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활동 전반. 경제란 각 생산 단위가 자원을 투입하여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과정을 일컫는 말이다. 산업은 그중에서도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나 활동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전근대까지 수공업, 농업 중심의 사회였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공업화와 산업화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발발...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과학·공학·응용과학 및 생산기술. 과학기술은 자연과학, 응용과학 등을 실제로 적용시켜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활용하는 것이다. 과학적 지식과 실제로 사용하는 기술의 결합이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행정은 1990년대까지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되어 왔다. 대내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기술 집약화가 시급해졌다. 과학기술은 군사력과 경제...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천연광물을 탐사·채광·제련하는 산업. 광업은 지하나 지표에서 천연 광물을 탐사, 채굴, 제련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유용 광물을 선별하는 산업이다. 원유, 천연가스, 지하수를 개발하는 것도 광업에 해당한다. 광업은 크게 석탄, 원유, 천연가스 광업과 금속 광업, 비금속광물 광업[연료용 제외], 광업 지원 서비스업으로 나뉜다. 광업은 인간 문명의 근간을...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전통시장. 금마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공설시장이며, 2일와 7일이 들어간 날에 열리는 5일장이다. 금마시장은 1920년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927년의 일제 강점기 익산군 내 시장 현황에는 금마시장의 기록이 있다[「익산 군세일반」, 1928]. 그러나 1999년의 자료[「창업자를...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농산물의 재배와 품질 관리 활동. 전라북도 서북단에 자리 잡은 전라북도 익산시는 자연지리적으로 보면 한반도의 남서부에 있다. 한반도, 특히 남한의 서쪽은 평야지대가 많은데, 익산시는 그중에서도 거의 중앙부에 있다. 함라산 줄기가 서북부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져 구릉과 크고 작은 하천이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다. 북으로는 금강을...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사업체나 중개업자가 재화를 다른 수요자에게 판매하는 산업. 도매업은 유통의 중간단계 상업으로, 생산자와 소매상 사이의 중간 단계를 연결한다. 도매상은 배급되는 상품의 종류에 따라 수집도매상, 분산도매상, 중계도매상 등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분산도매상을 도매업으로 일컫는다. 사업체 또는 중개업자가 재화를 다른 수요자에게 판매하는 사업을 의미...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각종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기업이다. 마을은 지리적으로 타 지역과 구분되는 경계를 가지며 지역 내부에 정서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이러한 마을에서 주민이 사업비의 10% 이상을 출자하고, 의사결정에...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보석의 색과 광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원석을 가공하는 산업. 보석가공이란 원석을 나석, 귀금속, 공예품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일이다. 보석은 예로부터 희소하고 아름다운 특성 때문에 높은 가치를 가졌다. 장신구로 많이 활용되는 보석은 현대에 들어 많은 관심을 받았고, 경제 수준이 높아지고 장신구와 보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보석 산업도...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사회 보장을 위한 정책. 복지의 사전적 의미는 ‘행복한 삶’이다. 때로는 ‘삶의 질’과 관련된 말로 이해되기도 한다. 국민의 행복한 삶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회정책을 사회복지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50년 간 경제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물질적 성장을 이룩하였다. 그러나 급격한 경제성장은...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수익 창출 등 영리활동을 수행하는 조직.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경제를 실현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 기존에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민단체, 공익단체를 주체로...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재화를 운반·배급하거나 생산·소비에 필요한 노무를 제공하는 산업. 서비스업이란 유형의 생산물 대신에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제3차산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비스업의 업종은 운수, 통신, 금융, 보험, 유통, 패션 등 용역을 제공하는 일을 모두 포함한다. 보통 물질적 재화 이외의 것을 생산하는 광범한 기능 활동이기 때문에 더 세부적으로 나...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상품이 거래되는 오일장, 상설 시장, 백화점 등을 지칭한다. 시장은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구분된다. 상설 시장이란 특정한 건물 안에서 항상 상품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이다. 정기 시장이란 특정 구역 안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이다. 이처럼 상품교환의 발생 빈도에 따라 정기 시장과 상설 시장으로 구분된다....
-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는 전통시장. 일제 강점기 이리역이 생기고 이리시 남부 지역의 교통이 발전함에 따라 이리시의 인구가 늘어났다. 조선인들이 주로 거주하던 지역을 중심으로 1910년대부터 구시장이 형성되었다. 초기 구시장이 형성된 시기는 1910년대이다. 당시 이리시는 구시장을 중심으로 조선인이 살고 있었다. 과거의 구시장은 모직물, 젓갈류, 건야채, 청과물 등이...
-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는 전통시장. 남부시장의 건립은 익산 구시장의 역사와 연결된다. 이리시의 교통이 발달하기 시작한 시점인 1910년대부터 이리 남부 지역에 조선인들이 모여 살았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었다. 현대에 들어 구시장과 남부시장이 분리되었다. 정식으로 남부시장이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것은 2009년이다. 남부시장은 일제...
-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위치한 전통시장. 매일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상설시장이다. 중앙시장의 옆에 있기 때문에 두 시장을 함께 ‘중앙매일시장’으로 부르기도 한다. 매일시장은 기존 중앙시장에서 2005년 분리 개설되었다. 1947년 중앙시장이 생긴 후 1959년 매일시장이 개설되었다. 2005년에는 의류특화시장으로 등록하였다. 2008...
-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전통시장. 북부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북부시장은 상설장과 5일장이 열린다. 5일장은 4와 9가 들어간 날에 열린다. 1975년 2월에 북부시장이 개설된 이후 1985년 건물을 신축하였다. 북부시장은 2004년 환경개선 사업을 실행하였다. 북부시장에는 주로 농수산물 등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있다...
-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전통시장.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상설시장이다. 중앙시장이 세 개로 나뉘어졌는데, 그중 하나가 서동시장이다. 2005년 중앙시장의 일부가 분리되어 창인시장으로 개설되었다. 2013년 익산시의 문화콘텐츠인 서동문화를 접목하여 창인시장에서 서동시장으로 개칭하였다. 중앙시장과 매일시장이 의류 점포가 주를 이룬다면 서동...
-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전통시장. 중앙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상설시장이다. 익산역 앞에 있으며 쇼핑 아케이드의 중앙 통로를 따라 중앙시장, 매일시장, 서동시장이 이어져 있다. 중앙시장은 1947년 상가 건물형의 시장으로 개설되었다. 2005년에 창인시장과 매일시장이 분리되었다. 중앙시장 일대는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가장...
-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전통시장. 익산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며,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이 열린다. 1980년 북부장으로 개설되었으며, 2008년 익산장으로 개칭하여 열렸고, 2011년 12월 상인회 명칭이 ‘익산장’으로 변경되었다. 익산장은 상설 점포와 노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농산물을 취급하는 상인들이 많다. 모...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사회적 가치를 권위적으로 배분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의견과 이익이 존재하지만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이는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갈등을 야기한다. 이러한 갈등과 대립을 조정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정치다. 현대의 정치는 주로 선거라는 제도적 틀 안에서 이루어진다. 정치는 국가 권력이 수행되는 일련의 과정을 일컬...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물품을 제작·생산하는 산업. 제조업은 1차산업에서 생산된 원재료의 정제, 가공을 담당하는 2차산업의 핵심 업종으로, 제품이나 물자를 제작하고 생산하는 업종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물품을 생산함과 동시에, 일자리의 대부분을 창출하는 산업이기에 인간 사회로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산업이다. 전라북도 익산시는 호남평야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가축을 기르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동물을 키우고 고기, 가죽, 털, 유제품 등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예부터 축산업은 어업과 함께 인류의 단백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가축은 식량 공급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노동력을 보조하는 기능을 수행하여 왔다. 그러나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가축의 노동력은 기계가 대신하게 되면서, 현대 사회에서 축...
-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는 전통시장. 함열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으며, 조선 말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장날은 매월 2와 7이 들어간 날에 열리는 5일장이다. 함열오일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조선 말 함열 일대의 물류가 거래되며 형성된 시장이다. 함열시장은 1902년 개설되었으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본격적으로...
-
전라북도 익산시의 공적인 가치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가 행하는 정책 및 관리 활동. 행정(行政)은 입법·사법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 운영 업무이다. 현대 행정의 역할과 범위는 크게 확대되어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현대적 의미에서 행정은 공적 가치 달성에 걸림돌이 되는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행하여지는 입법·사법을 제외한 나머지 행위들을...
-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전통시장. 황등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전통시장이며, 황등풍물시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장날은 날짜가 5일과 10일로 끝나는 날에 열린다. 황등시장은 조선 시대부터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형태의 시장은 1937년에 본격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본다. 황등시장은 일제 강점기 때에는 음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