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길우는 1925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內湖里)에서 출생하여 1945년 사망하였다. 이길우는 1941년 항일 비밀 결사인 동진회(東進會)를 조직하고 총무로 활동하였다. 1937년 중일 전쟁 이후 일제의 폭압 정치와 대륙 침략전의 전시 체제가 한층 고조되고 있었다. 이에 1941년 1월 27일 청도읍 유호리의 이길우를 비롯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