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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포천 운천 회중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001580
한자 -證人抱川雲川會衆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계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여호와의 증인 포천 운천 회중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지도보기
성격 종교 시설

[정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소속 교당.

[개설]

포천 운천 회중여호와의 증인이 설립한 종교 시설이다. 회중(會衆)은 왕국 회관이라 일컫는다. 여호와의 증인은 여호와(Jehovah)를 신앙 대상으로 하는데 1872년 미국의 찰스 테이즈 러셀(C.T. Russell)을 중심으로 창립한 성서 연구 그룹에서 비롯되었다. 1916년 이를 승계한 러더퍼드(J. F. Rutherford)가 탁월한 조직력과 현대적인 선전술을 발휘하여 교세가 크게 확장되었다. 세계 본부는 뉴욕 브루클린에 있고, 남자 장로들의 모임인 ‘통치체’가 신권 통치[theocracy]에 입각하여 본부를 지휘한다. 전체 조직은 통치체·지구·지부·지역·순회구·회중 등으로 구성된다. 회중이 집회를 하는 곳이 왕국 회관[Kingdom Hall]이다. 2011년 현재 236개 국가에 교인 수는 10만 명에 이른다.

[변천]

우리나라에는 1912년 홀리스트 선교사가 내한하여 문서 전도를 시작하면서 비롯되었다. 1939년 일제의 신사 참배를 거부하여 많은 신도가 구속당하고 교세가 쇠퇴하였다. 해방 이후 다시 재건되어 1952년 사단 법인 워치 타워 책자 협회를 설립하고 가정 전도의 방식으로 『파수대』, 『깨어라!』 등의 책자를 보급하고 있다.

[현황]

목사나 전도사 등의 교직 제도는 없으며 각 회중의 장로가 목회를 수행한다. 현재 서울·부산·대구 등 3개 선교부가 있으며 전도 봉사부 밑에 50여 개의 회중이 있다. 포천에는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를 비롯하여 군내면 하성북리, 소흘면 송우리, 일동면 기산리 등 4개의 왕국 회관이 있다. 운천리 왕국 회관의 신도 수는 100명을 넘지만, 다른 지역의 신도 수는 50명 내외이다. 운천리 왕국 회관은 태국군과 미군 부대 주둔 당시에 건립되어 40년 넘게 이어오고 있기 때문에 신도 수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신도는 타지 사람들로서 집회가 있을 때에만 모인다. 이들은 활발한 전도보다 자신들의 회중을 유지하고 종교 집회를 갖는 것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본부를 두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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