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출신 민경식 감독이 1963년 제작한 영화. 「눈물 젖은 두만강(豆滿江)」은 감독 민경식, 각본 김성화이며 출연자는 이민자, 최남현, 박암 등이다. 동성영화사에서 제작하였으며 상영 시간은 90분이다....
-
조선 후기 대구부 중심부에 돌로 쌓은 성곽. 대구읍성은 ‘대구부성’이라고도 하며, 경상감사 민응수(閔應洙)가 주도하여 1736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737년 6월에 완공하고 11월에 선화당에서 준공식을 하였다. 읍성이 퇴락할 즈음, 경상감사 김세호(金世鎬)가 보수공사를 주도하여 1870년(고종 7) 3월~4월에 착공하여 1871년 11월에 마쳤다. 그러나 개항 이후 1900년...
-
대구광역시 출신 감독 이규환이 1933년 제작한 영화. 이규환(李圭煥)[1904~1982]은 1932년 「임자 없는 나룻배」를 발표하고 이어서 1933년 「밝아가는 인생」의 감독을 맡았다. 「밝아가는 인생」의 출연자는 서월영, 노강, 심영섭 등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의 수녀원. 샬트르성바오로수녀원은 1915년 드망즈(Florian Demange)[한국명 안세화] 주교가 계산성당 로베르(Achille Paul Robert)[한국명 김보록] 신부의 도움을 받아 건립한 수녀원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 최초로 지어진 가톨릭교회의 신학교. 성유스티노신학교는 천주교 대구교구 초대 교구장이었던 프랑스인 드망즈(Florian Demange)[한국명 안세화] 주교가 사제 양성을 위하여 대구 지역 최초로 지은 신학교이다....
-
2015년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세계 최대 물 관련 국제 행사. 심각해지는 물 문제해결을 위하여 세계의 물 전문 기관과 정부 부처, 국가기구 등이 모여 1996년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 WCC]를 설립하였다. 세계물위원회의 제안으로 3년에 한 번씩 전 세계적으로 물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물 문제에 대하여 논의하는 세계물포럼이 개최되었다. 행사에서는...
-
대구광역시에 있던 음반 회사. 오리엔탈 레코드사는 작곡가 이병주(李炳主)[1920~2013]가 1947년에 설립한 음반 레코드 회사이다....
-
대구광역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입었던 옷이나 의복과 관련된 생활. 의생활(衣生活)은 각 시대의 사회와 정치, 경제,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고대에는 원시적인 의생활을 하다가 점차로 천연섬유를 직조한 의복을 입게 되었다. 대구 지역의 사람들이 평소에 입었던 일상복과 관혼상제를 행할 때 입었던 의례복을 통하여 대구의 의생활을 알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신라시대 때부터 섬유 교역의 중심지...
-
대구에서 오리엔탈 레코드사를 설립한 기업인. 이병주(李炳主)[1920~2013]는 1920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나 5세 때 지금의 대구광역시로 이주하였다. 1924년에 대구 제일교회 유소년 주일학교에서 박태준에게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1947년 오리엔탈 레코드사와 남선악기점을 창립하여 대구 지역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였다. 이병주는 오리엔탈 레코드사의 작곡가로 활동하였다....
-
1932년 상영된 대구 출신 이규환 감독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서 촬영한 무성영화. 「임자 없는 나룻배」의 감독인 이규환(李圭煥)[1904~1982]은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일본과 중국에서 연출 수업을 받았다. 이규환은 1932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서 나운규, 문예봉과 함께 「임자 없는 나룻배」를 촬영하였다. 「임자 없는 나룻배」는 당시 『...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가수. 장옥조(蔣玉祚)[1917~?]는 1917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서 태어났다. 장옥조는 대구 지역 최초로 가수 생활을 한 인물이다....
-
대구광역시 대구영화촬영소에서 1933년 감독 양철이 연출한 무성영화. 「종로」는 양철이 감독을 맡고 나운규, 김연실, 임성철, 양철 등이 출연하였다. 1933년 6월 5일 서울 단성사에서 개봉하였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2가에 있는 DGB대구은행에서 대구 지역의 문화를 살리기 위하여 간행하는 계간지. 『향토(鄕土)와문화(文化)』는 DGB대구은행이 대구 지역의 문화 살리기 운동에 앞장선다는 의미에서 지역 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창간되었다. 대구은행의 지역 사랑지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