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보숙(輔叔), 호는 유와(牖窩). 증조부 김창업(金昌業)은 진도에 유배와서 사사당한 김수항(金壽恒)의 넷째 아들이고, 할아버지는 김우겸(金祐謙)이다. 아버지는 김유행(金由行)이며 어머니는 이덕영(李德英)의 딸이다. 형제는 형으로 김이흥(金履興)·김이인(金履寅)이 있고, 서제로 김이진(金履眞)이 있다. 자식으로는 김철순(金徹淳)·김휘순(...
조선 후기의 문신. 1734년(영조 10)~1735년(영조 11)까지 제181대 진도군수를 역임하였다.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원진(元鎭)·관보(觀甫), 호는 담정(澹亭)·학야(鶴野). 증조부는 남선이고, 할아버지는 도승지 남치훈(南致熏)이고, 아버지는 공조좌랑 남필명(南弼明)이다. 어머니는 한성판윤 신후재(申厚載)의 딸이다. 아들은 남현로(南玄老)·남경로(南庚老)·남인로(南寅...
조선 후기의 문신. 1797년(순조 7)에 도총도사(都總都事)를 역임하였고, 이듬해에 낭청(郞廳), 비랑(備郞)을 지냈다. 1808년(순조 8)~1810년(순조 10)까지 제234대 진도군수를 역임하였다. 진도군수 재직 시절 조도면 주민 차돌금 등 6명이 표류하여 일본에 갔다가 살아 돌아온 사건이 있었다. 이를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조치를 소홀히 하였다 하여 1810년 초에 조사받...
조선 후기의 유생. 1822년(순조 22) 2월에 성균관 유생으로 있을 때 강세귀(姜世龜), 이광좌(李光佐)를 성토하는 통문(通文)을 돌려 진도군 의신면 금갑도에 정배하여 노비가 되었다. 1832년(순조 32) 7월에 방면되었다....
1812년부터 1813년까지 제237대 진도군수를 지낸 조선 후기의 관리. 진도군수 재임 중이던 1813년(순조 13)에 전라도 암행어사 홍대호(洪大浩)가 백성들을 잘못 다스렸다는 암행 계(啓)를 올려 파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