군의 반격 작전으로 1951년 3월 완전히 수복되었다. 중공군 공세에 미 제3사단은 호킨스 특수 임무 부대를 편...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흥룡사 대웅전 옆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흥룡사는 문화재 관리국에서 편찬한 『문화 유적 총람』에 “고려 태조 때 도선 국사가 창건한 절이라 하나 지금의 대웅전은 6·25 전쟁 이후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절 내에는 청암 스님의 부도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부도에 대해서는 “1922년 설하 스님이 중수한 후 흥룡사라 하였는데 청암 스님의 사리를 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