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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경산 출신의 학자. 설총(薛聰)은 통일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유학자로 손꼽힌다. 자(字)는 총지(聰智)이다. 할아버지는 담날(談捺) 나마(奈麻), 아버지는 원효(元曉), 어머니는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의 딸인 요석궁(瑤石宮) 공주이다. 어릴 때부터 똑똑하고 분명하여 배우지 않아도 도덕과 학술을 깨우쳤다고 한다. 우리 언어[方言]로 구경(九經)을 읽고 후학...
조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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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선비. 김기주(金基柱)[1808~1869]는 1863년(철종 14) 큰 흉년이 들자, 자신의 논을 경산향교(慶山鄕校)에 기부하고 고을 사람들을 구휼하였다. 김기주의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기유(其有)이다. 아버지는 김득주(金得柱), 어머니는 청주 한씨(淸州韓氏)이다. 김기주는 1808년(순조 8) 경상도 경산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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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산 출신의 학자. 김덕흠(金悳欽)[1824~1894]은 하양(河陽) 출신의 학자로서 지역에서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썼다. 김덕흠의 본관은 청도(淸道), 자는 경수(敬叟), 호는 동수(桐叟)이다. 아버지는 진사(進士) 김익동(金翊東), 어머니는 류성심(柳成潯)의 딸 의인(宜仁) 문화류씨(文化柳氏), 할아버지는 김구옹(金龜翁)[초명 김용(金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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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선비. 김육만(金毓萬)[?~?]은 고을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 자신의 재산을 내어 백성들을 구휼하였다. 김육만의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무중(茂重), 호는 국포(菊圃)이다. 충의공(忠毅公) 김문기(金文起)의 후손이다. 김육만은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천성이 순후(淳厚)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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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김응명(金應鳴)[1593~1647]은 경상도 자인현(慈仁縣) 출신의 학자로 1618년(광해군 10)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문집으로 『취죽당일고(翠竹堂逸稿)』가 전한다. 김응명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이원(而遠), 호는 취죽당(翠竹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호(金琥), 할아버지는 김규년(金奎年), 아버지는 송재(松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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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김이덕(金履德)[1764~1846]은 하양 출신의 학자로 1823년(순조 23) 육영재(育英齋) 설립을 주도하였다. 김이덕의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사강(士綱), 호는 송정(松亭)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던 김거(金鐻)의 7세손으로 아버지는 김달원(金達遠), 어머니는 정동교(鄭東喬)의 딸 연일 정씨(延日鄭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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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김익동(金翊東)[1793~1860]은 조선 후기 하양현(河陽縣)의 문풍 진작과 향촌 교화를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김익동의 본관은 청도(淸道)이며, 자는 자익(子翼), 호는 직재(直齋)이다. 고려 평장사 김지대(金之岱)의 후손으로 9대조 할아버지 돈용교위(敦勇校尉) 김충신(金忠臣) 대에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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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 경산 출신의 학자. 김진규(金鎭奎)[1812~1876]는 하양 출신의 학자로 류치명(柳致明)의 문인이다. 문집으로 『도산집(道山集)』을 남겼다. 김진규의 본관은 청도(淸道), 초명은 대규(大奎), 자는 국명(國明), 호는 도산(道山)이다. 김시성(金是聲)의 8세손으로 아버지는 김정리(金正履), 어머니는 통덕랑(通德郞) 박세효(朴世孝)의 딸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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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산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문주헌(文周憲)[1809~1877]은 류치명(柳致明)에게 학문을 배웠으며, 세 고을의 교수(敎授)를 지냈다. 문집으로 『성와집(省窩集)』을 남겼다. 문주헌의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성여(聖汝), 호는 성와(省窩)이다. 아버지는 문지박(文之博), 어머니는 류시흥(柳時興)의 딸 문화 류씨(文化柳氏)로 종숙(從叔) 문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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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박치준(朴致準)[1838~1898]은 자인향교(慈仁鄕校) 도유사(都有司)로 있으면서 향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서학(西學)의 확산에 대응하여 정통 성리학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박치준의 자는 성휴(聖休), 호는 희암(希庵),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봉상시 주부를 지낸 요산(樂山) 박운달(朴雲達)[149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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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배극소(裵克紹)[1819~1871]는 류치명(柳致明)의 문인으로 생원시에 합격했으며, 김익동(金翊東)과 함께 『상제의집록(喪祭儀輯錄)』을 편찬하였다. 배극소의 본관은 분성(盆城), 자는 내휴(乃休), 호는 묵암(默庵)이다. 아버지는 배상관(裵相觀), 할아버지는 배찬경(裵燦褧), 증조할아버지는 배진방(裵鎭邦), 어머니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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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정착한 학자. 서사선(徐思選)[1579~1651]은 대구에서 출생하였으며, 후에 경산으로 이거하여 달성 서씨 경산 입향조가 되었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다. 문집으로 『동고집(東皐集)』이 전한다. 서사선의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정보(精甫), 호는 동고(東皐)이다. 서사선의 증조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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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정착한 학자. 이간(李榦)[1576~1637]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으며, 경산의 임호서원(臨湖書院)에 제향되었다. 이간의 본관은 영천(永川), 초명은 경천(擎天), 자는 자실(子實), 호는 괴암(乖庵)이다. 아버지는 종사랑(從事郎) 이개신(李介臣), 어머니는 봉사(奉事)를 지낸 이련(李璉)의 딸 경주 이씨(慶州李氏),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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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은거한 학자. 이승증(李承曾)[1515~1599]은 자인에 삼회당(三會堂)을 짓고 은거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창의를 독촉하는 격문을 썼다. 이승증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희로(希魯)·백순(伯純), 호는 관란(觀瀾)이다. 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지낸 이계간(李季榦), 어머니는 직장(直長)을 지낸 김치도(金致道)의 딸 김씨(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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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산 출신의 학자. 이호우(李浩祐)[1826~1892]는 1850년(철종 1)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이종상(李種祥)의 문인이며, 문집으로 『소산집(素山集)』을 남겼다. 이호우의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치수(致壽), 호는 소산(素山)이다. 아버지는 이일세(李鎰世), 어머니는 이관진(李寬鎭)의 딸 성주 이씨(星州李氏), 할아버지는 이충원(李忠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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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정착한 학자. 정응지(鄭應智)[1568~1643]는 경산 지역에 정착해 건흥지(乾興池)와 만세보(萬世洑)를 축조하였다. 정응지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원도(源道), 호는 농수(農叟)이다. 아버지는 도사(都事)를 지낸 정상(鄭詳), 어머니는 김성탁(金聖鐸)의 딸 경주 김씨(慶州金氏), 할아버지는 진사 정구수(鄭龜壽), 증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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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지덕붕(池德鵬)[1804~1872]은 하양현(河陽縣) 출신의 유학자로서 학문과 행의로 명성이 높았다. 경상도 관찰사의 요청으로 낙육재(樂育齋)에서 강학하고, 만년에는 관유정(觀遊亭)을 지어 후학을 양성하였다. 지덕붕의 본관은 충주(忠州)이며, 초명은 상일(祥日), 자는 군거(君擧), 호는 상산(商山)이다. 7대조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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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최구석(崔九錫)[1740~1821]은 하양 출신의 학자로 1790년(정조 14) 금호서원(琴湖書院) 사액(賜額)을 주도하였다. 최구석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백빈(伯彬), 호는 백치(白癡)이다. 아버지는 최윤형(崔允亨), 어머니는 전응천(全應天)의 딸 옥산 전씨(玉山全氏), 할아버지는 최화중(崔華重), 증조할아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