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동구 괴전동 일대에 위치한 저수지. 가남지는 2014년 국토부의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된 대구광역시 동구의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수변공원 공사 중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과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경계에 위치한 산지.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과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의 경계역할을 하는 산으로 비로봉[해발고도 1,192m]과 서봉[1,150m]을 지나 칼날능선의 끝자락에 위치하며, 화강암이 공기 중에 노출된 암석으로 이루어진 산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주변으로 형성된 계곡. 달성군 가창면 오리 가창댐에서 남서쪽 비슬산 헐티재 방향으로 약 16㎞에 걸쳐 형성된 계곡으로, 심산유곡이라 불릴 정도로 골이 깊고 골짜기 양측으로 우뚝 솟은 바위가 있으며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을 자랑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간경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낙동강 좌안(左岸)에 넓게 펼쳐진 충적 평야인 간경들은 달성군 옥포읍 간경리 일대를 크게 곡류하는 낙동강의 범람으로 형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감덕봉은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411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던 나루. 강정나루터는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를 연결하던 나루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내동, 신용동 그리고 용수동 사이에 위치한 산지. 거저산은 해발고도 511.3m의 산지로 대구광역시 동구 내동, 신용동 그리고 용수동의 경계에 위치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일대 동화천 유로상에 설치된 댐. 팔공터널이 위치한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일대 350.7고지와 대구광역시 동구 파군재 동쪽 구릉지 사이 골짜기를 막아 댐을 건설하였다. 공산댐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일대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동변동 일대에서 금호강으로 유입하는 지방하천인 동화천을 수원으로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비슬산의 봉우리. 관기봉(觀機峰)은 "신라 시대 고승 관기성사(觀機聖師)가 수도한 곳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라고, 관기봉의 정상석 뒷면에 새겨져 있다. 한편, 일연은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 ‘포산이성(包山二聖)’이란 내용으로 관기(觀機)와 도성(道成), 두 성사에 관한 기록을 남겼는데 그 내용은 "신라에 관기와 도성이라는 두 어른이 살고 있...
-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과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 관봉은 정상에 암석이 갓을 쓴 것처럼 넓은 판석이 갓을 쓰고 있는 형태라 하여 유래된 이름으로 갓바위라고도 불린다. 특히, 이곳에는 자연판석을 쓰고 있는 암석을 조각하여 불상을 조각하였는데, 그것이 갓바위 부처님인 관봉석조여래좌상[보물431호]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세청 숲에 있는 1991년 보호림으로 지정된 이팝나무 군락지. 교항리 이팝나무 숲은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다리목 마을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구릉지에 있는 숲으로, 1991년 7월 24일 희귀 식물 자생지 보호림 제8-3호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면적은 1만 5510㎡이고, 위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957번지 외 2필지이다. 대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교항천(橋項川)은 하천이 지나는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의 명칭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교항(橋項)은 당시 놓여 있던 큰 다리가 사람의 목 부분에 해당한다고 여겨 마을 주민들이 '다리 교(橋)'와 '목 항(項)' 글자를 넣어 붙인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에 형성된 모감주나무 군락지. 달성군 화원 유원지 북동쪽 진천천과 맞닿아 있는 모감주나무 군락지는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의거하여 2000년 10월 18일 보호림 제8-5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1만 9735㎡이다. 위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산99-1번지 외 1필지이고, 소유자는 현지 산 주인 대구시...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있는 산. 2003년에 제정된 명칭인 구봉산(九峰山)은 9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구봉산 9개 구비 능선의 산길은 용의 몸통과 긴 꼬리 부분에 해당되며, 강을 따라가다 보면 용의 비늘처럼 생긴 청석 바위와 울창한 소나무 길이 펼쳐진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와 음리 사이에 위치한 비슬산의 계곡. 비슬산 조화봉 주변 산지에서 발원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합쳐져 서쪽으로 흐르는 현풍천이 형성한 계곡이다. 계곡에는 비슬산 자연 휴양림과 소재사, 유치곤 장군 호국 기념관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있는 산. 궁산(弓山)은 강창교부터 서재까지의 산세가 활대 모양을 이루고 있고, 정상에서 계명대까지의 산세가 화살 모양으로 마치 십자가 형태로 시위를 한껏 잡아당긴 활과 같다고 하여 붙은 지명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있는 산. 금계산(金鷄山)은 산의 지형이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풍수지리설에서 닭이 알을 품은 듯한 형세를 이르는 말]이라 하여 붙은 명칭이다. 산의 중간에 형성된 두 개의 골짜기가 주방의 도마와 비슷하다고 해서 도마산, 산 정상에 큰 바위가 솟아 있다고 해서 돌미산이라고도 불린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를 가로질러 흘러 금포천(金圃川)이라고 불린다. 금포(金圃)는 마을 주변에 넓은 벌판이 있어 불리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쪽을 돌아 서쪽으로 흐르면서 달성군 다사읍 인근에서 낙동강에 합류하는 강. 금호강(琴湖江)의 명칭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과 하양·청천·경산 등 구릉지의 갈대가 바람에 흔들릴 때 마치 비파와 같은 아름다운 소리가 나며, 물 흐름이 급하지 않고 호수처럼 맑고 잔잔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 일대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쳐 달성군 화원읍 일대에서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국가하천. 금호강은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의 가사령(佳士嶺,500m)과 기북면 성법령(省法嶺, 709m)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영천군 임고면에서 고현천과 신령천을 합류하여 경산, 대구를 관류하여 달성군 화원읍 일대에서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국가하천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와 옥포읍 반송리를 연결하는 고개. 기내미재에 대한 정확한 명칭 유래는 찾을 수 없지만, ‘귀넘이’ 또는 ‘귀네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정감록(鄭鑑錄)』의 "이상향으로 가는 길목의 귀내미골"과 토정 이지함의 『토정가장결(土亭家藏訣)』에 "우이령(牛耳嶺) 넘어 이상향"이라고 기술된 내용에서 유추해 볼 수 있다. 책에서 말한 우이(牛耳)는...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를 흐르는 하천. 기세곡천(寄世谷川)은 하천이 지나는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의 골짜기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기세곡(寄世谷)을 ‘차곡(車谷)’ 혹은 ‘찻골’이라고도 하는데, 옛날 차씨(車氏) 성(姓)을 가진 고관이 모함을 받아 이곳에 은거하였는데 항상 탄식하기를 기이한 세상을 만나 신세가 이리 되었다고 입버릇처럼 하며 살다 죽었다고 한다. 이에 연유하여...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인다. 지형적으로 남쪽의 비슬산괴와 북쪽의 팔공산맥을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낙동강과 접하고 있다. 따라서 지형적으로 전형적인 분지를 이루고 있는 대구시와는 다른 기후 현상을 보이고 있다. 여름에는 남쪽의 비슬산이 습기를 많이 포함한 남...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氣候)는 매년 되풀이되어 출현하는 대기 현상을 말한다. 지표면의 특정 장소에서 매년 비슷한 시기에 출현하는 평균적이며 종합적인 대기 상태를 기후라고 할 수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강을 건너거나 하천을 따라 이동하기 위해 배가 정박하고 떠나는 시설이 갖추어진 장소. 낙동강 중류부에 위치한 달성군 관내 55㎞ 낙동강 구간 내에 분포하고 있는 나루터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물자 운송과, 일본과의 문화 및 인적 교류 등 무역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달성군 지역에서 발달한 나루터는 대부분 육상 교통로와 수로가 만나는...
-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 또는 황지 못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경상도의 중앙을 'ㄷ' 자 형태로 관류하며 금호강을 비롯한 달성군의 소지류 하천을 합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 낙동강(洛東江)은 9차수 국가 하천으로 작은 개울과 같은 1차수 하천부터 남강(南江)과 같이 낙동강 본류에 직접 유입하는 8차수 하천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하계망으로 조직되어 있다. 그 유역 또한 광범위하여 영남...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와 영오리를 연결하는 고개. 노비재는 옛 지도에는 해오라기 노(鷺)자를 쓴 노비현(鷺飛峴)인데, ‘느빗재’로도 불린다. 이 고개에는 조선 시대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이곳에서 쉬다가 해오라기가 나무에 앉았다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는 급제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경산시 사이에 위치한 산. 노적봉은 팔공산 도립공원 내에서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과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의 경계부에 솟은 해발고도 886.9m의 산이다. 노족봉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달성군 일원의 산지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서 잘 자라는 장수목(長樹木)으로 생장 속도가 빨라서 정원수나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과 경상북도 영천시 와촌면의 경계에 위치하는 고개.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능성동 마을과 이어진 고개이므로 능성재라 불린다. 능성동은 마을 형세가 성(城)처럼 생겨서 능성동(能城洞)이라고 불리며, 1914년 이전에는 농성동이라고 불리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 위치하는 고개. 능성재2는 팔공산 주능선에 있는 고개로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경상누층군 불국사층군화강암에 속하는 팔공산화강암이다. 팔공산화강암은 주로 흑운모화강암과 각섬석화강암으로 구성되어있다. 화강암은 풍화에 취약한 암석으로 토르와 같은 암석이 노출되어 형성되는 지형 경관을 만들어낸다. 능성재의 경우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되어 있기도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동화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능성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 일대에서 동화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5.79㎞, 유역면적은 14.72㎢이다. 능성천은 낙동강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의 제3지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능천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과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의 경계부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369.0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와 구지면 도동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의 이름이 다람쥐가 많아서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고, 고개가 마치 다람쥐를 닮았다고 하여 옛날부터 다람재라고 불렸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의 봉무공원 내에 있는 저수지. 단산저수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의 봉무공원 내에 있는 저수지로 금호강의 지류를 막아 만든 둘레 3.9㎞, 유역면적 6,088㏊ 규모의 저수지이다. 총저수량은 2253.01천㎥이며, 2017년 11월 자의 저수율은 61%이다. 2017년 6월 12일자의 수질현황은 COD 6.2, T-N 0.419, T-P 0.004, SS.1...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오리와 달서구 상인동을 연결하는 고개. ‘달비고개’라는 이름은 '달비골'에서 유래하였다. 927년 왕건이 공산전투에서 견훤에게 크게 패한 후 도망치는 중에 어느 계곡에 위치한 임휴사에서 쉬고 있을때 크고 둥근 달이 떠올라 왕건의 등 뒤를 비추어 '달배(月背)골'이라고 불려졌다는 설과 '계곡이 깊어 달이 뜨면 달빛이 계곡을 환하게 비춘다'고 하여 달비골이라고...
-
대구광역시 대덕산 남쪽과 청룡산 북쪽에 위치한 달성군의 계곡. 달비골은 927년(태조 10) 공산전투에서 왕건이 견훤에게 크게 패한 후 계곡에 위치한 '임휴사'에서 쉬는데, 그때 크고 둥근 달이 떠올라 왕건의 등 뒤를 비추어 그 계곡을 '달배골[月背]'이라고 부른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계곡의 골이 깊어 달이 뜨면 달빛이 계곡에 비춰진다' 하여 달비골로 불렀다고 전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 비슬산 자연 휴양림 인근에 위치한 암괴류. 달성 비슬산 암괴류는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강암의 거석 또는 바위나 자갈 크기의 둥글거나 각진 암석 덩어리들이 집단적으로 산 사면이나 골짜기에 솔리플럭션(solifluction)과 동상 포행(凍上匍行) 등에 의해 아주 천천히 흘러내리면서 쌓여 형성된 특이한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달성 비슬산 암괴류의 형성...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에 분포하는 습지. 달성습지(達成濕地)는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를 포함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 일대에 걸쳐 있다.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 진천천과 대명천이 합류하는 지역에 자리한다. 보기 드문 범람형 습지로 주변으로는 충적 저지와 범람원이 발달하여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화원읍·논공읍·현풍읍·옥포읍·유가읍·구지면·가창면]을 중심으로 하여 달서구·남구·수성구와 경상북도 청도군[각북면·이서면·풍각면], 그리고 경상남도 창녕군[성산면]에 걸쳐 있는 산지. 달성군 남쪽 대부분 지역에 걸쳐 있는 비슬산의 면적은 1,300만㎡로, 1986년 2월 22일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토산(土山)이면서 산줄기가 각 방향으로 뻗어 있어 산세(山勢)...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와 박곡리에 걸쳐 형성된 평야. 달천리 평야(達川里平野)는 곡류하는 금호강이 범람하여 우안(右岸)에 형성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와 달천리에 걸쳐 형성된 충적 평야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에 있는 산. 당납산(幢納山)[401.4m]은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와 논공읍 본리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남동쪽의 비슬산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당납산을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흑운모 화강암이고, 산의 정상에는 잡목과 수풀이 우거져 있어 조망이 불량하다. 삼각점은 창녕 314이고, 위치는 경도 128.48, 위도 35.74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 비슬산 정상의 대견사지에 암석이 탑처럼 쌓여 있는 지형. 비슬산 대견사지 일대를 중심으로 탑처럼 쌓여 있는 각종 형상의 화강암 바위들이 많이 분포하는데, 이러한 지형을 학술 용어로는 토르(tor)라고 부르고 우리말로는 탑바위, 층바위라고 한다. 토르는 모습에 따라 부처 바위, 거북 바위, 곰바위 등으로 불리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리에 있는 산. 원래 대니산(代尼山)이었으나 연산군 때 한훤당 김굉필(金宏弼)이 이곳에 거주하게 되면서 성현인 공자의 자인 중니(仲尼)에서 니(尼)는 그대로 살리고 대신할 대(代)를 일 대(戴)로 고쳐 '공자를 받드는 산'이라는 의미인 대니산(戴尼山)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것이 변하여 태리산(台離山) 또는 제산(梯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설에는 예...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있는 산. 대방산(大方山)[378m]은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와 송촌리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금계산(金鷄山)[489.3m]에서 북동쪽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금계산은 비슬산에서 뻗어 나온 산지의 말단에 해당한다. 산지의 기반암은 함안층[적색-회색 혈암, 녹회색-회색 사암, 적색 사질 셰일]에 해당하지만, 남부에서 흑운모 화강암이 넓게 관입하면...
-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과 동구 평광동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고도 465m의 산. 대암산의 대암(臺巖)은 돈대[墩巖]를 쌓은 것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는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대암봉은 대암산의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 있던 나루. 대암진나루터는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 간 나룻배를 운행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대암 마을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는 고령군 우곡면 쪽에서 땔감을 구하기 위해 대암진나루터를 많이 이용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무등리·현내리·감문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대평들은 달성군 하빈면의 대평리·무등리·현내리·감문리 4개 리에 걸쳐 형성된 하빈천 상류의 곡저 평야로, 북쪽은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까지 연결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덕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약 220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칠곡군 사이에 위치한 산. 도덕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과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및 구덕리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고도 660.2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던 나루. 도동나루터는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가 없었던 시절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구곡리 사이를 왕래하던 뱃길에 있던 나루터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돈지봉은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130.8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과 상매동의 경계부에 위치한 고개. 돌곡재라는 지명은 고갯마루에 돌이 노출되어 있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에 있는 산. 돌구산[130m]은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양지산[179m] 서쪽에 위치한다. 산 정상에는 정상석이나 삼각점은 없고, 바로 옆에 팔각정 2층 정자가 있다. 정상의 위치는 위도 35.74, 경도 128.46이다.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흑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의 종류. 달성군 일대의 동물상 분포 특성은 비슬산 등의 산지 환경과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낙동강 수계를 비롯하여 북동 방향의 금호강 수계 등 일차적으로 지형과 기후 조건에 영향을 받으며, 비교적 풍부한 산림의 현존량 및 생산성에 의해 다양한 소비자와 분해자의 군집이 발달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동응해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과 중대동의 경계부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506.7m의 산으로 암해산, 왕해산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가창면 상원리에 위치한 산. 동학산(動鶴山)은 마치 학(鶴)이 날아가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산의 정상부가 학의 우아한 몸놀림 또는 춤추고 있는 학을 연상시킨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일대에서 발원하여 금호강으로 유입하는 지방하천. 동화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일대에서 발원하여 금호강으로 유입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20.56㎞, 유역면적은 99.55㎢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두루미과의 겨울 철새이며, 2013년 달성군의 군조로 지정. 달성군의 군조(郡鳥)이던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에서 유해 조수로 지정되어 교체가 필요해지면서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달성 습지에 17년 만에 찾아온 두루미가 충효의 정신을 품고 있는 달성 군민의 꼿꼿한 기상과 비슬산과 낙동강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달성을 알리기에 적합하다고...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 있는 산. 두루봉[598.9m]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와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으로 비내 고개~병풍산(屛風山)[571m], 남쪽으로 동학산(動鶴山)[603m]~대청봉[687.5m]~상원산(上院山)[673.4m]과 이어져 있다. 달성군 가창면에 남북 방향으로 연속으로 이어진 병풍 산맥 또는 용지 산괴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있는 산. 뒷동산은 서재 마을 뒤쪽의 산을 말한다. 원래는 돼지를 뜻하는 돈산(豚山) 이었으며 서재리를 껴안고 있는 산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410m의 고개 들미재를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경상누층군 불국사층군화강암 가운데 팔공산화강암으로 구성되어있다. 팔공산화강암은 주로 흑운모화강암과 각섬석흑운모화강암으로 구성되어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 위치한 고개. 마당재는 해발고도가 높은 팔공산 주요 능선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고갯마루는 상당히 넓은 공터로 이루어져 있어 마당재라고 불리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과 하빈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 마천산(馬川山)[274.4m]의 한자 해석은 '목 마른 말이 하천의 물을 마시는 모양의 산'이라는 갈마음수형국(渴馬飮水形局)에서 유래된 것이다. 마천산이 기록된 역사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제26권「대구 도호부 산천조」에는 “하빈면에서 남으로 1리에 있는데, 일명 금성산(錦城山)이다.”라고 적혀 있...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와 하빈면 현내리를 연결하는 고개. 마현령(馬峴領)은 1750년대 초반에 제작된 『해동 지도(海東地圖)』에 명칭이 나타나는데,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대구와 성주 간 주된 통로로 교통의 요지였다. 마현령을 달리 부르는 이현 고개는 이천리와 현내리의 앞 글자에서 따온 명칭이다. 현재 주변 마을 사람들은 “임진왜란 때 화원의 의병장 우배선(禹拜善)[...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와 문산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낙동강 좌안(左岸)에 넓게 펼쳐진 충적 평야인 문산들은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일대를 크게 곡류하는 낙동강의 범람으로 형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솟은 해발고도 427m의 산. 문암산은 대구광역시의 동구 미대동과 지묘동, 도동의 경계부에 위치한 해발고도 427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를 흐르는 하천. 문양천(汶陽川)은 하천이 지나는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 문양(汶陽)은 낙동강 변 물빛이 곱고 양지바른 곳에 마을이 자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에 있는 산. 옛날 홍수로 금호강 강변이 모두 잠겼을 때 박산만 물에 잠기지 않고 박(朴)이 물에 둥둥 떠 있는 모습과 같았다고 하여 박산(朴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일대의 계곡에서 발원하여 금호강으로 유입하는 지방하천. 방촌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일대의 감덕봉[411m]과 요령봉[492m] 사이의 계곡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일대에서 금호강으로 유입하는 지방하천으로 하천연장 5.2㎞, 유역면적 22.5㎢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를 연결하는 고개. 방치재가 공식 명칭이나, 이는 밤티재의 오기인 것으로 보인다. 밤티재는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우록지가 있는 골짜기 명칭인 밤티골에서 유래된 고개 이름으로 보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 있는 산. 병풍산(屛風山)은 남쪽 동학산의 학이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병풍처럼 서 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원에서 특정 목적에 따라 적절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여 지정된 산림. 달성군 일원에는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의거하여 모두 다섯 곳이 보호림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가창면과 화원읍에 각각 2곳과 옥포읍에 1곳이 있다. 보호림은 느티나무·소나무·이팝나무·모감주나무로 구분되는 대표 수종에 따라서 산림 유전 자원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보존 및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는 수목. 달성군에는 시 지정 보호수를 포함하여 총 20여 종류에 속하는 250여 개체 이상의 노거수(老巨樹)[수령이 많고 커다란 나무]가 분포한다. 그 가운데 가장 개체수가 많은 것은 느티나무[35% 이상]이며, 그다음은 팽나무·느릅나무·은행나무·소나무·버드나무·회화나무·왕버들·굴참나무·이팝나무·소태나무·시무나무·조각자나무·향...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본리들은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에 형성된 충적 평야로 동쪽의 기세곡천과 서쪽의 본리천 사이에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를 흐르는 하천. 본리천(本里川)은 하천이 지나가는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 위치한 산. 봉화산(烽火山)은 산의 정상에 봉화를 올리던 봉수대가 있었다고 전해지면서 유래된 것이다. 봉수대의 명칭은 1872년 제작된 조선 후기 지방 지도에 북봉대(北烽臺)라고 기록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를 흐르는 하천. 부곡천(釜谷川)은 하천이 지나는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 부곡(釜谷)은 마을의 지형이 가마굴처럼 생겼으며, 옛날에는 그릇을 굽던 가마굴이 있어 가마실이라 부른 데서 '가마솥 부(釜)' 글자를 따서 붙여졌다....
-
대구광역시 동구 부동 일대에 위치한 저수지. 부동지는 대구광역시 부동 일대의 저수지로 면적은 약 3만 4974㎡ 이다. 부동지가 위치한 부동은 이 일대의 지형이 가마와 같이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일대의 저수지. 분암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일대의 저수지이다. 2005년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저수지가 메워지고, 저수지 터에 동구 효목동에 있던 대구 동부경찰서가 이전하면서 현재는 남아 있지 않다....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불로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일대에서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3.76㎞, 유역면적은 20.63㎢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와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를 연결하는 고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는 병풍 산맥 또는 용지 산괴의 산줄기 중 비내고개[480m]는 달성 가창 누리길 제3구간이 지나는 곳으로, 병풍산(屛風山)[571.0m]과 두루봉[598.9m] 사이에 위치하는 동서 방향의 고개이다. 비내고개의 기반암은 백악기 말의 화산 활동과 관련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와 본말리에 있는 산. 비둘기를 닮은 산이라 하여 비둘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논공읍·현풍읍·옥포읍·유가읍·구지면·가창면을 중심으로 달서구·남구·수성구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이서면·풍각면,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에 걸쳐 있는 산. 달성군 비슬산(琵瑟山) 또는 유가 비슬산으로 불리는 비슬산의 명칭에 대한 유래는 여러 가지가 전해지고 있다. 유가 비슬산이라고 불리는 것은 주봉을 비롯한 산체의 대부분이 유가읍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 비슬산 자연 휴양림 방향에 위치한 계곡. 비슬산 계곡(琵瑟山溪谷)은 비슬산 조화봉 주변 산지에서 발원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합쳐져 서쪽으로 흐르는 현풍천이 형성한 계곡이다. 비슬산 자연 휴양림이 계곡에 위치하여 많은 휴양객이 찾는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 정상부에 형성된 평탄한 지형면. 고위 평탄면은 오랜 시간 침식 작용을 받아 평탄해진 지표면이 융기하여 높은 해발 고도에 위치하게 된 지형으로, 주변의 급경사면과 달리 기복이 적고 경사가 완만한 고도 800~1,000m의 높은 평탄면을 말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염불봉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동화천의 최상류부 계곡 가운데 하나. 염불봉[1,036m]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빈대골은 동화사 인근에서 염불암 계곡, 폭포골 그리고 수도골과 합류하여 동화천을 이룬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산마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과 미대동, 내동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고도 345.5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산. 산성산(山城山)의 명칭 유래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한자명으로 보아 산성이 있는 산이라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달성군을 대표하는 비슬산(琵瑟山)은 팔공산과 함께 대구 2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달성군의 남쪽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위치한 비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084m]에서부터 각 방향으로 청룡산(靑龍山)[793.1m]·산성산(山城山)[653.3m]·주암산(舟巖山)[846.8m]·우미산(牛尾山)[747m] 등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삶이들은 쌀밋들·삶잇개·쌀밋개라고도 불린다....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는 산. 삼갈래봉은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대율마을 방향에 위치한 한티재, 파계사 그리고 동봉 방향의 세 갈래 길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여 삼갈래봉이라 부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산. 마을 주민들은 세 명의 성인이 난 곳이라 하여 삼성산(三聖山)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삼성산의 653m, 668m, 663m 세 봉우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산. 삼정산(三頂山)이란 이름은 2003년에 제정되었으며, 문자 그대로 3개의 봉우리가 있는 산을 말한다. 3개 봉우리로 연결되는 삼각형의 중심점에 김충선(金忠善) 장군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산. 삼필봉(三筆峰)은 청룡산의 서쪽에서 대곡동 방향으로 뻗어 내린 봉우리로 세 개의 연결된 산봉우리가 마치 붓끝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세 개의 봉우리 중 가장 왼쪽은 까치를 연상시킨다 하여 작봉(鵲峯), 중앙은 봉우리의 정상이 시루를 얹어놓은 듯한 바위 봉우리로 되어 있어 증봉(甑峯), 가장 오른쪽은 소나무가 많다고 하여 송...
-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사이에 위치한 산. 삿갓봉은 팔공산 도립공원 내에서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과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사이에 솟은 해발고도 931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비슬산 자락에 위치한 폭포. 상성 폭포는 비슬산에서 발원한 비슬산 자연 휴양림의 현풍천과 유가사의 쌍계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다. 평탄한 상부면을 지나 약 5m 높이의 급경사 절벽에서 물줄기가 갈라져 떨어진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 위치한 산. 상원산(上院山)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의 지명에서 유래되었으며, 상원리(上院里)라는 마을 이름은 고려 시대 상원리 산지 방향으로 계곡에 위치한 내상원(內上院) 또는 안상원을 통해 상원산 인근의 고개를 넘어 남쪽인 동래(東萊)로 갈 수 있으며, 이곳에는 역졸들도 배치되었다는 기록처럼 이 일대에 교통과 숙박 기능을 가진 '원(院...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과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사이에 위치한 고개. 새미기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과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를 연결하는 해발고도 534m의 고개이다. 성령, 한천성령, 새뫼기재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서봉은 팔공산 도립공원 내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1,150.1m의 산이다. 삼성봉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서응해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과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고도 516.1m에 이르는 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비슬산의 봉우리. 비슬산(琵瑟山) 조화봉(照華峰)[1,058m]의 북서쪽에 위치한 석검봉(石劍峰)은 모양이 매우 날카로운 톱이나 칼처럼 생겼다 하여 톱바위 또는 칼바위라고도 불린다. 그래서 비슬산 자연 휴양림 안내판에는 톱바위[칼바위]를 석검봉이라고 설명해 놓고 있다. 그러나 옛 기록에는 '석검봉(石劍峰)은 비슬산의 북쪽에 있으며, 인접한 봉우...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 위치하는 고개. 선본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과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의 경계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850m의 고개이다. 팔공산의 주능선에 해당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초곡리에 있는 산. 섯밭등[389.7m]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초곡리와 논공읍 북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서쪽으로 418m고지, 동쪽으로 구쌍산[412m]을 지나 504m 고지~621m 고지~768.2m 고지~비슬산 방향으로 이어진다. 섯밭등의 삼각점은 창녕 428이고, 위치는 위도 35.72, 경도 128.47이다. 주변으로는 산림이 무성하여...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산. 화원읍 성산리의 지명에서 유래한 성산(城山)은 낮은 구릉지에 불과하지만, 과거 신라와 대가야 세력의 사이에 있었고, 낙동강 변에 위치하여 전략적인 요충지였다. 그래서 이곳은 삼국 시대 초기에 축성된 토성을 비롯해 토착 세력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 등이 존재하였는데, 이 산의 명칭은 바로 산에 축성된 토성에서 유래하였다. 또한 전해지는...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고도 903.5m의 산. 팔공산 주요 산지 가운데 하나인 성인봉은 해발고도가 903.5m에 달하는 산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 소나무는 달성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으뜸을 이루는 나무로 북부 고원 지대나 고산의 정상 부근을 제외하고 거의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달성군에도 단일 수종으로는 이에 따를 나무가 없을 만큼 많지만 아름드리 노거수는 과히 흔하지 않다. 주로 관상용·정자목·신목(神木)·당산목으로 많이 심어졌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하는 동화천의 최상류부에 해당하는 계곡. 수도골은 염불봉[1,036m]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동화천의 최상류부 계곡으로 남쪽으로 흘러 동화사 관광 단지 동쪽을 지나 동화천으로 흘러가는 소하천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위치한 용수천의 최상류부에 해당하는 소하천. 수태골은 옛날 어떤 부인이 아이를 낳지 못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노인이 부인사 근처에 있는 이 계곡에 가서 백일 기도를 드리면 아기를 수태할 수 있다고 했다. 부인이 그 노인의 말대로 백일 기도를 했더니 아이를 수태했다는 이야기에서 수태골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설과 수태골의 물이 유난히 말고 깨끗하여...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수태골 일대에 형성된 폭포. 팔공산[1,193m] 남사면의 용수천 상류에 해당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수태골 일대에 형성된 폭포로 낙차는 약 10m 규모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 계곡에서 발원하여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의 초례봉[635.7m]과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과 대구광역시 동구의 경계를 이루는 428.1고지 사이의 계곡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사복동 일대에서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6.88㎞, 유역면적은 5.75㎢이다. 낙동강수계에 속하며 낙동강의 제2지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달성군은 식물 지리학적으로 한국 및 남일본구계구의 중간 지역에 위치하며, 기후적으로 온도대에 따른 식생의 군계 수준에서의 구분은 온대 남부 낙엽 활엽 수림대에 해당한다. 또한 한반도 식물상에 근거한 지역 구분에 의하면 남부아구의 북부 지역에 속한다.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식생은 소나무·분비나무·단풍나무·자작나무·잎갈나무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사이에 위치한 산. 신령봉은 팔공산 도립공원 내에서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과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의 경계부에 솟은 해발고도 997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과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의 경계에 위치하는 고개. 신령봉[해발고도 996.5m]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고개라 하여 신령재라고 불리나, 과거에는 도마재라는 명칭으로 불리었다. 도마재는 도마를 거꾸로 엎어 놓은 형태라 하여 그 명칭이 유래된 것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 신천(新川)의 한자는 '새로운 하천'이란 뜻으로 해석된다. 과거 신천이 용두산 아래~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효성 타운~수도산 동쪽[건들 바위]~반월당~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옛 구암 서원~대구광역시 서구서문 치안 센터~달성 공원 앞으로 하여 달서천으로 합류하였기 때문에 대구 중심부[대구 읍성]의 물난리가 심하였는데, 1778년(정조 2...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신암동 일대를 거쳐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신천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일대에서 발원하여 동구 신천동, 신암동 일대를 거쳐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일대에서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28.3㎞, 유역면적은 179.97㎢이다. 동구 신천동의 지명은 신천과 관련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서 논공읍 노이리를 연결하는 고개. 싱이골재는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금계산(金鷄山)[489.3m] 동쪽 341m 고지와 대방산(大方山)[378m] 남쪽 선녀봉[347m] 사이의 해발 고도가 낮은 안부(鞍部)에 있는 남북 방향의 고개이다. 싱이골재의 해발 고도는 약 217m이고 위치는 위도 35.76, 경도 128.46이다. 싱이골재의 기반암은 중생대...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과 현풍읍 일대를 흐르는 하천. 쌍계천(雙溪川)은 비슬산 월광봉(月光峰)[1,003m] 북서 사면에서 발원하여 실신골과 수성골을 지나 북서쪽으로 흐르며 유가사(瑜伽寺) 남동쪽을 통과한다. 그런 뒤 방향을 바꾸어 남쪽으로 흘러 음동지에 모였다가 양리 사효굴 남동쪽에서 현풍천(玄風川)에 합쳐진다. 합류하기 전 높이 5m 내외의 상성 폭포가 있다. 달성군 유가읍...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에 있는 산. 대구 달성 1차 일반 산업 단지 남쪽에 작은 산이 나란히 있어 쌍둥이 같다 하여 쌍산(雙山)이라고 불리웠으나 산업 단지를 조성하면서 서쪽 산이 없어지고 현재 동쪽 산만 남아 있다. 경일산 또는 문필봉이라고도 불린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에서 논공읍 남리로 넘어가는 고개. 쌍산(雙山) 고개라는 이름은 달성군 논공읍 대구 달성 1차 일반 산업 단지의 남쪽에 위치한 쌍산에서 유래되었다. 쌍산은 동산(東山)과 서산(西山) 2개의 작은 산이 나란히 있어 쌍둥이 같다 하여 불리운 이름이나 산업 단지를 조성하면서 서쪽산이 없어지고 현재 동쪽산만 남아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습지. 안심습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 금호강 북안에 위치한 약 16,000㎡ 규모의 자연 습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서 양리로 넘어가는 고개. 애미고개[440m]는 달성군 유가읍 용리 방향에서 비슬산 자연 휴양림 공영 주차장 가는 길에 위치한 남북 방향의 고개이다. 비슬산 자연 휴양림 주차장이 인근에 있어 비슬산 산행의 들머리로 주로 이용된다. 애미고개의 남쪽은 용수골, 북쪽은 굿밭골 계곡이 형성되어 있고, 굿밭골 계곡을 따라 인근 비슬산 자연 휴양림에서 북서류한...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상리·하리·노이리에 걸쳐 있는 산. 약산(藥山)은 산에 약초가 많다고 해서 붙은 명칭으로, 지금은 산 아래 행정명이 상리와 하리지만 예전에는 산 이름을 따서 약산 마을로 불리기도 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의 염불암 인근을 흐르는 소하천. 수도골은 염불봉(念佛峰)[1,036m]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동화천의 최상류부 계곡으로 염불암 인근의 소하천 구간을 의미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에 있는 선사 시대의 화석 분포지. 예현리 화석 분포지(禮峴里化石分布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 일대 유적에서 발견된 인골 화석 분포지이다.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 지역에서 언제부터 사람이 주거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서쪽의 낙동강과 배후 범람원에서 생활을 하였으며, 배후 산지는 묘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인 경...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과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의 경계에 위치한 고개. 오도재는 팔공산의 주능선인 서봉[1,150m]과 비로봉[1,192.3m] 사이의 능선 상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1,080m의 고개로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과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의 경계 역할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유곡리에 있는 산. 달성군 유가읍 금리 금산 마을과 유곡지·금곡지 주변의 산으로, 이 산 주변 다섯 마을에 걸쳐 있는 산이라 하여 오동산(五洞山)이라 부른다. 오동산이라는 이름은 2003년에 제정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낙동강 좌안(左岸)에 넓게 펼쳐진 충적 평야인 오설들은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대를 크게 곡류하는 낙동강의 범람으로 형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와 논공읍 일대에 형성된 평야. 낙동강 좌안(左岸)에 넓게 펼쳐져 있는 충적 평야인 옥공들은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 일대를 크게 곡류하는 낙동강의 범람으로 형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고개. 옻골마을의 북동쪽에 있는 고개라 하여 옻골재라 부르고 있다. 옻골은 400년 전 옻나무가 많은 골짜기라 옻걸로 칭하다가 부르기 쉽게 옻골로 변형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에 있는 산. 와룡산(臥龍山)이란 지명은 산의 형태가 마치 용이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한 데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몸을 남쪽으로 굽혀 북서쪽에 용의 머리인 용두봉(龍頭峰)[262.5m], 정상부에 용의 몸통인 와룡산, 북동쪽에 꼬리인 용미봉(龍尾峰)[255m]으로 나뉜다. 옛 기록을 살펴보면, 『대구 읍지』에 "와룡산은 부의 서쪽 약 10리쯤에 위치한...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버드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왕버들은 달성군의 습지나 하천가에 호안림(護岸林)[강기슭과 하천 부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강둑에 조성한 숲] 또는 풍치수(風致樹)로 심어져 있고, 군락을 형성하여 제방을 따라 일렬로 늘어서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위치한 산. 왕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솟은 해발고도 161.2m의 산이다. 왕산봉(王山峰)이라 부르기도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과 상매동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산지. 요령봉은 해발고도 492m로 팔공산을 둘러싸고 있는 외곽의 환상산맥 가운데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를 가로질러 흘러 용계천(龍溪川)이라고 불린다. 용계(龍溪)는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는 '계천'에서 용이 승천하였다고 전해져 붙여진 지명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와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용고개[500m]는 비슬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 중 북쪽의 관기봉(觀機峰)[992.0m], 남쪽의 비둘산[646m], 동쪽의 뒷뫼산[721m] 사이에 위치한 동서 방향의 고개이다. 관기봉을 지나 용고개로 가는 길은 산림이 우거져 전망은 별로지만 등산로는 뚜렷한 편이다. 용고개는 달성군 유가읍 유곡...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산. 산의 이름은 지도에 따라 용리산(龍理山) 또는 필봉산으로 표기 되어 있다.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다고 해서 용리산으로 불리고, 산의 형태가 마치 끝이 뾰족한 붓과 같다 하여 필봉산(筆峰山)으로도 불린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위치한 폭포. 용문폭포(龍門瀑布)는 화원 자연 휴양림을 지나 용문사 입구 오른쪽 골짜기에 있다. 성주 출신 고려 말 충신 이숭인(李崇仁), 조선 시대 성리학자 정구(鄭逑),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 마을 출신 문영박(文永撲) 등이 즐겨 찾던 유서 깊은 곳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무등리에 있는 산. 용산(龍山)의 한자 의미를 해석하면 용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내력은 알 수 없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수태골 일대에서 발원하여 동화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용수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수태골 일대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미곡동 일대에서 동화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7.44㎞, 유역면적은 16.16㎢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용암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과 평광동의 경계부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367.7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 용연사 방향에 위치한 계곡. 용연사 계곡(龍淵寺溪谷)은 용연사 우측에 형성된 깊은 계곡을 말하며, 계곡을 따라 용연사와 비슬산 계곡물이 한데 모인 용연지(龍淵池)가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에 위치한 폭포. 용주폭포(龍住瀑布)의 한자를 풀이하면 용이 거주하는 폭포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것은 용연사를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 보양 선사가 중국에서 불법(佛法)을 배우고 돌아오는 길에 용궁에서 용왕에게 대접을 받고 아들 이목(璃目)과 함께 돌아왔는데, 이와 관련한 내용에서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즉 용연사 인근 계곡에 머물렀던 용이 하늘...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에 있는 산. 용지봉(龍池峰)은 용의 못이 있는 봉우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리고 옛날 대홍수가 났을 때 용 한 마리가 앉을 자리밖에 남지 않고 모두 잠겨 버렸는데 그 남은 터의 모양이 멀리서 보면 용의 뾰족한 뿔의 모습으로 보인다 하여 용지봉이라 하였다는 또 다른 얘기가 전해진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와 지리 일대에 분포하는 습지. 용흥지 생태습지(龍興池生態濕地)는 용이 승천한 곳이라는 이야기가 전하는 용흥지(龍興池)에 있는 습지라는 데에서 지명이 붙여졌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산. 한자 해석으로 보면 산의 형태가 소꼬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우미산(牛尾山)으로 불린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있는 비슬산의 봉우리. 월광봉(月光峰)의 명칭은 "대견봉(大見峰)의 남쪽에 월선봉(月先峰)이 있다"라는 옛 기록에서 유래한 것으로 선(先)을 광(光)으로 잘못 기록하여 표기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기록에 나타나는 것과는 달리 현재의 월광봉은 대견봉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표기가 잘못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봉우리는 동쪽의 극락골에 있었던...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 있는 산. 달성군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월봉산(月峰山)[125.8m]은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거남리와 대합면 목단리의 3면의 경계가 구분되는 3면계를 이루고 있다. 산줄기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서쪽의 낙동강과 나란히 뻗어 있고, 산지의 기반암은 낙동강의 충적층에 고립되어 있는 함안층이다. 이 퇴적암은 혈암·사암 및 사질 셰...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88 올림픽 고속 국도의 88 낙동강교와 국도 26호선의 성산 대교 동쪽에 위치한 위천리 마을 앞으로 낙동강이 크게 곡류하면서 좌안(左岸)에 넓은 범람원이 형성되어 있다. 불모지였던 이 지역에 1989년부터 1991년에 걸쳐 낙동강 제방이 완공되면서 위천들이 만들어졌다....
-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금호강에 합류하는 지방하천. 율하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일대에서 금호강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9.38㎞, 유역면적은 13.36㎢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사이에 위치한 산. 은해봉은 팔공산 도립공원 내에서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과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사이에 솟은 해발고도 897.6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은행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달성군의 마을 입구, 향교나 서원의 사적지, 길가 등에 분포하는 은행나무는 풍치목 또는 정자목으로 많이 심는다. 장수목으로 토양 조건에 관계없이 잘 자라며 가을에 노란 단풍과 함께 약용하는 열매가 열린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응봉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과 동구 내동의 경계부에 솟은 해발고도 456.0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일대 용암산[367.7m] 북동쪽 이기세골에 형성된 폭포. 이기세폭포는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일대 용암산(龍岩山)[367.7m] 북동쪽 이기세골에 형성된 폭포로 낙차는 약 15m 정도의 규모이다. 평소에는 물이 흐르지 않다가 비가 내리면 물이 흐르는 계절폭포이다....
-
2013년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군목으로 지정된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 이팝나무는 달성군의 군목(郡木)으로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달성 군민의 넉넉한 마음을 상징하는 한편, 달성군의 비옥한 땅을 의미한다. 이팝나무에 꽃이 필 때는 나무가 흰 꽃으로 덮여서 멀리서 보면 흰눈이 온 듯하고 마치 나무에 하얀 쌀밥이 달린 것처럼 보인다.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 349번지에 있는...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인봉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해발고도 886.9m의 산이다. 도장바위 봉우리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발생한 기상, 지변, 생물 등 자연 현상으로 인한 피해. 달성군은 한반도 남부 내륙의 경상 분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쓰나미 등과 같은 해안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없다. 그러나 서쪽으로 낙동강이 인접해 있어 여름철 집중 강수로 인한 풍수해와 겨울철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으로 인해 봄철에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피해를 겪기도 한다. 달성군의 낙동강 유역에...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일어난 태풍, 홍수, 폭설, 가뭄, 지진 등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기후는 내륙형 기후 가운데 내륙분지형의 특수 지역으로 분류된다. 내륙분지 기후는 여름철이 매우 덥고 겨울철은 매우 추운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후특성으로 인하여 동구 지역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많이 기록되어있다. 폭염 외에도 폭우, 폭설 그리고 가뭄에 대...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부 내륙 지방의 경상 분지 내 낙동강 중·하류부 좌안에 위치하고 있는 달성군은 남동쪽의 비슬산과 서쪽의 낙동강(洛東江)을 중심으로 잘 보존된 녹지 공간을 확보하여 대구권 광역 녹지축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형은 크게 비슬산맥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 산지와 낙동강의 서부 저지(低地)로 나누어진다....
-
대구광역시 동구의 자연지리.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는 지질 특성에 따라 크게 중생대 백악기 말부터 신생대 제3기 초기에 걸쳐 경상누층군(慶尙累層群)을 관입한 불국사화강암(佛國寺花崗岩)으로 구성된 팔공산지, 화강암이 관입될 때 열접촉 변성작용으로 인해 호온펠스(Hornfels)화 된 팔공산 주변산지(변성퇴적암), 그리고 호온펠스 외부의 퇴적암층과 마지막으로 금호강과 그 지류하천을 따라...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상리·북리·하리에 걸쳐 있는 산. 잠룡산(潛龍山)이라는 이름은 굽이치듯 마을을 감싸안고 있는 산세가 잠들어 있는 용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었다는 설이 있다. 잠용산이라 일컫기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일대에 1982년 보호림으로 지정된 느티나무 숲. 정대리 느티나무 숲은 가창댐을 지나 달성군 가창면 오리에서 용계천 상류 방향으로 계속 들어가면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를 지나서 왼편 계곡과 접한 평탄지에 있다. 위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649-14번지 외 7필지이다. 나무는 평균적으로 수령 약 150년, 높이 약 13m, 가슴높이 둘레...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조로봉은 팔공산과 금호강 사이 대구광역시 동구 숙천동과 동내동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고도 196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비슬산의 2번째 높은 봉우리. 조화봉(照華峰)은 "비슬산(琵瑟山) 아래 흘러가는 낙동강 물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이곳 봉우리에 절을 지을 당시 당나라 사람들이 인근의 봉우리에서 고국을 그리워하며 바라보니 중국의 모습이 보였다고 한다"에서 유래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그 봉우리에 '비칠 조(照)'에, '아름다울 화(華)'[중국을 의미], 즉 조화봉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에 있는 산. 산의 정상 부근에 위치한 바위가 배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주암산(舟岩山)이라고 불리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매곡리에 걸쳐 있는 산. 2003년에 명칭이 제정된 죽곡산(竹谷山)은 옛날부터 대나무가 많다고 하여 죽곡산이라고 불렸는데, 지명 유래지를 보면 재미있게도 '죽곡(竹谷)[대실]' 지명의 유래가 죽곡 산성의 축조와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즉, 마을의 뒷산에는 신라가 가야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한 개성[狗城]이 있고, 성의 군사들이 전쟁 때 쏠...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동화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지묘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일대에서 동화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8.49㎞, 유역면적은 18.71㎢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기반암을 이루는 지각의 성질과 특성. 달성군은 중생대 쥐라기~백악기를 통하여 형성된 경상계의 퇴적암류와 경상계 퇴적암류를 피복해 있거나 이를 암주 또는 암맥상으로 관입한 안산암질 암류와 화강암류 그리고 하천을 따라 분포하는 신생대 제4기의 충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화강암의 관입에 따른 주변 지역의 기반암은 변성 작용을 받아 침식에 저항력이 강한 변성...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의 암상.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기반암은 팔공산 지역과 팔공산 주변지역 그리고 금호강 일대로 크게 세 개의 권역으로 나뉜다. 중생대 지질층서는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구분되며, 대구 동구를 비롯한 경상도 일대는 대체로 백악기인 경상누층군에 해당한다. 경상누층군은 다시 하부로부터 신동층군, 하양층군, 유천층군, 불국사관입암군...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달성군의 동부는 화산암 지대로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서부는 낙동강 연안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길게 평야가 발달해 있고 곳곳에 해발 고도가 낮은 구릉성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동부 산지는 비슬산괴(琵瑟山塊)와 용지산괴(龍池山塊) 및 최정산괴(崔頂山塊)로 나눌 수 있고, 서부 낙동강(洛東江)으로 흘러드는 하빈천(河濱川), 금호...
-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의 지형.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는 지질 특성에 따라 크게 중생대 백악기 말부터 신생대 제3기 초기에 걸쳐 경상누층군을 관입한 불국사화강암으로 구성된 팔공산지, 화강암 관입시 열접촉 변성작용으로 인해 호온펠스화된 팔공산 주변산지(변성퇴적암), 그리고 호온펠스 외부의 퇴적암층과 마지막으로 금호강과 그 지류하천을 따라 형성된 제4기 층적층으로 구분할 수 있다. 동구...
-
대구광역시 달서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산. 절골 마을의 뒤쪽에 있는 산으로 긴등어리산이라는 한글 명칭으로 부르다가 점차 주민들이 진등산(陳登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진등산이라는 이름은 2003년에 제정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일대를 흐르는 하천. 진천천(辰泉川)은 산성산(山城山)[653.3m]에서 동쪽으로 흘러 서쪽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도원동·진천동을 지나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서 대명천과 만나 화원 동산 북쪽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구지면·현풍읍 일대를 흐르는 하천. 차천(車川)은 비슬산 남동쪽 달창지(達昌池)에서 북서쪽으로 흘러 달성군 유가읍·구지면·현풍읍을 지나 낙동강에 유입한다....
-
2013년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군화로 지정된 진달래과의 낙엽 활엽 관목. 철쭉이 먹을 수 없는 데 비해 진달래는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고도 불린다. 달성군의 군화(郡花)는 지역을 대표하는 비슬산 참꽃이며, 밝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달성 군민의 뜨거운 정열을 상징한다. 비슬산 정상부와 대견사 터 북쪽의 고원 지대에 대규모 군락을 형성한다. 비슬산 참꽃은 매년 5월 초·...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에 위치한 산. 척령산(鶺鴒山)이라는 지명은 옛날 이 산에 척령새가 많아서 불린 것에서 유래되었다. 척령(鶺鴒)은 물가에 사는 새 이름으로, 옹거(雝渠)라고도 쓰는데 할미새를 말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를 흐르는 하천. 천내천(川內川)은 청룡산(靑龍山)[793.1m] 남서쪽 산줄기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화원 자연 휴양림 계곡과 마비정 계곡에서 흘러나와 북서쪽으로 흐르면서 낙동강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오리에 있는 산. 청룡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청룡산(靑龍山)으로 불리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초례산(醮禮山)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과 내곡동, 매여동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고도 635.7m의 산으로 초례봉이라고도 불린다. 가산[902m]-팔공산[1,192m]-환성산[804m]-초례산[635.7m]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팔공산 일대의 주능선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 있는 산. 최정산(最頂山)은 정상부가 평탄하고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과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의 경계를 이루는 팔공산자연공원 내의 가마바위봉에서 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칼날능선의 명칭은 능선이 칼날처럼 날카롭다는 것에서 유래하며 톱날능선이라고도 불린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되어 생성된 흙 달성군에 분포하는 토양은 Af(하천 범람지), Ap(내륙 평탄지), An(산악 곡간지), R(저구릉지 및 산록지), M(구릉지 및 산악지)의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되어 생성된 흙. 토양은 암석이 기계적, 화학적 풍화를 받아 토양생성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세립의 물질로 변한 것으로 공기, 물, 생물 등이 풍화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토양에는 암석이 제자리에서 풍화되어 토양화된 정적토와 암석의 풍화물이 제자리에 있지 않고 운반 및 퇴적되어 형성된 운적토(충적토, 풍적토, 빙적토 등)로 구분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를 연결하는 고개. 통점령(通店嶺)의 한자의 의미를 해석해 보면 '점포(가게)와 통하는 고개'로 해석된다. 통점령은 1918년 『조선 지형도』에 처음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지슬지 북쪽 계곡에 통점 마을을 표시해 놓았다. 이것으로 보아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서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 통점 마을로 가는 고개라는 뜻'으로 표기한...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파계사 인근을 흐르는 계곡. 파계골은 파계사(把溪寺)에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 파계사의 명칭과 관련해서는 절의 좌우 계곡에서 흐르는 9개의 물줄기를 흩어지지 않도록 모았다는 유래, 땅의 기운이 흩어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원래 흐르던 아홉 갈래의 물줄기를 파계사 아래에 연못을 파고 하나로 모았다는 유래가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과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파계봉 인근의 동구 중대동 일대 파계사(把溪寺)는 ‘계곡의 물줄기를 잡는다’라는 뜻을 지닌 절으로, 원래 절주위에 아홉갈래나 되는 물줄기가 흘렀는데, 땅의 기운이 흩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절 아래에 연못을 파고 물줄기를 한데 모았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파계봉은 파계사의 명칭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
-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군위군 사이에 위치한 고개. 파계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과 경상북도 군위군 남산리를 연결하는 해발고도 805m의 고개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고개. 파군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과 봉무동을 연결하는 해발고도 약 80m의 고개이다. 파군치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군위군, 영천시의 경계부에 솟아있는 산. 팔공산(八公山)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한다. 팔공산 지명은 김종직의 시문인 『점필재집』에 처음 등장한다. 조선시대 이전에는 팔공산은 중악(中岳), 부악(父岳), 공산(公山) 등으로 불렸다. ‘팔공산’ 명칭의 기원이 되기도 하는 ‘공산’과 ‘중악(中岳)’이라는 이름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를 연결하는 고개. 팔조령(八助嶺)은 18세기 중반 『해동 지도(海東地圖)』 대구부(大丘府), 18세기 후반 『경주 도회 좌통 지도(慶州都會左通地圖)』 대구부, 19세기 전반 『광여도(廣與圖)』 대구부, 19세 전반 『지승(地乘)』 대구부, 19세기 중반 『팔도 분도 영남도(八道分圖嶺南圖)』, 19세기 후반 『청구 요람...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느릅나무의 낙엽 활엽 교목. 달성군 곳곳에 분포하며, 마을 입구나 중심에서 마을 나무 또는 당산나무로 자리 잡아 전통 민속 경관을 특징짓는 대표 종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동화천의 최상류부에 해당하는 소하천. 폭포골은 신령봉[997m]의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소하천으로 남쪽으로 흘러 동화사의 남쪽에서 수도골과 만나 동화천을 이룬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를 연결하는 고개. 하빈(河濱) 고개는 하빈면에 위치한 고개이기 때문에 '하빈고개'란 명칭으로 불린 듯하다.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와 하빈면 현내리를 연결하는 마현령[이현 고개]도, 하빈고개라고도 불리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 하빈천(河濱川)은 물길이 달성군 하빈면을 관통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하빈(河濱)은 낙동강 유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유래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던 나루. 달성군 지역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하산 나루터는 하빈면 하산리와 그 대안에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를 연결하던 낙동강의 나루터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와 봉촌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이므로 하산들이라고 부른다. 하산(霞山)은 하목정(霞鶩亭)과 인근 적산(赤山)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명곡리, 반송리에 걸쳐 있는 산. 함박산[432.0m]은 비슬산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084m]의 북쪽에 위치하며, 삼필봉(三筆峰)[468.0m] 등으로 이어진다.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명곡리, 반송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달성군 화원면 명곡리에서 용연사로 넘어가는 기내미재 서쪽에 위치한 함박산은 잘 알려지지 않은 육산이다. 함박산의 기반...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 일원에 분포하는 소나무 군락지를 1997년 산림 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숲.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 흥덕 마을 앞에 조성된 행정리 소나무 숲은 면적이 1만 5896㎡이다. 대표 수종은 소나무이고, 총 456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평균적으로 수령 약 130년, 높이 약 10m, 가슴높이 둘레 약 0.3m이다. 1999년 7월 22일에...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향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일대의 해발고도 160.1m의 산으로, 북서사면에 천연기념물 1호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이 있다. 『대구읍지』에는 “부의 북쪽으로 20리쯤에 있다. 가파른 절벽, 향기 나는 숲이 있다. 절벽에 매달리듯 암자가 있는데 일명 ‘향암(香菴)’이라 부른다.”라고 기록되어있다. 20세기 초에 발간된 『교남지』에는 ‘나가산(邏迦山)...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금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정확하게 알려진 지명 유래는 없지만, 과거 헐티재 주변 지역을 토현(土峴)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헐티를 흙으로 표기한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리고 고개가 험준하여 고개를 넘어가는 것이 힘들어 숨을 헐떡이며 배가 고파온다고 하여 헐티재라고 불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1918년...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일대에 형성된 평야. 낙동강에 흘러드는 현풍천(玄風川)과 차천(車川)의 하류 유역으로 현내들[현풍들]이라고 부르는 넓은 충적 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일대를 흐르는 하천. 달성군 현풍읍을 가로질러 흘러 현풍천(玄風川)이라고 불린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화암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과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사이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110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환성산은 811.3m의 산지로 남쪽의 초례봉[635.7m]과 함께 팔공산의 가장 남쪽 산지를 이룬다. 환성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그리고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 회화나무는 주로 정자목·기념수·공원수·가로수 등으로 활용되는데 마을 주변과 산지, 농지의 경계에서 많이 자란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을 좋아하나, 물기가 적어도 잘 살고 병충해에도 강하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강림리에 있는 산. 곡류하는 낙동강으로 인한 범람원이 넓게 형성된 달성군 옥포읍 강림리에는 흰등산[70.4m]을 비롯한 다수의 침식 구릉지가 확인된다. 해발 고도가 높지 않아 산이라기 보다는 구릉지에 더 가까운 산이지만 지형도에서도 명칭이 확인되며 산 정상에 삼각점도 설치되어 있다. 삼각점은 왜관 476이고, 위치는 경도 128.43, 위도 35.7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