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은천 마을 앞 숲에 있는 줄사철나무. 가림리 은천 마을 앞에 조성된 숲[느티나무, 팽나무, 개어나무]에는 세 그루의 줄사철나무가 줄기를 뻗어 자라고 있다. 마을 앞에 조성된 숲은 바람막이를 위한 방풍림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이곳에 세 그루의 줄사철나무가 느티나무와 팽나무에 줄기를 뻗어 서식하고 있다. 세 그루가 일렬로 있지 않고...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무릉원에 있는 보호수로 지정된 대추나무. 무릉리 대추나무는 무릉리 강촌 마을에 위치한 펜션인 무릉원의 앞마당에 있는 나무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대추나무[수령 580년]로 추정된다. 무릉리 대추나무는 높이가 14m이고 흉고 둘레가 1.8m 정도이며, 수령은 580년으로 추정된다. 낙엽 활...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 하리 마을에 있는 보호수로 지정된 버드나무. 백화리 버드나무는 진안군에 있는 54수의 보호수 중 유일한 버드나무이다. 백화리 하리 마을의 수호목으로 식재하였다고 한다. 백화리 버드나무는 수령이 211년으로 추정되며, 높이가 20m이고 흉고 둘레가 1.5m이다. 버드나무는 쌍떡잎식물로 4월에...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신송리 수침 마을에 있는 팽나무. 신송리 수침 팽나무는 마을 입구의 도로 가장자리에서 느티나무와 함께 숲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수령은 306년으로 추정되며, 2006년 7월 28일에 보호수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신송리 수침 팽나무는 높이가 20m이고 흉고 둘레가 1.8m인 교목이다. 팽나무는...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은수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청실배나무. 진안 은수사 청실배나무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마이산을 찾아 기도를 마친 후 증표로 심은 씨앗으로부터 자랐다고 알려져 있다. 청실배나무는 그 수량이 희소한 한국 재래종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진안 은수사 청실배나무의 수령은 640년 정도로 추정된...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천황사 남쪽 산 중턱 암자 앞에 있는 전나무. 운장산 기슭에 자리한 천황사 앞개울을 건너 산길을 200m가량 올라가면 남암이라는 암자 앞에 천황사의 번성과 온 땅에 불심이 퍼지길 기원하며 약 400년 전에 식재한 전나무가 자라고 있다. 이 전나무의 모습은 주변에 별다른 나무나 건물이 없는 까닭에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그 모습이 높...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마령 초등학교에 있는 이팝나무 군락. 진안 평지리 이팝나무군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280년 정도의 나무 군락으로 마령 초등학교 운동장의 좌우 담장 옆 보호 구역[1,143㎡]에 7그루가 있다. 가장 굵은 나무의 높이가 13m 내외이며, 가슴 높이 둘레는 1.18~2.52m 정도의 나무들로 암나무 5그루와 수나무...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천황사에 있는 보호수로 지정된 전나무. 천황사 전나무는 1184년 이 절의 주지가 절의 보호와 번성을 기원하기 위하여 식재하였다고 전해진다. 수령은 830년으로 높이는 32m이고 흉고 둘레는 1.7m 정도이다. 전나무는 추위에 강한 나무로 우리나라 전국 산지에 자생한다. 꽃은 4월에 피고 10월 무렵에 열매를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