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1130
한자 窺岩 扶風祠
영어공식명칭 Bupungsa shrine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7[규암리 68-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인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54년연표보기 - 규암 부풍사 창건
개축|증축 시기/일시 1966년 - 규암 부풍사 중창
문화재 지정 일시 2006년 12월 29일연표보기 - 규암 부풍사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86호 지정
현 소재지 규암 부풍사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7[규암리 68-6]지도보기
성격 사당
양식 겹처마 맞배지붕
정면 칸수 3칸[사당]|3칸[묘문]|4칸[수선재]|1칸[비각]
측면 칸수 2칸[사당]|3칸[수선재]|1칸[비각]
문화재 지정 번호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86호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는 김유신·김일손·김우항을 모신 사당.

[개설]

규암 부풍사(窺岩 扶風祠)는 김해 김씨 김유신(金庾信)[595~673],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1464~1498]과 갑봉(甲峰) 김우항(金宇杭)[1649~1723]을 모신 사우이다. 김유신은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삼국을 통일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 신라 무장이다. 김일손은 주로 언관으로 재직하면서 훈구파의 불의와 부패를 공격하고 사림파의 중앙 정계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훈구파가 일으킨 무오사화(戊午士禍)에서 조의제문(弔義帝文)이 화가 되어 능지처참당하였으나 나중에 복관되고 이조판서로 추증되었다. 저서로는 『탁영집(濯纓集)』이 있다. 김우항은 우의정과 영중추부사를 역임하였다. 1722년 신임사화(辛壬士禍)로 4명의 노론 대신이 화를 입자 부당함을 적극 주장하고 김일경(金一鏡)의 사친추존론(私親追尊論)을 반대하다가 결국 화를 입었다. 저서로 『갑봉집(甲峰集)』이 있다.

[위치]

규암 부풍사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7[규암리 68-6]에 있다. 부여읍에서 백제교를 건너면 나오는 백제교 삼거리에서 북쪽 방향의 작은 둔덕 아래에 있다.

[변천]

규암 부풍사는 1954년 창건되었고, 1966년 중창되었다.

[형태]

규암 부풍사는 사당, 묘문, 수선재(修善齋), 비각으로 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된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인데, 사당의 정면에 ‘부풍사(扶風祠)’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묘문은 정면 3칸으로 된 겹처마 맞배지붕의 솟을삼문으로 건립되었다. 묘문 앞 마당의 동쪽에 직각으로 배치되어 있는 수선재는 정면 4칸, 측면 3칸으로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비각은 수선재와 나란히 세워져 있는데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로 홑처마 모임지붕이다.

[현황]

규암 부풍사에서는 매년 음력 3월 20일 춘향제를 지내고, 음력 9월 20일 추향제를 지낸다.

[의의와 평가]

규암 부풍사는 김해 김씨 문중이 조상들의 위업과 정신을 기리고 친목을 다지는 사당으로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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