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6·25 참전 유공자회의 포천시 지회.

[설립 목적]

6·25 참전 유공자회는 2001년 5월 16일 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유공자 및 그 자녀들의 복리 증진, 국가 차원의 호국 안보, 민주 수호를 목적으로 6·25 참전 전우 기념 사업회로 설립되었다.

[변천]

6·25 참전 유공자회는 휴전 직후 전국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명칭도 참전 호국 동지회, 동군 및 6·25 참전 동지회, 한국 전쟁 참전자회, 6·25 참전 전우회 등 다양하게 불리었다. 그 후 2009년 3월 7일 「참전 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법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어 6·25 참전 유공자회로 명칭이 통일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6·25 참전 유공자회는 본부와 도시군구 단위로 분회가 조직되어 있어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고 있다. 2011년 박희모 회장은 참전 유공자들과 그 자녀들의 복지 증진과 국가의 호국 안보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주요 사업으로 참전 유공자의 명예 선양 사업, 참전 유공자의 호국 정신 승계를 위한 사업, 유공자의 복리 증진 사업, 6·25 전쟁 참전국과의 우호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6·25 참전 유공자회는 최근 6·25 전쟁 발발 60주년에 즈음하여 호국 공원 조성 사업, 전적 기념관 건립 사업 등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참전 유공자 사망 시 영구용 태극기 증정, 참전 기념사업에 관한 교육 및 홍보와 이에 관한 간행물 발간, 참전에 관한 연구 및 학술 지원, 참전 기념 사업회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개인 등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