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 가운데 하나로 큰 돌을 이용하여 돌상자 모양의 무덤방을 만든 후 그 위에 큰 돌을 덮어 놓은 형태를 말한다. 고인돌이란 명칭은 큰 돌을 괴고 있다는 뜻의 괸돌(고임돌)에서 유래되었다. 고인돌을 가리키는 말은 각 나라별로 다양하다. 중국에서는 석붕(石棚) 또는 대석개묘(大石蓋墓)라 하고,...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명돌마을에 있는 신석기시대에서 초기 철기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충주댐 수몰지구 문화 유적 발굴 조사의 일환으로 발굴 조사된 명서리 일대에서는 다양한 유물이 수습되었으나 이와 관련된 유구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가운데 빗살무늬 토기가 출토된 지역은 명서리 유적, 청동기시대에서 초기철기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이 조사된 지역은...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명오리 큰길가에 있던 구석기시대 한데 유적. 명오리 유적은 충주시 동량면 명오리 큰길가에 있었으나, 현재는 충주댐의 담수로 인해 수몰되었다. 이 유적을 조사할 당시에는 제천시 한수면에 해당되었으나, 1987년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충주시 동량면으로 편입되었다. 유적은 남한강 강변의 충적대지에 위치해 있었다. 1979년 충주댐 건설로 인해...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에 있던 초기 철기시대에서 삼한시대에 이르는 생활 유적. 하천리 유적은 동량면 하천리의 창내(제천천) 옆 밭에 위치해 있었으나, 현재는 충주댐의 담수로 인해 수몰되었다. 창내가 S자형으로 감아 돌면서 흘러 하천리·지동리·서운리를 지나 남한강 본류에 합해지는 지점이다. 1983년과 1984년 충주댐 수몰지구 문화 유적 조사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