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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노동 야학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000593
한자 抱川勞動夜學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포천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신대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2년 11월 경연표보기 - 김종석 포천 노동 야학 개설
개칭 시기/일시 1927년 12월 25일연표보기 - 포천 산업 청년회에서 포천 노동 야학 재개설
최초 설립지 포천 노동 야학 - 포천 읍내
성격 노동 야학
설립자 김종석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읍내에 설치한 야학.

[개설]

1919년 3·1 운동 이후 1920년대 들어 전국적으로 야학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도 여러 곳에 야학이 세워져 많은 노동자, 농민들의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문맹퇴치에 공헌했으며 국권 회복을 위한 항일 운동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포천 노동 야학도 그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포천 노동 야학은 경기도 포천 읍내 지역의 취학하지 못한 이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과정을 가르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22년 11월 경 포천 읍내에 사는 청년 김종석(金鍾昔)이 포천 읍내에서 처음 설립하였다. 이후 1927년 12월 25일 오후 7시에 포천 산업 청년회가 동회관에서 다시 노동 야학을 개설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설립 당시에는 조선어, 산술, 한문, 일본어를 가르쳤다.

[현황]

처음 설립할 당시 강습 장소는 읍내에 있는 교회를 이용했고 학생 수는 약 20여 명 정도였다고 한다. 이후 포천 산업 청년회에서 다시 설립했을 때는 노동 청소년 10여 명이 입학했으며 교사로는 김옥진, 김흥갑, 김귀봉, 김해동 등이 있었다.

[의의와 평가]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도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문맹 퇴치를 위해 야학을 세웠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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