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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태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구룡 태양리 고인돌군(九龍 太陽里 고인돌群)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태양1리와 태양2리를 연결하는 소로에 의하여 산자락이 잘린 속칭 ‘쟁재고개’ 위, 해발 30~40m 구릉 정상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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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구룡면(九龍面)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구룡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구룡’ 명칭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아홉 마리의 용·용못에서 유래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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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서 활동한 계몽 청년 단체. 구룡청년공지회(九龍靑年共志會)는 1923년 11월 11일 김일환(金日煥), 이병직(李秉直), 이곤(李坤) 등이 발기하여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서 조직된 청년 단체이다. 구룡청년공지회는 부여군 구룡면 지역의 계몽과 교육 운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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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태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더불어 생활하는 학생을 기른다,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창의적인 학생을 기른다,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여 꿈과 끼를 키우는 개성 있는 학생을 기른다,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부지런한 학생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성실(誠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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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남면, 규암면, 장암면에 걸쳐 있는 들. 구룡평야(九龍平野)라는 지명이 언제부터 쓰였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구룡면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구룡들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아, 조선 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872년 지방지도』에는 고을의 남서쪽에 구룡포(九龍浦)라는 지명이 있고, 『조선지지자료』에는 구룡평야의 기록은 없으나 도성면에 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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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주정리 구룡천 연변에 있던 포구. 금강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인 구룡천에 과거 포구가 있었다고 한다. 포구는 다른 지역과의 물류, 문화 교류의 창구 역할을 하였다. 하천의 반대편으로 건너가기 위한 선착장이 주요 역할이었던 작은 규모의 나루와 구별된다. 따라서 과거 구룡천 연변에는 현재와는 규모가 다른 하천이 흘렀거나 상대적으로 큰 물줄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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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구봉리 및 규암면 노화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백제 시대, 조선 시대의 생활 유적. 부여 구봉·노화리 유적(九鳳·蘆花里 遺蹟)은 구룡-부여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에 따른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의 생활 유적이다.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에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와 백제 시대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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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봉리(九鳳里)의 가장 큰 산인 봉황산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뒤에 봉황산이 있는데 산의 모양이 구(九) 자와 같아서 ‘구봉리’라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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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구봉리에 있는 테뫼식 산성. 구봉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구봉리에 있는 구봉산 정상을 중심으로 축조된 토축산성이다. 평야 지대에 발달한 구릉을 이용하였으며, 남쪽으로 넓은 구룡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관방 요처로 활용되었을 것이다. ‘독산성(禿山城)’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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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금동리(金東里)의 금(金) 자와 대사동(大寺里)의 사(寺) 자를 따서 금사리(金寺里)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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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금사리에서 정월 열사흗날 주민들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금사리 당산제는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금사리 주민들이 해마다 정월 열사흗날 오후에 당산에 올라 한 해 농사가 잘되고 마을 주민들이 두루 평안하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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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제 시대 홍산과 부여를 왕래하는 길을 논티라고 하였다고 전한다. 논티고개 밑에 있는 지역이라고 하여 논티리(論峙里)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혹은 금양의 서쪽 마을이라 하여 금서리(金西里)라고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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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논티리에 있는 마한 시대 제사 유적. 논티리 유적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논티리에 있는 마한 시대의 제사 유적이다. 백제 시대 논티산성에서 발굴 조사된 유적으로 주변 경관을 조망하기에 용이하다. 구룡 우회 도로 건설 공사 중에 토기 등 유물이 노출되면서 1999년 국립부여박물관이 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논치유적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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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논티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논티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논티리에 있다. 서해안 서천 지방으로 통하는 길목을 지키기 위하여 조성된 테뫼식 산성이다. 산성 내에서 조사된 논티리 제사 유적의 존재는 1999년 구룡 우회 도로 공사 과정에서 다량의 유물이 확인되어 긴급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확인되었다. 본래 논티리 유적은 삼국 시대 백제의 산성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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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동촌(東村)의 동(東) 자와 방계리(芳溪里)의 방(芳) 자를 따서 동방리(東芳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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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에 있는 망신산의 말무덤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망신산의 말무덤」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에 있는 망신산(望宸山)의 말무덤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백제 시대 장수가 자신의 백마를 오해하여 죽인 뒤 후회하며 말무덤을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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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의 망신산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망심산 유래(望心山 由來)」는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의 망심산[망신산(望震山)] 이름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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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와 은산면 내지리·합수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망진산(望震山)은 옛날에 한 충신이 간신에게 몰려 숨어 살면서 날마다 산에 올라 임금이 있는 서울을 바라보며 근심하였다고 하여 망진산(望震山), 망진산(望辰山), 망심산(望心山)이라 하였다. 바다가 보인다고 하여 망해산(望海山)이라고도 하였다. 『1872년 지방도(一八七二年地方圖)』「부여현지도(扶餘縣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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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죽절리 봉황산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봉황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죽절리 봉황산 정상을 감싼 내외 이중 성벽 구조의 석축산성이다. 백제에 의하여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사비도성[현 부여읍]의 서쪽 일원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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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태양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 부여 태양리 백제석실고분은 백제 시대의 고분으로 총 1기의 분묘가 확인된다. 전형적인 사비 시기 굴식돌방무덤의 특징을 보이고 있는 고임식[능산리형] 석실분이다. 1984년 1월 11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기념물로 변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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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금사리에서 효자 정씨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부여 효자 정씨비 이야기」는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금사리에서 효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씨비(鄭氏妃)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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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금사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부여금사리성당(扶餘金寺里聖堂)은 충청도에서는 합덕과 공세리, 공주 본당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된 천주교 본당이다. 1901년 조선 대목구장 뮈텔 주교에 의하여 본당으로 설정되었으며, 초대 주임 신부로는 쥴리앙 공베르 신부가 시무하였다. 부여를 비롯하여 지금의 청양, 보령, 서천 등 이른바 ‘하부 내포[아래 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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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용당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공동 우물. 부여용당리우물은 백제 시대부터 현대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용당4리 부두(扶頭)마을의 공동 우물로 사용되었으나 집집마다 샘을 파고 상수도가 설치되면서 우물의 기능은 소멸되었다. 2004년 4월 10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8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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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용당리에 있는 농산물 가공 및 농촌 체험 사업을 하는 협동조합. 사비성사람들 바슴협동조합은 이름에서 부여 지역이란 정체성과 농산물 가공 판매 및 목공방 운영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협동조합이란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 바슴은 바심의 방언으로, 곡식의 낟알을 떨어서 거두는 일이라는 뜻과 집을 짓는 데 쓸 재목을 연장으로 깎거나 파서 다듬는 일을 의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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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태양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용강중학교(龍江中學校)의 건학 이념은 ‘가족을 위한 선(善), 이웃을 위한 선, 나라에 대한 선을 실천하는 삼선정신(三善精神)’이다. 교육 목표는 배움을 즐기는 자기 관리 역량을 지닌 학생, 열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을 지닌 학생,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성 역량을 지닌 학생, 함께 살아가는 민주 시민 역량을 지닌 학생 육성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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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용못(龍池)이 있고, 용못 옆에 할미당이 있다 하여 용당이 혹은 고당(姑堂)이라 하였는데, 용당이에서 용당리(龍塘里)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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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용당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창의적 배움으로 미래를 열어 가는 학생[창의·융합인], 소통·협력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민주·진로인], 꿈 키움, 끼 채움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학생[건강·예술인]을 육성하는 데 두고 있다. 교훈은 ‘성실(誠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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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배매리의 주(舟)와 망정리(望亭里)의 정(亭) 자를 따서 주정리(舟亭里)라 하였다고 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마을의 모습이 배를 매 놓고 쉬어 있는 형국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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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송죽리(松竹里)의 죽(竹) 자와 석교리(石橋里)의 교(橋) 자를 따서 죽교리(竹橋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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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절리(竹節里)는 봉황(鳳凰)은 영조(靈鳥)로 죽실대 열매가 아니면 먹지 않고, 벽오동(碧梧桐)이 아니면 깃들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지형이 대나무 마디와 같이 띄엄띄엄 있어서 ‘죽절리’라 칭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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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금사리에 있는 삼학사를 모신 사당. 창렬사(彰烈祠)는 병자호란 때 삼학사인 임계(林溪) 윤집(尹集)[1606~1637], 화포(花浦) 홍익한(洪翼漢)[1586~1637], 추담(秋潭) 오달제(吳達濟)[1609~1637]를 모신 사당이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 화의하는 것을 극력 반대하였던 삼학사는 인조가 청과 화의하자 척화론자로 몰려 청나라에 잡혀갔다.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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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태양리(太陽里)라는 지명은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마을의 가운데가 태양의 혈이 쏟아지는 ‘태양낙지(太陽落地)’의 형국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으며, 일력(日歷) 또는 장승백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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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태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유적. 태양리 유적(太楊里 遺蹟)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태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유적이다. 2008년 부여군문화재보존센터[현 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돌널무덤 1기, 움무덤 1기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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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중앙부에 검은 바위가 있어서 현암리(玄岩里)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