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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에 있는 신라 시대 절터. 『화림지』 불우(佛宇)조에 "송림사는 안의현 동북쪽 이십오 리에 있으며 신라 때 큰 절[松林寺在縣東北二十五里 羅代大刹]"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아주 짧게 기록된 것으로 보아 폐사된 지 오랜 절이다. 그 이후에 중창을 하지 못하고 폐허가 되었다. 신라 시대 대찰이란 기록으로 보아 오래전에 폐사된 절이다.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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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에 있는 역사·민속 박물관. 거창박물관은 가야국에 속했던 거창 지역의 문화 유산과 역사 유물을 종합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가야 시대의 토우와 그물추, 둔마리 고분 벽화 모형, 채색본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송림사지 석조 여래 좌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거창박물관은 한옥 형태의 2층 건물로 2,600평[8,837㎡]의 부지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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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의 역사적 특징을 담은 건축 문화재 및 거창을 대표하는 건축 구조물에 대한 개요. 경상남도 거창군에는 거창을 알리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건축물이 많이 있다. 특히 조선 시대 건축 양식에 중요한 연구 자료로 사용되는 향교와 서당 등의 다양한 유형 문화재가 남아 있다. 이처럼 거창은 과거의 건축물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온 지역으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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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회화, 서예, 현대 미술, 조형 등 미술과 관련한 포괄적인 예술 활동. 거창 지역의 미술은 거창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과 모임을 통해서 발전해 왔으며, 1991년부터 한국 미술 협회 본부로부터 지부가 승인되었다. 그 이후 거창의 지역 예술 활동이 한층 활발해졌다. 현재 거창 지역 미술은 지역 예술인 양성 활동 및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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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이상갑(李相甲)[1920~1996]은 거창의 대표적인 향토 예술인 중 한 사람으로, 일본 도쿄 제국 대학 미술 학교 졸업 후 서양화의 불모지였던 거창에서 다수의 유화 작품을 제작하여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 서양화가이다. 이상갑은 1920년 마산에서 출생해 1936년 일본 도쿄 부국 중학교에 유학하였다.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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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의 옛 소정 초등학교를 활용한 미술관. 이한메 미술관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637번지에 있는 옛 소정 초등학교를 활용하여 1997년 7월에 개관한 사설 미술관이다. 전시실, 작업실, 수묵화 교실, 어린이 미술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화가 이한메가 폐교된 소정 초등학교를 이용하여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