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정득열의 묘와 비. 정득열(鄭得說)[?~1592]은 본관이 하동(河東)이며, 자는 군석(君錫)이며 하동부원군(河東府院君) 정인지(鄭麟趾)의 후손이다. 정득열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사천현감으로 있으면서 왜적 1만여 명이 진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민병 300여 명을 모아 경상우병사 유숭인의 선봉이 되어 출전...
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무신. 정득열(鄭得說)[1565~1592]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며, 자는 군석(君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승염(鄭承廉)이고, 할아버지는 정인국(鄭仁國)이다. 아버지는 정희영(鄭希永)이고,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부인은 강종경(姜宗慶)의 딸 진주 강씨(晉州 姜氏)이고, 아들은 정택뢰(鄭澤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