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하 > 한국인, 무엇을 먹고 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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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음력 10월 경에 김치를 만들어 저장하는 풍습. 김장은 겨울에 대비해 김치를 만들어 저장하는 것을 뜻한다. 서울·경기 지역을 기준으로, 음력 7월 경에 배추와 무를 파종해 음력 10월 경, 입동을 전후해 재료가 얼기 전에 수확하여 김치를 담근다. 동작구를 포함해서 서울 지역에서 주로 담그는 김장김치의 종류로는 배추김치, 무김치, 총각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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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이뤄지는 식품의 생산, 조리, 소비와 관련된 활동 개관. 동작구의 식생활은 조선시대는 물론 현재까지도 서울, 경기 지역의 식생활과 큰 차이가 없이 영유되어 왔다. 아울러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1960년대 이후 산업화시기를 거치며 서울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동작구 역시 다른 지역으로부터 이주한 수많은 사람들이 정착하였기 때문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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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겨울철 한강에서 채취했던 천연 얼음. 냉동시설이 없었을 때 음식을 보관하고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천연 얼음을 사용했던 냉동, 냉장법은 선사 시대부터 20세기까지 오랜 시간을 이어온 식품 저장법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도 1950년대까지 한겨울 두텁게 언 한강의 얼음을 채취해서 음식을 제조하거나 보관하는 데 사용하였다. 한강에서 얼음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