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에 해남 사람을 가리켜 전해 오는 이야기. 「한포와 풋나락」은 물감자, 풋나락, 한포, 몽생이 등은 순한 성품의 해남 사람을 지칭한다는 이야기이다. 「한포와 풋나락」은 2016년 9월 8일 해남군 해남읍 성내리 80-5 해남문화원 문화사랑방에서 채록하였으며, 구술자는 김금수[남]과 김용호[남]이다. 2017년 해남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