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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산. 노적산(蘆積山)은 『해동 지도(海東地圖)』에는 제월산(霽月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노적봉이라고도 한다. 노적산이라는 이름은 1917년 지도에 처음 나타난다. 문학산의 다섯 봉우리 중 주봉인 문학산(文鶴山)과 서쪽 봉우리인 연경산의 서쪽에 위치한 산이다. 높이 148.9m의 정상에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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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문학동으로 넘어가는 데 있는 고개. 대처닛 고개의 서쪽 아래에 도천단(禱天壇)이 있어서 도천단 고개라 불렀는데, 이름이 오래 되면서 대처닛 고개로 불리었다. 대처닛 고개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문학동으로 넘어가는 데 있는 고개로, 본 이름은 도천 고개이다. 도처닛 고개, 대천이 고개, 도천이 고개, 문학 고개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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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높이 66m의 구릉. 도화산(道禾山)의 명칭은 도화산이 소재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道禾洞)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도화동은 베말, 일명 쑥골, 도마다리라 불렸다. 1903년 8월에 인천부가 동 이름을 확정할 때 화동(禾洞)과 도마교리(道馬橋里)라고 불리었다. 화동이란 ‘벼 마을’을 뜻하며, 도마교리란 경인 도로가 개설될 때 말이 지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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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 사거리에서 주안동과 용현동 경계인 용일 사거리 쪽을 향해 올라가는 언덕길. 행정 구역상 독쟁이 고개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속해 있는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은 옛날에 비랑이 또는 비랭이라 불렀다. 비탈, 벼랑을 뜻하는 비사 또는 빗에서 비롯돼 비탈진 곳이란 뜻을 갖고 있다. 또한 독쟁이는 덕자이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덕은 가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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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 문학산(文鶴山)은 학산(鶴山) 또는 남산(南山)이라고도 한다. 예전엔 배꼽산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산봉우리가 마치 사람이 배꼽을 내놓고 누워 있는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배꼽 모양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옛날 산 형태를 기억하는 이들도 줄어 문학산으로 통칭되고 있다. 문학산은 미추홀 왕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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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흐르는 하천. 비룡천(飛龍川)은 문학산에서 발원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동아 풍림 아파트 뒤로 내려가 바다에 이르는 하천이다. 비룡천 일대가 개발되기 이전인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도심 내 개천으로 흘렀으나, 현재는 아파트 개발로 인해 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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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과 학익동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으로 이어지는 고개. 사모지 고개는 백제 시대에는 중국으로 가는 사신들도 이 고개를 넘어 능허대(凌虛臺) 한나루에서 배를 탔다고 전해지는 만큼 인천 일대에서 주요한 교통로였다. 사모지 고개는 삼호현(三呼峴)에서 비롯한 것이다. 4세기경 전성기를 이룬 백제(百濟)의 근초고왕(近肖古王)은 영토 전쟁 중에 고구려(高句麗)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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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과 용현동, 숭의동에 걸쳐 있는 산. 수봉산(壽峰山)은 산의 정기가 좋아 남자가 많이 태어나는 영산(靈山)이었으며, 서해에서 떠돌다가 지금의 자리에 흘러왔다는 전설 때문에 수봉산(水峰山)이라고도 한다. 또 수봉산(壽鳳山)이라고도 불린다. 수봉산의 높이는 107.2m이며, 조선 시대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용현동 일대까지 갯골을 따라 바닷물이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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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수봉산(壽峰山)에서 발원하여 황해로 흘러드는 하천. 승기천(承基川)은 옛날에 오랫동안 폐허로 남아 있던 마을이 다시 생겨나면서 이어졌다고 하여 ‘승기’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승기천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수봉산 남서쪽 줄기 60고지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동막마을의 동쪽에서 승기천 하구 담수호를 이루었다가 배수 갑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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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과 문학동에 걸쳐 있는 산. 승학산(承鶴山)은 북망산이라고도 불리는 산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 주안동, 문학동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조선 시대에는 인천도호부 관아가 위치해 있어 읍주산으로도 불렸다. 승학산은 문학산(文鶴山)과 마주 보는 위치에 있다. 승학산과 문학산 사이에서 승기천(承基川)이 발원하였다. 서에서 동으로 길게 평야가 만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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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산. 연경산(衍慶山)은 학익산(鶴翼山) 혹은 청명산이라고도 한다. 학익산이라고도 불리는 것은 멀리서 보면 ‘학이 날개를 편 모양’이라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문학산은 이전 이름이 학산(鶴山)이었는데, 학익산과 문학산 주봉(主峰)이 두 날개처럼 펼쳐져 동네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라 한다. 그래서 동네 이름도 학골, 핵굴 등으로 불렸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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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을 거쳐 송도로 넘어가는 가파른 고개. 조개 고개라는 이름은 고개 아래에 조개 조합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사람들이 홍어회 골목이라고도 부르는 곳이다. 홍어회 골목은 홍탁, 홍어회 무침 등 홍어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동양 화학이 바다를 매립하기 전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옥골 동네는 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