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산 장군봉 아래에 있었던 사찰. 광암사(光巖寺)는 주왕산 장군봉 아래에 있었던 사찰로, 1960년 봄 윤광명월 보살이 창건하였다. 대전사(大典寺)에서 좌측 개울을 건너 등산로를 따라 600m 정도 가면 장군봉이 나오는데, 광암사는 장군봉 아래에 있었다. 장군봉을 멀리서 보면 서광(曙光)이 하늘로 올라가듯 보인다고 해서 사찰...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대전사(大典寺)는 주왕산에 있는 고대 사찰로, 통일신라시대 때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대전사 창건에 관한 명확한 기록은 없이 통일신라시대 672년(문무왕 12)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설, 892년(진성여왕 6)...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의 대전사 명부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대전사 명부전 지장탱화는 ‘가경십일년병인사월육일청송대둔산대전사명부전후불정화조성(嘉慶十一年丙寅四月六日靑松大遯山大典寺冥府殿後佛幀畵造成)’이라는 화기가 있어 1806년(순조 6)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2004년 10월 14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68호로 지정되었다. 대전...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보광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 대전사 보광전 석조여래삼존상(大典寺普光殿石造如來三尊像)은 조선 후기인 1685년(숙종 11)에 제작되었으며, 2004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6호로 지정되었다. 대전사 주불전인 보광전에 모셔져 있는 대전사 보광전 석조여래삼존상 중 가운데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은 결가부좌를 하고...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의 대전사 보광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대전사 보광전 탱화(大典寺普光殿幀畫)는 대전사의 주 불전인 보광전에 봉안되어 있는 있는 3축으로 구성된 불화이며, 조선 후기인 1806년(순조 6)에 제작되었다. 대전사 보광전 탱화는 후불탱화(後佛幁畵)로 영산회상탱화(靈山會上幁畵), 좌우에 신중탱화(神衆幁畵)와 지장시왕탱화(...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종형 부도군. 대전사 부도군(大典寺浮屠群)은 조선 후기에 조성된 총 4기의 부도이다. 부도군의 왼쪽부터 청심당태옥대사탑, 채진당일명승탑, 경월대화상사리탑, 낙진당혜웅대사탑이다. 부도는 고승들이 입적 후 다비[화장]를 한 후 나온 사리를 모셔놓은 작은 탑으로, 승탑이라고도 한다. 대전사 부도군에 있는 4...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보광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청송 대전사 보광전 앞에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강탑(金剛塔)이라는 쌍탑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 시기 금강탑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도록 파손되었고, 일부 탑신 조각만 대전사 보광전 앞에 쌓아 놓은 채 오랫동안 방치되었다. 2003년 9월 문화재전문위원에게 복원을 의뢰...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산내 암자 주왕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삼존불은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이 배치되어 있다.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삼존불의 본존불인 석가여래좌상은 둥글고 사각진 대를 이중으로 쌓은 대좌(臺座) 위에 있다. 본존불인 석가여래는 좌상(坐像)이고, 협시불인 보현...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후불탱화는 삼베에 그려진 불화이다. ‘가경오년경신오월십구일기시육월초길일필공봉안우대둔산주왕암(嘉慶伍年庚申五月十九日起始六月初吉日畢功奉安于大遯山周王庵)’이라는 화기의 내용으로 보아 1800년(정조 24)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2004년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옆 밭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의 불상. 대전사 출토 불상(大典寺出土佛像)은 1968년 4월 1일 대전사 경내 절터의 밭에서 출토된 불상 유물이다. 금동이불병좌상(金銅二佛並坐像) 1구와 금동여래입상(金銅如來立像) 1구, 동조여래입상(銅造如來立像) 5구, 동조보살입상(銅造菩薩立像) 1구 등 모두 8구이다. 대전사...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경내 절터의 밭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의 금동 불상. 대전사 출토 이불병좌상은 1968년 4월 1일 대전사 경내 절터의 밭에서 출토되었다. 금동이불병좌상 발굴 당시 금동여래입상(金銅如來立像) 1구, 동조여래입상(銅造如來立像) 5구, 동조보살입상(銅造菩薩立像) 1구 등도 함께 출토되었다. 대전사 출토 이불병좌상은...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명당리 가락사지(明堂里嘉樂寺址)는 명당리 당밑마을에서 서북쪽으로 2㎞ 정도 떨어진 ‘가락골’ 혹은 ‘절터구미’라고 하는 곳에 있는 조선시대 가락사의 절터이다. 명당리 가락사지에 대한 기록은 전혀 남아 있지 않으며, 구전되는 이야기를 통해 가락사라는 조선시대 사찰의 터였음을 추정할 수 있을 뿐이다....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대전사의 산내 암자. 백련암(白蓮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인 대전사(大典寺)의 산내 암자이다. 대전사 건너편에 있으며, 조선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백련암의 창건 연대는 명확히 알 수 없다. 다만, ‘백련’이라는 암자 명칭은 주왕의 딸 백련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백련암 화엄대강당에 있는 사명대사를 그린 조선 후기의 영정. 백련암(白蓮庵)은 주왕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인 대전사의 산 내 암자이다. 백련암의 화엄대강당(華嚴大講堂) 내부 오른쪽에는 조선 후기에 사명당 유정(惟政)[1544~1610]을 그린 백련암 사명대사 영정(白蓮庵四溟大師影幀)이 봉안...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 있는 대한불교총화종 소속 사찰. 백운사(白雲寺)는 1972년에 지금의 주지인 지공(智空)이 창건하였다. 지공은 사찰을 짓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다니다가 지금의 자리가 명당자리라 여기고 백운사를 건립했다고 한다. 지방의 산중에 있는 사찰로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및 접근성의 불편 등으로 신도 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상황이며,...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보광사(普光寺)는 청송읍 덕리에 위치한 조선시대에 건립된 사찰이다. 조선시대 동안 청송심씨 시조묘 수호와 관련해 운영되었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보광사의 건립 경위는 명확하지 않다.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 왕비였던 청송심씨...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 보광사 극락전 앞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보광사 삼층석탑(普光寺三層石塔)은 청송 보광사 극락전(極樂殿) 앞에 있는 석탑으로 청송 덕리 삼층석탑(靑松德里三層石塔)이라고도 부른다. 탑의 형식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광사 삼층석탑은 보광사 극락전과 만세루(萬歲樓) 사이, 극락전 앞 중앙 돌계단 앞에 세워...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 보광사 극락전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화. 보광사 탱화(普光寺幀畵)는 조선 후기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송 보광사 극락전 내의 본존불 뒤쪽의 후불탱화(後佛幁畵), 좌우의 지장탱화(地藏幁畵)와 산신탱화(山神幁畵)로 구성되어 있다. 보광사 탱화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인 청송 보광사 극락전에 있다. 본...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달기약수터 중탕 입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조 불상. 부곡리 석불(釜谷里石佛)은 청송읍에서 주왕산국립공원으로 가는 방향으로 부곡리의 달기약수 신탕을 조금 지나 중탕이라고 쓰인 팻말을 따라 중탕교를 지나면 다리 왼쪽 끝에 식당과 식당 사이 중탕 샘이 있는 바로 앞에 개울을 등지고 앉아 있다. 부곡리 석불의 원 소속처는...
-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는 승려들의 유골이나 사리를 봉안하는 묘탑적 성격을 갖는 조형물. 청송 지역에는 여러 사찰이 있지만 부도(浮屠)가 조성되어 현재 남아 있는 곳은 대전사(大典寺)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대전사 부도군에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4기의 부도가 남아 있다. 청송 지역 고찰의 하나인 보광사(普光寺)에는 부도가 없으며, 보광사 입구의 부도전에 불자의...
-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청송 지역의 불교는 명확한 기록이 전해지지 않아 언제부터 불교가 전파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설화를 비롯하여 각종 유물과 유적을 근거로 종합하여 보면, 통일신라시대부터 불교가 전파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즉, 설화로만 보면, 대전사(大典寺)와 보광사(普光寺)는 통일신라시대에, 수정...
-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부처의 유골이나 불상을 안치하고 예불을 드리기 위해 세운 구조물. 청송 지역의 사찰 가운데 전통사찰로 지정된 곳은 많지 않다. 2014년 문화관광체육부가 집계한 한국의 전통사찰은 944곳이며, 경상북도가 지자체 가운데는 가장 많은 176곳으로 그 중에서 청송지역은 대전사(大典寺), 보광사(普光寺), 수정사(水淨寺), 주왕암(周王庵), 백...
-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부처 형상을 표현한 조각과 화상. 청송 지역 여러 사찰에 봉안된 불상 형태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다양하다. 청송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불상은 봉안된 사찰의 불전(佛殿) 명칭에 따라 다양하다. 대전사 보광전 석조여래삼존상(大典寺普光殿石造如來三尊像)은 본존불(本尊佛)인 석가모니불, 협시로 보현보살(普賢菩薩)과 문수보살(文殊菩...
-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불교의 종교적인 이념을 표현한 그림. 불화(佛畵)는 불교의 내용을 쉽게 표현하고 널리 전하기 위해 제작한 그림으로, 탱화(幁畫)와 영정(影幀)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청송군에 있는 각 사찰의 전각(殿閣)에도 대부분 불화를 봉안하고 있다. 청송 지역의 주요 불화로는 대전사 보광전 탱화, 대전사 명부전 지장탱화,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후불탱화, 보광사...
-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인물의 업적을 칭송하고 이를 오랫동안 전하기 위하여 글을 새겨 놓은 구조물. 청송 지역의 비(碑)는 개별 비석과 집단 비석군으로 나눌 수 있다. 개별 비석은 청송군 각 지역에 세워진 24기 비석이 해당된다. 집단 비석군은 청송 지역에 파견된 지방관의 업적을 칭송하기 위해서 세운 선정비가 있다. 비의 기원은 중국 한나라의 묘비에서 시작된...
-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원래 석존(釋尊)의 설법을 위한 장소로서 건설되었지만, 승단이 형성됨에 따라 안거(安居)를 위한 공동의 방사(房舍) 성격을 띠게 되었다. 청송 지역의 사찰 수는 2018년 현재 51사(寺)로 파악되었다. 이 중에서 조계종 종단 소속 사찰이 절반을 조금 넘고, 나머지는 태고종, 천태종, 법화종, 선교종,...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경월대화상의 탑비. 상의리 경월당선사비(上宜里慶月堂禪師碑)는 경월대화상의 행적을 기록한 탑비(塔碑)로 대전사 입구에 세워져 있다. 상의리 경월당선사비에는 고승 경월당선사(慶月堂禪師碑)는 1768년 백련암(白蓮庵)으로 출가하여 1845년 입적하였으며, 그로부터 1년 뒤에 부도와 탑비가 세워졌음이 새겨져 있다. 한...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송생리 쌍암사지(松生里雙巖寺址)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후기에 폐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쌍암사의 절터이다. 송생리 쌍암사지는 원송생마을의 북동쪽에 있는 청송읍 송생리와 주왕산면 하의리의 경계가 되는 능선에 있으며, 주위에 송생리 고분군과 하의리 산성 등이 남아 있다. 쌍암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수정사(水晶寺)는 파천면 송강리 비봉산(飛鳳山)에 있는 고려 후기에 건립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恩海寺)의 말사이다. 고려 공민왕 때 나옹대사(懶翁大師)가 창건했다고 하는데, 나옹은 주변 경치가 아름답고 산속에서 흘러내리는 샘물과 계곡에 흩어진 돌이 수정처럼...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수정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에 위치한 고려 후기 사찰 수정사(水晶寺)의 불전이다. 수정사 대웅전은 1715년(숙종 41)에 건립되었다. 청송읍에서 진보 방면 국도31호선을 따라 가다가 ‘수정사 대웅전’과 ‘왕평 묘소’ 팻말이 있는 묵계솔밭 입구에서 우측으로 1.8㎞ 정도 가면 ‘남각산 수정사(...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있는 고려 충신 심원부의 신도비. 심원부 신도비는 청송군 파천면 덕천1리 경의재(景義齋) 앞에 있는 비석이다. 심원부(沈元符)[1330~?]는 학문과 인품이 뛰어나서 정몽주(鄭夢周), 이색(李穡) 등과 같은 고려 말 충신들과 두터운 교의를 맺었다. 고려의 국운이 다하자 새 왕조의 벼슬을 거부하고 두문동(杜門洞)에 들어가 절의를...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소헌공원에 있는 조선 후기 및 개항기 비석군. 월막리 비석군은 청송읍 월막리 소헌공원(昭憲公園) 내 운봉관(雲鳳館) 옆에 있다. 원래 청송향교 서쪽 담장 밖에 있었는데, 2011년 소헌공원이 조성되면서 이곳으로 옮겨왔다. 봉안된 비는 모두 10기(基)이다. 조선 후기 지방관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
-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현재 폐사되고 그 흔적만 남은 사찰 터. 청송 지역에서 현재 절터로 확인된 곳은 많지 않다. 조선시대 읍지류(邑誌類) 등에 사찰 이름을 남기고 폐사된 곳은 주방사(周房寺), 보현사(普賢寺), 쌍계사(雙溪寺), 쌍암사(雙巖寺), 진보현[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일대의 옛 행정 구역]의 삼성암(三聖庵), 명당리 가락사지(嘉樂寺址) 등이며,...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주산지 입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송덕비. 주산지비는 1771년(영조 47)에 주산지 입구에 건립된 조선시대 송덕비(頌德碑)이다. 주산지 송덕비라고도 한다. 주산지는 1720년(조선 경종 원년) 8월에 착공되어 이듬해인 1721년 10월에 완공되었다. 수차례의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에 이르는데, 주위의 산에서 흘러내려온 물이 주산...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대전사의 산내 암자. 주왕암(周王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인 대전사(大典寺)의 산내 암자이다. 건립 시기는 통일신라시대 또는 조선시대에 건립된 대전사와 같은 시기로 추정된다. 주왕암의 건립 시기는 명확하지 않은데, 대전사와 같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전...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대전사의 산내 암자 주왕암(周王庵) 가학루(駕鶴樓)는 2층 누각으로 건립되어 있다. 주왕암은 대전사(大典寺)의 암자로 대전사와 비슷한 시기인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학루는 조선시대에 건립되었다. 주왕암 가학루는 대전사에서 용추폭포로 가는...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주왕암(周王庵) 은 대전사(大典寺)의 말사로, 경내의 나한전(羅漢殿)은 조선시대에 건립되었다. 주왕암은 대전사에서 용추폭포로 가는 계곡을 따라가다가 기암교를 건너 1㎞ 정도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오른쪽의 자하교를 건너 조금 가파른 계곡길을 따라...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및 근대의 비석군. 진안리 비석군은 청송군 진보면사무소 담장 안쪽에 위치한 비석군이다. 비석은 모두 10기(基)로 1866~1925년 사이에 순차적으로 건립되었다. 옛 진보현(眞寶縣)·진보군(眞寶郡) 지역에서 군수(郡守)·현감(縣監)·찰방(察訪) 등을 지낸 지방관 가운데 선정(善政)을 베푼 자들의 공적을 기리기...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명부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 대전사 명부전 지장삼존불은 본존불인 지장보살(地藏菩薩)을 모시고 좌우협시로 좌측에 도명존자(道明尊者), 우측에 무독귀왕(無毒鬼王)을 봉안하였다. 권속(眷屬)으로는 염라대왕(閻羅大王)을 비롯한 시왕상(十王像) 10구(軀), 판관(判官) 2구, 역사(力士) 2구, 장군(將軍) 1구 등 15구...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위치한 대전사(大典寺)의 불전이다. 현재 전해지는 보광전(普光殿) 건물은 1672년 중수된 것으로, 보물 제1570호로 지정되어 있다. 청송 대전사 보광전은 대전사 경내 한가운데에 있다. 뒤쪽으로는 기암을 등지고 좌측으로는 봉향각·수선당·관음전이 있고, 우측으...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 있는 조선시대 청송심씨 묘재각. 청송읍 덕리에 위치한 만세루(萬歲樓)는 보광사(普光寺) 경내에 있다. 청송심씨(靑松沈氏) 시조의 묘재각(墓齋閣)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건물은 1856년(철종 7) 중수된 것이다. 2017년 9월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09호로 승격되었다. 청송 만세루는 송백이 울창한 청화산에 뒷산과 골...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의 보광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청송읍 덕리에 위치한 보광사(普光寺)의 불전이다. 1615년(광해군 7)에 건립되었으며, 보물 제1840호로 지정되었다. 1980년경 보수공사 중에 발견된 상량문에 따라, 극락전의 건립 시기는 ‘만력 43년’, 즉 1615년(광해군 7)이 된다. 보광사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 보광사 극락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 보광사 삼존불(普光寺三尊佛)은 목조 불상으로, 삼존불의 형태로 봉안되어 있다. 불상의 제작 시기는 조선 후기로 추정된다. 보광사 삼존불은 불단 중앙에 본존불(本尊佛)인 목조아미타여래좌상(木造阿彌陀如來坐像)을 봉안하고 좌우에 협시불(脇侍佛)로 관음보살좌상(觀音菩薩坐像)과 대세지보살좌...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청송민속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청송 이촌리 오층석탑(靑松理村里五層石塔)은 청송민속박물관에 있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4호로 지정된 고려시대 오층석탑이다. 원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이촌리에 있었던 9층석탑이었으나, 1942년 진보읍 이촌리 마을회관[현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이촌리 64-1] 앞으로 옮기면서 오층석탑으로...
-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불교 예배의 주요 대상이 되는 조형물. 청송 지역에는 전통 사찰이 많지 않아 탑도 제작 시기가 오래된 것은 청송 이촌리 오층석탑(靑松理村里五層石塔)과 대전사(大典寺)와 보광사(普光寺)에 있는 삼층석탑(三層石塔) 정도이다. 그러나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서 문화재적 가치가 높지 않아 현재 문화재로 지정된 탑은 이촌리 오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