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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지역 주간 신문. 『남원민보』는 1989년에 창간된 『남원시보』를 잇기 위해 1991년 남원민보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환)를 구성하여 조승제, 이창주 등이 주축이 되어 1993년 7월에 창립하였다. 주민의 알아야 할 권리와 의무를 다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데 이바지한다는 기치 아래 지역 언론과 문화 창달을 위해 창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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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현대 판소리 명창. 강도근의 호적명은 강맹근(姜孟根)이며, 아버지 강원종과 어머니 이판녀 사이의 9남매 중 넷째로, 1918년 지금의 남원시 향교동에서 태어났다. 강도근은 동편제 판소리 「흥보가」의 전통을 가장 충실하게 지킨 판소리 소리꾼이었다. 통성 위주의 목으로 소리 끝을 짧게 끊어내며, 대마디대장단을 충실하게 구사하는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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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경주김씨 수은공파의 족보를 펴내기 위해 제작한 유물. 경주김씨 보판각은 1998년 11월 27일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61호로 지정되었다. 수은공파의 시조인 수은공은 고려 후기 충신으로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는 것에 반대하여 두문동에 은둔하였으며, 후에 남원으로 낙향하였다. 경주김씨 보판은 1711년에 발간한 『신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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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구암마을은 구등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조선시대 남원도호부 내의 행정구역인 48방 중 서봉방(捿鳳坊) 지역(지금의 향교동 일대)을 근거지로 한다. ‘구암’은 마을 앞쪽으로 흐르는 축천(丑川)과 어울리는 거북 등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바위는 일명 ‘구등바위’라고도 하였다. 1700년경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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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5월 8일 생으로 만 52세이다. 태어날 때 어머니가 꾸신 특별한 태몽은 없었다고 한다. 다만 내가 우리 아들들을 낳을 때 모두 냇가에서 대사리(다슬기) 잡는 꿈을 꾸었다. 친정 아버지는 광산 김씨로 장수 태생이시며, 어머니는 고씨로 원래 남원 태생이시다. 부모님은 3남 2녀를 두셨는데 위로 남자 셋이 모두 오빠고 나는 여자 중에서 장녀이다. 모두 결혼해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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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운영하고 있고 남편과 아이들의 식사 준비도 해야 하기 때문에 여가생활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지는 못한다. 장수국민학교를 졸업하였는데, 그 때 생각나는 선생님으로는 체육 선생님이신 문홍기 선생님과 이정덕 선생님이 있다. 두 분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셨다. 내가 장수초등학교 10회 졸업생인데, 그 때 우리 학년의 학급은 2학급이었고 학생 수는 한 학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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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없다. 옛날에는 부엌(부뚜막)에 조그마한 종지 그릇에 깨끗한 물울 떠 놓고 매일 아침마다 새로 바꿔주곤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으나, 우리 시대에는 그런 것 없다. 시아버지의 제사상을 차릴 때 준비하는 음식으로는 조기, 꼬막, 탕(홍합, 명태, 새우 등), 부침개, 떡(시루떡), 과일(사과, 배, 계절에 따른 과일 등), 곶감, 알밤, 대추, 나물(콩나물, 시금치,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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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수입은 내가 식당을 운영하면서 연간 약 1,000만원을 벌고 있다. 남편은 소를 키워 연간 약 10마리 정도를 내다 팔고 있는데 소 값이 변동이 심해 정확한 소득을 말하기가 곤란하지만, 육소 600㎏당 400-500만원을 받는다고 하면 연간 약 4,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가족의 지출규모는 월 약 150만 원 선이다. 옷은 주로 양품점에서 구매하며 구입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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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여름에는 삼베(삼), 겨울에는 명베(목화로 만든 무명)로 만든 옷을 주로 입었다. 이러한 옷은 자급자족하였다. 또한 어렸을 때는 옷을 제대로 입지도 못했다. 국민학교 다닐 때에는 고무신 신은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아주 부자 몇몇만 운동화를 신었다. 책가방도 없고 책보라고 해서 어깨 뒤로 둘러서 묶고 다녔다. 일할 때는 특별히 근무복이 별도로 있었던 것은 아니고, 남자들은 단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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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향교리는 4개의 자연 부락으로 형성되었다. "내가 사는 마을인 구암마을을 비롯하여 우리 마을 위쪽 마을이 향교마을, 아래쪽 마을이 장승마을[장승백이], 그리고 그 아래 마을이 현재 사직단이 있는 곳인 용정마을이지요. 이것이 옛날로 말하면 소위 향교리, 지금의 향교동이에요. 다른 마을은 차치하고 내가 사는 마을인 구암마을이 왜 ‘구암’이냐 하면, 풍수지리학상 금구몰리 즉,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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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할아버지는 1924년 갑자년 9월생으로 만 82세이다. 어머니는 그를 낳을 때 특별한 태몽을 꾸지는 않았다고 하신다. 아버지는 김해 김씨인데, 성명은 김영곤이고, 어머니는 밀양 박씨로 성명은 김순자다. 그의 아내는 경주 김씨로 금지 출신이다. "나는, 지금으로 치면 초등학교인 남원 용성보통학교를 다녔는데, 그 땐 왜정 때라 한국 사람은 다섯 양반인가 밖에 없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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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할아버지는 농업기술자협회, 원지도자연합회, 시노인회, 향교 등등에 참여해서 대한민국 안 가본 데가 거의 없다. 또한 중국, 일본 등 해외에도 자주 다녀왔다. 또한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에 동아일보에서 독립 유공자들을 초청하여 중국의 독립투사들의 투쟁 장소에 현지 답사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의 고숙이 독립투사셨기에 여기에 참여한 적도 있다. "나는 우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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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김종한 할아버지의 할머니와 부모님은 불교를 믿으셨다. 그는 유교(향교)를 믿고 있으며 아내는 무교이고 자녀 중에는 큰 딸만 기독교인이며 나머지는 무교이다. 집안에 사당이 있거나 마을에 제를 모시는 것은 없다. "우리 집은 옛날에 제사로 12분을 모셨는데 지금은 동생들과 나누어 지내고, 일부는 4대 선조 이상은 산 현장에서 가을이나 봄에 제사를 지내는 시제로 지내고 4대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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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남원농업학교를 졸업한 후 정읍(구 태인면 소재)에 있는 금융조합에 처음 취직하였다. 여기에서 약 2년간 근무하였다. 그리고 스무 살 때 결혼한 후 1년 남짓 더 근무하다가 8월, 군입대 4-5개월 전에 남원 집에 와서 숨어서 살았다. 이때부터는 아내와 남원 집에서 계속 같이 살았다. 그러다가 1945년 8월 해방 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남원에 농촌지도소가 처음으로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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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940년 8월 21일 생으로 만 66세이고 경주 김씨이다. 친정 아버지께서 임실군 삼계면 면장을 12년 동안 하시다가 전남 광주 구청으로 근무지가 옮겨짐에 따라, 광주에서 중앙국민학교를 다녔다. 중앙국민학교를 다니던 중, 2학년 때 6·25가 발발하여 급히 고향인 임실로 피하게 되는 바람에 중앙국민학교를 중퇴하게 되었다. 임실로 와서는 임실 삼계국민학교로 옮겨서 여기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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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는 꿈이 너무 많아 앞으로 좋은 대학에 진학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집안 정원이 넓어서 각종 채소 등을 키우면서 상추, 호박, 고구마, 머욱(머위), 부추, 오이, 가지, 들깨, 방울토마토 등 30여 가지가 넘게 기른다. 마치 농장처럼 관리하면서 지낸다. 상추가 좋으니까 상추쌈을 자주 먹으며, 자녀들이 집에 오면 상추와 함께 삼겹살 파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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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기독교이다. 현재 동부교회에 다니고 있다. 큰딸, 둘째딸도 교회에 다니고 있다. 제사는 1년에 4번 지낸다. 제사상의 음식으로는 과일류, 채소류, 탕류, 육류 등을 준비하였다. 제사상의 맨 첫 번째 줄에는 과일류, 둘째 줄에 채소류, 셋째 줄에 탕류, 넷째 줄에 육·포·적류, 그리고 맨 안쪽에는 잔, 반, 갱을 진설하였다. 즉, 잔, 반, 갱을 비롯하여 수육, 육적, 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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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형태는 지붕에 기와를 올린 한옥으로 자가 소유이다. 옛날 부대장이 살던 집을 구매해서 주변 집들과는 달리 집이 넓은 편이다. 대지는 80평, 건평은 30평으로 본채와 행낭, 그리고 간이 창고가 ‘ㄷ’자 모양을 갖추고 있으며 그 중앙에는 정원이 있다. 본채에는 화장실, 주방, 그리고 몸채로 구성되어 있다. 난방은 석유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다. 기름 값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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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정유재란 때 왜적과 맞서 싸우다 순절한 사람들을 합장한 무덤. 임진왜란이 끝난 뒤 남원 백성들이 성민 6,000여 시신과 병사 4,000여 시신을 한 무덤에 묻고 묘역을 정리하였다. 1612년(광해군 4) 충렬사를 건립하여 접반사 정기원 등 8충신의 위패를 모셨으며, 1653년(효종 4)에 사액받았다. 1675년(숙종 1)에 남원 동충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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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 형사수사·방범·순찰·교통질서 확보 등을 통해 남원 지역의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 전라북도 남원경찰서가 발족하였으며, 1946년 4월 제6지구 경찰청 제14지구 경찰서로 개칭되었다가 1950년 7월 한국전쟁으로 전북독립대대 및 제24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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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국가 발전에 기여할 성실하고 유능한 한국인’을 키운다는 교육 목표 아래 ‘민주 시민 교육의 강화로 자주 정신을 기른다, 기초 체력 강화로 건강한 심신을 기른다, 탐구 학습의 강화로 창의력을 기른다, 풍부한 정서 생활로 심미적 태도를 기른다’는 하위 목표가 있다. 교훈은 효도, 면학, 창의로서, 부모 섬김을 다하여 인간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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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광천5길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이 바로 선 어린이, 향토 문화 발전에 참여하는 어린이, 부지런히 탐구하는 어린이, 재미있고 신나게 활동하는 어린이를 기른다. 1993년 1월 7일 설립인가를 받아 1993년 3월 16일 남원교룡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 남원교룡초등학교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1998년 2월 17일 일본 미산초등학교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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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었던 언론인 관련 단체. 남원기자협회는 전라북도 남원 지역 최초의 기자 단체로 1957년에 창립되었다. 전라북도 남원시의 지역 사회 발전과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기자의 품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남원기자협회는 1957년에 창립되었다. 초기에 고광길(『한국일보』), 최용호(『전북일보』), 양영표(『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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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지역 농업 협동조합. 농업 생산력의 증진과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2년 12월 5일 21개 리·동 조합을 합병하여 남원 단위농업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1973년 10월 20일 종합 청사를 준공하였다. 1977년 남원농업협동조합 동문지소를 개점하였으며, 1987년에는 용남지소를 개점하였다. 1990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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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개신교 교회. 남원살림교회는 1991년 남원제일교회가 분립해서 개척한 교회이다. 당시 남원제일교회의 담임 목사였던 유재천 목사가 신개발 지역인 남원 향교동에 교회를 세우고 교인 30여 명을 새 교회에 보내면서 남원살림교회를 시작했다. 남원살림교회는 1996년부터 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에 있는 남원사회복지관을 위탁받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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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한 준종합병원. 남원삼성병원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이름이 널리 알려진 병원으로, 남원 지역의 유일한 중소병원으로서 의원과 종합병원 사이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남원의 대표적인 응급의료병원으로 지정되어, 야간 및 휴일에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대기체제를 갖추는 등 의료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에서 내과를 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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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선거를 관리하는 기관. 국회, 정부, 법원, 헌법재판소와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으로,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15개 선거관리위원회 중의 하나이다. 깨끗한 선거 문화의 정착과 민주 정치 발전을 위한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1월 16일 선거관리위원회법이 제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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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기독교 사회 복지 단체. 젊은 여성들이 하나님을 창조와 역사의 주로 믿으며 인류는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임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자기 삶에 실천함으로써 정의·평화·창조·질서의 보전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건설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1년 12월 19일 남원YWCA가 창립되었으며 초대 회장에 이강심이 취임하였다.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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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생활 목표는 ‘착한 마음으로 행하고 스스로 배우고 익히며 몸을 튼튼히 하자’이다. 교육 지표는 ‘고운 심성과 성실한 자세로 꿈과 희망을 키우는 학생, 교육애와 자긍심을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치는 교원, 학교 구성원이 모두 만족하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이다. 1946년 9월 24일 남원초급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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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축산업자들이 만든 협동조합. 축산업을 진흥 시키고 축산업자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69년 4월 16일에 남원군 축산업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1981년 1월 1일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의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같은 해 7월 1일 행정 구역 변경으로 남원축산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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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조선시대 남원도호부 내의 남원 유생들을 위한 국립 중등 교육 기관. 남원향교는 조선시대 숭유정책에 따라 전국 모든 행정 구역에 설립된 교육 기관 중의 하나로, 공자를 비롯한 4성(四聖 : 안자, 증자, 자사, 맹자)과 송나라 때의 6현(六賢 : 주돈이, 정호, 정이, 소옹, 장재, 주희), 그리고 우리나라의 역대 18현인에게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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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향교 건물. 남원향교는1410년(태종 10)에 창건하였다가 1428년(세종 10)에 덕음암 부근으로 옮겼으나, 홍수를 만나 요천이 범람할 때면 유생들이 물을 건너올 수가 없어 통행이 불편하자 1443년(세종 25)에 지금의 자리로 향교를 옮겼다. 1597년 정유재란 때 향교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1599년 지방 부호 진사 유인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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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유교 단체. 1945년에 남원향교 유림들이 유교 정신을 기본으로 윤리관을 바르게 세우고, 도의(道義)를 천양하고, 사회봉사 정신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초·중·고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한문, 윤리, 서예, 향토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명륜학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정원 60명 규모의 주부를 대상으로 기초 한문, 생활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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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남원 지역의 향토 문화 창달을 위해 설립된 연구 단체. 남원을 중심으로 한 지리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사하고 연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10여 명의 회원으로 출발하여 고신숙문화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였다. 그 후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을 지닌 회원들을 확보하여 2000년에는 독자적인 사무실을 마련하였다.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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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의료 기관. 중풍, 치매, 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 및 만성 질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6월 1일 원광효사랑한방병원이 개원하였다. 2006년 3월 1일부터 2007년 2월 28일까지 전주 원광대 한방병원에서 위탁 경영하게 되어 원광대학교 남원한방병원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07년 3월 1일 남원효사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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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1967년 승려 도암이 신도들의 공양을 받아 도인사를 창건했다. 창건 당시 화주 김해 김씨로부터 대원각 건립의 물질적 지원을 받았다. 이후에도 많은 신도들의 공양으로 관음전과 칠성각 등이 추가로 건립되면서 현재와 같은 규모의 도인사가 완성되었다. 2007년 4월 현재 도암의 아들인 도정이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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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구룡마을 앞산인 왕제의 약수가 한센병에 효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1959년경 구례군 산동면에 거주하던 김복순이 한센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움막을 짓고 거주하면서부터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신생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 새마을이라고도 하며 산성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산성마을이라고도 한다. 움막을 짓고 정착하여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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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남원 지역 주민들에게 기독교 복음을 전하고 약자와 소외된 사람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7년 초에 설립된 성일양로원의 기도회로부터 출발하였다. 같은 해 10월 3일 교회당을 세웠으며 제1대 목회자로 주경선 전도사가 취임하였다. 1958년 7월 16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전북노회로부터 성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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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금융 기관 성격의 협동 조직. 지역·직업·종교 등 상호 유대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 간의 협동 조직을 기반으로 자금의 조성과 이용 등 금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3년 1월 62명의 조합원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같은 해 3월 9일 법인 설립 인가를 취득하였다. 그러나 규모가 영세하고 조합원의 참여도도 낮아 197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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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일설에 의하면 아득한 옛날 한 마리 용이 나타나 마을 앞에 흐르던 냇물을 마셔 버리자 이후부터 냇물이 말라 마을에 물이 적어져 마을 이름을 용갈(龍渴)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880년경 고종 때 남원윤씨가 처음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이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크게 번성하였다. 용정동은 구룡마을, 용갈마을, 신생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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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광치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율치마을은 옛날 서울로 가는 길목이었다. 부근 산에 야생하는 밤나무가 많았기에 밤재라고 했다. 고개 이름을 마을 이름으로 사용하였으며 한자로 율치라 했다. 율치리는 지리적으로 마을 뒷산이 높아 고개를 넘어가야 했는데, 이곳에 나그네들이 쉬어가는 주막이 생기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성씨 분포 상황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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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에 위치한 주요 문화재로는 만인의총(사적 272호)을 비롯하여 남원향교(지방유형문화재 49호), 남원향교 대성전(지방유형문화재 8호), 경주 김씨 보판각(지방유형문화재 161호), 교룡산성(지방기념물 9호) 그리고 남원 사직단(지방기념물 79호) 등이 있다. 교룡산성 안에는 685년에 창건한 선국사라는 절이 있는데, 이곳에는 대북(민속자료 5호), 대웅전(지방유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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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마을에서 유명한 곳으로는 무엇보다도 남원향교를 들 수 있다. 향교동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만 봐도 그렇다. 원래 향교가 있던 마을의 이름이 교동 등으로도 불리어지나 남원의 향교동은 직접 향교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 호남 지역에는 4대 향교가 있었는데 남원향교를 비롯하여 전주향교, 광주향교, 나주향교가 그것이다. 남원향교는 조선 시대 전체를 통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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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956년 4월 1일 생으로 나이는 만 50세이다. 전주 최씨이고, 남원시 주생면 영천리가 고향으로 1988년까지는 이곳에서 살다가 결혼 3년 후인 1988년에 남원시 쌍교동으로 분가한 후 1991년부터 이 곳 향교동에서 살고 있다. 최종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다. 초등학교는 남원시 주생면에 있는 주생초등학교를 나왔으며 중학교는 남원 용성중학교를 다녔다. 중학교 다닐 때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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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일에는 잘 관여하지 않고 있다. 직장 생활에 충실해야 하니까 다른 공식적인 일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성격이 외향적이진 않아서 특별히 친구들을 많이 사귀지는 않다. 주변 동료들과 학교 동창 등을 가끔 만난다. 노래나 놀이 등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노래방도 거의 가지 않는다. 역사에 관심이 많아 역사책을 보면 많이 재미를 느끼고, 드라마나 영화도 역사적인 내용을 다룬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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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신앙은 없으며 신체도 모시지 않는다. 나뿐만 아니라 부모님이나 아내, 자녀들 모두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다. 나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모두 외아들이셨고 아버지는 아들만 다섯을 두셨는데, 내가 우리 5형제들 중 장남이다. 우리 집에서 제사는 3대까지 지내고 있다. 아버지와 내가 제사를 주도하고 있다. 그리고 선산은 남원시 송동면에 있으며 내가 직접 관리하고 있다. 제일(祭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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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대 후 1년 동안 운수업에 종사하다가 1982년에 지방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 당시의 처음 받았던 월급은 군제대 가산 경력 3호봉 포함해서 본봉이 약 89,000원으로 기억난다. 그 외 여비, 수당 등을 포함하면 약 120,000원 정도 받았던 것 같다. 현재의 연봉은 약 4,500-4,600만 원 정도이다. 한편 과거 박정희 정권 때부터 전두환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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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소하천. 축천에는 축천정이라는 정자가 있었고 그 주변에는 쇠붙이로 된 황소 한 마리가 세워져 있었는데 이를 철우(鐵牛)라 하였다. 그 위치는 지금의 향교동 남원고등학교 인근이다. 풍수설에 의하면 동서남북 24방위 중 정북(正北)과 정동(正東) 사이 즉, 북동쪽을 오행상으로 간방(艮方)이라 한다. 남원읍의 간방에는 만행산(萬行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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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사당. 충렬사는 1597년 정유재란 때 남원성 전투에서 전사한 전라병사 이복남을 비롯하여 접반사 정기원, 남원부사 임현, 조방장 김경노 4충신을 봉안하고 제사드릴 목적으로 1612년에 설립되었다. 곧이어 별장 신호, 통판 이덕회, 구례현감 이원춘 3충신이 추가 봉안되어 7충신의 위패를 봉안하며 제사드리는 사당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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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한국방송공사의 지역 방송 문화 센터. 1986년부터 건설에 들어가 1988년 4월에 준공되었다. 1990년대까지는 방송송출, 자체방송 제작 등을 주로 하였으나, 2004년에 지역방송국 조정으로 남원방송국의 모든 방송기능들이 전주방송총국으로 넘어감에 따라 명칭을 지금의 KBS 남원방송문화센터로 변경하고, 기존 사옥은 방송송출과 문화센터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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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지적 측량과 지적 제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국가 고유 업무인 지적 측량을 대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38년 1월 24일 조선지적협회가 창설되었다. 1949년 5월 1일 대한지적협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77년 7월 1일 재단법인 대한지적공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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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남원 지부. 한국전력공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전력 회사로, ‘변화와 도전으로 세계속의 한전 구현’을 경영 방침으로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점은 전라북도 남원시 전역에 양질의 전력 공급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설되었다. 1925년 11월 25일 남선전기주식회사 남원영업소를 개설하였다.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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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남원향교(南原鄕校)가 위치한 데서 향교동(鄕校洞)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향교동 교촌은 1443년(세종 25) 남원향교가 덕음봉(관덕정 부근)에서 이곳으로 옮겨온 후에 향교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향교가 있어 교촌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용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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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 용정마을에 있는 수령 175년의 느티나무. 높이 13m, 흉고둘레 4.6m, 근원둘레 3.9m, 수관폭 18m이다. 지상 1.5m 정도에서 여러 가지로 고루 퍼져 수형이 아름답고 생육상태가 건강한 느티나무이다. 나무의 나이는 175년 정도로 추정된다. 마을 주민들이 뒷동산에 나무를 심고 정성드려 가꾸었고, 백중날 마을에 액을 몰아내고 풍년을 기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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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향교동의 행정 업무를 관할하고 있는 공공기관. 1914년 남원군의 서봉면, 통한면, 왕지전면을 통합하여 남원군 남원면을 향교리와 옹정리로, 왕치면을 내척리와 산곡리로 통폐합하였다. 1930년에 남원읍 향교리가 되었으며, 1956년에는 왕치면이 남원읍으로 통합되었다. 1981년에는 남원시 승격으로 향교동, 용정동, 광치동, 내척동, 산곡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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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에 위치한 주요 문화재로는 만인의총(사적 272호)을 비롯하여 남원향교(지방유형문화재 49호), 남원향교 대성전(지방유형문화재 8호), 경주 김씨 보판각(지방유형문화재 161호), 교룡산성(지방기념물 9호) 그리고 남원 사직단(지방기념물 79호) 등이 있다. 교룡산성 안에는 685년에 창건한 선국사라는 절이 있는데, 이곳에는 대북(민속자료 5호), 대웅전(지방유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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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시골에서는 정월부터 12월까지 행사가 있었다. 예를 들면 설날에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세배하고, 보름날엔 달집을 만들어서 태우기도 하였다. 그리고 경사든 애사든 가까운 사람들은 각자 집에서 무엇을 가져와서 이틀, 사흘씩 서로 도와줬다. 그리고 옛날에 결혼과 관련된 풍속으로는 식육점 운영하는 사람(백정)과 무당(당골) 등과는 절대 결혼을 해서는 안 된다는 풍습이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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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의 인구 구성은 2004년 12월 31일 현재, 3,761세대 10,090명이다. 주민 83.2%가 3차 산업에 종사하고 농업 위주 1차 산업 5.4%, 광공업 2차 산업 11.4%로 구성되어 있다. 광치 농공1,2단지에 28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중에 있으며 진상품인 산성 닭과 보성의 단감이 대표적 토산품이다. 향교동 구암마을에는 김해 김씨 집성촌이 있다. 김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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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은 원래 남원 서봉면(捿鳳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서봉면 구암(九岩), 교촌(校村), 장승(長承), 정치(正峙)와 통한면(通汗面) 용정(龍井), 왕지전면(王之田面)[왕치면] 응곡(鷹谷) 일부를 병합하여 이곳에 향교(鄕校)가 있기에 향교리라 하고 남원읍에 편입되었다가 1981년 남원읍이 시로 승격하여 리가 동으로 되었다. 용정(龍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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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방 유형문화재 제49호인 남원향교는 조선조 태조 이성계의 전국 향교 설치령에 따라 태종 10년(1410년)에 세워진 것으로 처음에는 남원부의 서쪽에 세워졌다. 그러나 매년 석전제를 드릴 때마다 호랑이의 훼방이 심해 세종 10년(1428년) 요천 위 현 덕음암(德蔭庵) 자리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그 뒤 남원향교가 지금의 위치로 옮겨진 것은 세종 25년(1443)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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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은 남원시의 서북부에 위치하고 88고속도로와 전주간 국도를 연결하는 남원시의 관문이며, 전라선 철도가 동서로 관통하고 있으며 산성역, 광치 농공단지, 서남대학교가 있다. 동으로 도통동, 서로 왕정동, 남으로 동충동, 북으로 사매면이 인접하는 도·농 복합형의 다분화된 지역으로 남원시에서 대동(大洞)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방 도시의 전형적인 도심 형태와 아파트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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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도로. 향교오거리는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보조 간선 거리 이름으로, 남원시 시내 교통의 중추 지역이다. 향교오거리는 충정로, 동림길, 동문길이 만나는 남원시의 교통 요지이다. 충정로는 순창, 곡성 방향과 시청, 장수 방향으로 나 있고, 동림길은 향교 방향과 요천 방향으로 나 있다. 동문길은 현대아파트,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