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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개운사에 있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축봉사에서 봉안되었던 고려 후기의 불상. 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開運寺木造阿彌陀如來坐像)은 13세기에 조성된 불상으로 2009년 11월 3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91호로 지정되었다. 2010년 4월 23일 보물 제1649호[서울 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발원문(-開運寺木造阿彌陀如來坐像-發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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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관음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 관음사 석조여래입상은 불상의 양식 및 조각기법 등으로 미루어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990년 12월 31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3호로 지정되었다. 관음사 석조여래입상은 광배(光背)를 포함하여 3m가 넘는 큰 불상으로 관음사 경내에 있다. 큰 화강암 1매를 이용하여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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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봉곡사(鳳谷寺)는 아산시 봉수산 북쪽 산능선의 갈매봉 동쪽 중턱에 자리한 고려시대 사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봉곡사는 아산 지역의 대표적 고찰 중 하나이지만 그 내력과 관련된 이야기는 대부분 구전이다. 887년(진성왕 1)에 도선국사(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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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있는 봉곡사 대웅전 내부에 봉안되었던 불화. 아산 봉곡사 불화(牙山鳳谷寺佛畫)는 봉곡사 대웅전 내부에 봉안되어 있던 불화로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42호로 지정되었다가 이듬해인 1985년 도난되어 행방을 알 수 없다. 아산 봉곡사 불화와 관련하여 절에 전해져 온 이야기에 의하면, 일제강점기에 주지 스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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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불교 신앙 또는 불교 사상과 관련되어 제작되고 사용된 유물. 불교 유물은 불교의 사상·신앙적 기반에서 제작되고 사용된 유물 일체를 의미한다. 불교 유물은 형태와 기능에 따라 불교 건축, 불교 미술, 불교 문헌 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불교 건축은 전각뿐 아니라 넓게 탑, 부도(浮屠) 등 건축적 요소를 가진 석조미술까지 포함할 수 있다.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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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 목판(佛說大報父母恩重經諺解木板)은 세심사(洗心寺)에서 1563년(명종 18)에 판각(板刻)된 목판(木板)[책판]이다. 1545년(인종 원년)에 오응성(吳應星)이 『불설대보부모은중경』[부모은중경 또는 은중경]을 언해한, 즉 한글로 번역한 경전을 모본(模本)으로 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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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세심사(洗心寺)는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세심사는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도 전하고, 645년 자장율사(慈藏律師)에 의해 중창했다고도 전하나 직접적인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경내에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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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봉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아산 봉곡사 목조석가여래좌상은 봉곡사 대웅전에 봉안된 주불(主佛)로, 임진왜란 이후 제작이 급증한 조선 후기 불상의 하나이다. 현재 봉곡사 고방(庫房)에는 아산 봉곡사 문수보살좌상(文殊菩薩坐像)이 봉안되어 있는데, 유물의 크기와 양식 등이 유사하여 목조석가여래좌상과 함께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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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봉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아산 봉곡사 문수보살좌상은 대웅전에 봉안된 주불(主佛)인 아산 봉곡사 목조석가여래좌상(木造釋迦如來坐像)과 양식적 특징이 유사하다. 본래는 석가여래 삼존상(三尊像)의 구성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조선 후기의 작품으로 보인다. 아산 봉곡사 문수보살좌상은 높이 약 71.6㎝의 불상이다.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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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아산 세심사 소조여래좌상은 세심사 대웅전 안에 있는 조선 후기의 소조(塑造) 불상이다. 2016년 문화재 지정 예고를 거쳐 2017년 9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40호로 지정되었다. 아산 세심사 소조여래좌상은 세심사 대웅전에 주불(主佛)로 봉안된 여래좌상으로 전체 높이는 136㎝,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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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송암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불. 송암사 석조보살입상은 고려시대의 불상으로 추정된다. 2018년 6월 4일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 1월 30일 충청남도 문화재로 지정 예고되었다. 2020년 9월 10일 "아산 송암사 석조여래입상"이란 명칭으로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25호로 지정되었다. 송암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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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인취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조 불상. 아산 인취사 석조 아미타삼존불상은 2005년 10월 31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95호로 지정되었다. 아산 인취사 석조 아미타삼존불상은 본존(本尊)인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를 중심으로 관음보살(觀音菩薩)과 지장보살(地藏菩薩)이 보처(補處)[주불의 좌우에 보살을 모심]한 삼존상(三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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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불. 아산 평촌리 석조약사여래입상은 큰 화강암 판석을 재료로 하여 조성한 고려시대의 여래입상이다. 규모가 크고 조각 기법이 우수한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석조약사여래상(石造藥師如來像) 중 하나로 보물 제536호로 지정되어 있다. 지역 주민들이 흔히 미륵불이라고 한 데서 불상이 있는 곳을 미륵골[미력골]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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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아산 세심사 신중도(牙山洗心寺神衆圖)는 1794년(정조 18)에 제작된 불화로서 화기(畵記)가 확실하게 남아 있어 조성 시기와 조성 화원(畵員)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18세기 말 충청남도 지역의 화풍을 비교적 잘 보여 주는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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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 영인석불은 아산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불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시대 석불로 추정된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40호로 지정되었다. 영인석불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235번지에 있다. 영인초등학교에서 남서쪽으로 마을길을 따라 구불구불 700여m 들어간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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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장존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오봉사(五峰寺)는 아산시 장존동에 있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오봉사의 건립 경위는 사찰 관련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확인이 어렵지만, 987년(성종 6)에 건립된 아산 오봉사 삼층석탑으로 미루어 늦어도 고려 초기에는 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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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동[온천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불. 온천리 석불은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동 온양관광호텔 경내 보호각(保護閣)에 봉안된 조선시대의 석불 좌상이다. 신창면에 파손·방치되어 있던 것을 1927년 무렵 당시 신정관(神井館)의 조경을 위해 현재 위치로 옮겨온 것으로 전해진다. 온천리 석불은 높이 84㎝ 크기의 소형 석불 좌상이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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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용담사(龍潭寺)는 오랫동안 폐사지였고 주민들이 ‘미륵골’이라 부르던 곳에 근대 이후에 새로 세워진 절이다. 그 전의 사찰과 관련된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고려 초기에 조성된 보물 제536호 아산 평촌리 석조약사여래입상이 남아 있다. 2004년 8월 16일에 충청남도 전통 사찰 제82호로 지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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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사찰. 용화사(龍華寺)가 있는 곳은 아주 오랫동안 폐사지로 남아 있었고 유일하게 고려시대 석불인 아산 용화사 석조여래입상[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20호]가 자리를 지키고 서 있던 곳이다. 1947년 아산 용화사 석조여래입상이 있는 자리에 월산이 조부의 지원을 받아 용화사를 창건하였다. 공덕비에 월산은 비구니라고 하였지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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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소재 용화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불. 아산 용화사 석조여래입상은 대형 석불로 제작 당시의 원형이 잘 남아 있는 충청남도 지역의 고려시대 대표적인 석불 중 하나이며, 2013년 2월 12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20호로 지정되었다. 아산 용화사 석조여래입상은 하나의 석재를 이용하여 제작한 높이 2.5m 정도의 대형 석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