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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 영화, 연극, 드라마에서 활동한 보령 지역 출신의 배우. 복혜숙(卜惠淑)[1904~1982]은 보령 지역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에 이화학당, 요코하마 기예학교 등에서 수학하고 신극좌, 토월회 등에서 배우로 활동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연극, 영화, 방송 등에 출연함과 동시에 예술문화 단체 및 기관에서 활동하며 한국의 예술문화 발전에 힘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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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화산동 출신의 금속공예가. 충청남도 보령시 화산동에서 태어난 신권희(申權熙)[1937~1995]는 한국 금속공예의 거장으로 평가받으며, 신라 시대의 누금 세공법[금석에 무늬를 아로새기는 기법]과 칠보 기법을 금속공예 작품에 적용하여 현대화한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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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부터 1950년대 후반까지 활동했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 배우이자 연출가이며 작곡가. 윤부길(尹富吉)[1912~1957]은 충청남도 보령군 오천면 출신으로 1940년대부터 1950년대 후반까지 활동했던 배우이자 연출가이며 작곡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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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현대 소설가. 소설가 이문구(李文求)[1941~2003]는 전통적인 농촌 공동체에 대한 그리움과 무분별한 근대화의 과정에서 해체된 농촌 사회의 아픈 세태를 충청남도 지역의 토속적 방언으로 형상화한 소설가이다. 대표작으로 『관촌수필』[1977]과 『우리동네』[1981] 연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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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출신의 현대 소설가. 충청남도 보령 출신 소설가 이문희(李文熙)[1933~1990]는 금기된 사랑과 전쟁 체험을 주요 모티프로 인간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삶의 양상을 천착한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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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이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읍에서 활동하였던 국가무형문화재 벼루장 기능 보유자. 이창호(李昌浩)[1926~1990]는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에서 태어나 1942년 김은호(金殷鎬)[1892~1979]에게 사사를 받고, 1943년 조선미술전람회 동양화부에 작품 「성지(城址)」로 입선하였다. 광복 후 한국수출포장 디자인센터 연구지도원, 국제기능올림픽 한국기술지도원 등으로 활동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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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출신의 시인. 임영조(任永祚)[1943~2003]는 본명이 임세순이며 1943년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황율리에서 태어난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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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출신의 소설가. 1934년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에서 태어난 소설가 최상규(崔翔圭)[1934~1994]는 존재의 자유로움이 부당한 현실로 인해 왜곡되고 훼손되는 문제에 천착한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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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출신의 시인. 홍완기(洪完基)[1932~2004]는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면에서 출생하였으며, 대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무꾼, 철도국 임시직원, 지방신문 견습기자, 노동, 상업, 출판사 교정원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가운데서도 시작(詩作)에 정진하여, 1959년 『사상계(思想界)』에 「초토의 장(焦土의 章)」, 「선(線)」이 박목월, 박남수 등의 추천을 받아 등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