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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대표적인 문인 이규보(李奎報)가 전주에 사록 겸장 서기로 부임하여 만경, 임피, 옥구 등을 시찰한 기록을 담은 일기. 이규보의 자(字)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로, 만년에는 시·거문고·술을 좋아하였다 하여 삼혹호 선생(三酷好先生)이라 부르기도 했다. 최씨 정권의 신임을 얻고 벼슬을 하던 32세 때 사록겸장서기(司錄兼掌書記)로 전주에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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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대표적인 문인 이규보(李奎報)가 전주에 부임하여 만경, 임피, 옥구 등을 시찰할 때 지은 고율시. 이규보의 자(字)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로, 만년에는 시·거문고·술을 좋아하였다 하여 삼혹호 선생(三酷好先生)이라 부르기도 했다. 최씨 정권의 신임을 얻고 벼슬을 하던 32세 때 사록겸장서기(司錄兼掌書記)로 전주에 부임하였다. 당시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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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대표적인 문인 이규보(李奎報)가 군산 선비 고항중의 집 낙성을 축하한 고율시. 이규보의 자(字)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 거사(白雲居士)로, 만년에는 시·거문고·술을 좋아하였다 하여 삼혹호 선생(三酷好先生)이라 부르기도 했다. 최씨 정권의 신임을 얻고 벼슬을 하던 32세 때 사록겸장서기(司錄兼掌書記)로 전주에 부임하였다. 당시 그가 쓴 시 60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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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대표적인 문인 이규보(李奎報)가 전주에 부임하여 임피군을 시찰할 때 지은 고율시. 이규보의 자(字)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로, 만년에는 시·거문고·술을 좋아하였다 하여 삼혹호 선생(三酷好先生)이라 부르기도 했다. 최씨 정권의 신임을 얻고 벼슬을 하던 32세 때 사록겸장서기(司錄兼掌書記)로 전주에 부임하였다. 당시 그가 쓴 시 60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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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해지는 운문의 형식을 구비한 작품. 『삼국사기』 열전에 의하면, 최치원(崔致遠)[857~?]의 자는 고운(孤雲) 또는 해운(海雲)으로, 경주 사량부 사람이다. “집안 계통은 알 수 없다”는 구절을 근거로 연구자들은 최치원의 집안이 육두품일 것이라 추측했다. 12세에 당에 유학하여 18세에 빈공과에 급제, 20세에 율수 현위를 지내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