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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서화가 및 서화평론가.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광지(光之), 호는 첨재(忝齋)·노죽(露竹)·산향재(山響齋)·표암(豹庵)·표옹(豹翁). 할아버지는 강백년(姜柏年), 아버지는 강현(姜鋧), 어머니는 광주이씨(廣州李氏), 처는 진주유씨(晉州柳氏)와 나주나씨(羅州羅氏)이다. 아들로 진주유씨 소생인 강인(姜[人+寅])·강흔(姜俒)·강관(姜[人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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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건건리(乾乾里)에서 건건동이 되었는데, 건건리는 조선시대 중기 한응룡(韓應龍)이란 사람이 광주(廣州)로 이사하던 날 하루 종일 날씨가 건건(乾乾)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한편, 한응룡이 처음 터를 잡을 때 땅이 암반지대여서 물이 잘 나오지 않아 건건동이라고 했다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북방면 건건리라 했다가, 1906년 안산군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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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도립 미술관. 경기도미술관은 지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미술관을 지향하면서 경기도민 모두의 자긍심이 되고자 1997년 3월에 경기도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02년 5월에 건립후보지를 선정하였다. 2005년 7월에 기공식을 하였으며, 2006년 10월 25일 개관하였다. 2006년 12월 26일 경기도미술관 관리와 운영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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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 고잔리에서 동 이름이 유래하였는데, 고잔은 곶(串) 안쪽에 있는 마을인 ‘곶안’에서 발음이 변화한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잉화면 고잔리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시흥군 수암면 고잔리가 되었고, 1986년 안산시에 편입되어 중앙동 관할의 고잔동이 되었다. 1988년 중앙동에서 고잔1동과 고잔2동으로 분동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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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화가.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천여(天汝), 호는 연담(蓮潭)·국담(菊潭)·취옹(醉翁). 김명국은 한자를 달리하여 김명국(金命國), 김명국(金鳴國)이라고도 표기한다. 아버지는 김중휘(金重輝),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경복(李慶福)의 딸, 처는 동래정씨(東萊鄭氏)이다. 김명국은 도화서(圖畵署)의 화원으로 교수를 지냈다. 1636년(인조 14)과 1643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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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화가.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사능(士能)·함장(含章), 호는 단원(檀園)·단로(檀老)·단옹(檀翁)·단구(丹邱, 丹丘)·서호(西湖)·고면거사(高眠居士)·취화사(醉畵士, 醉畵史, 醉畵師)·첩취옹(輒醉翁)·농한(農漢)·농사옹(農社翁)·대우암(對右庵)·오수당(午睡堂). 증조부는 만호를 지낸 김진창(金震昌), 할아버지는 김수성(金壽星), 아버지는 김석무(金錫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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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1동에 있는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업인 단체. 농촌지도자회 안산시연합회는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에 헌신하고 있는 농촌 지도자의 동지적 단합과 협력을 통하여 영농 기술의 향상과 농촌 사회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풍요로운 복지 농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안산시 출범 이전 새마을영농기술자 시흥군연합회에서 활동하던 농촌 지도자들이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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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매년 10월에 열렸던 문화예술 축제. 경기도 안산시는 단원 김홍도(金弘道)가 표암 강세황(姜世晃)에게 7~8세부터 20대 초반까지 그림을 배우고 성장한 곳으로, 1991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단원의 도시’로 이름 붙여졌다. 이를 계기로 안산을 단원의 도시로 정착시키고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1999년 10월부터 단원미술제를 개최해 오다 2008년 별망성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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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있는 미술전시관. 단원전시관은 단원 김홍도의 그림 영인화를 상설 전시하여 김홍도의 예술혼을 드높이고 안산시를 ‘단원의 도시’로 정착시키는 데 이바지하며, 미술 작품을 비롯하여 다목적 전시를 활성화하여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다. 이에 따라 1997년에 제1관, 1998년에 제2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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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남양군 대부면 남리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천군 대부면 남리가 되었고, 1973년 옹진군 대부면 관할이 되었다. 1994년 안산시에 편입되어 대부동 관할의 대부남동이 되었다. 2002년 안산시의 구제(區制) 시행에 따라 단원구에 속하게 되었다. 대부남동의 서북쪽으로는 큰산과 섭수리산이 대부북동과 경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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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남양군 대부면 동리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천군 대부면 동리가 되었고, 1973년 옹진군 관할이 되었다. 1994년 안산시로 편입되어 대부동 관할의 대부동동이 되었다. 2002년 안산시의 구제(區制) 시행에 따라 단원구에 속하게 되었다. 대부동동의 북부와 동부는 시화지구의 농지 조성 공사 구역으로 지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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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남양군 대부면 북리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천군 대부면 북리가 되었고, 1973년 옹진군 관할이 되었다. 1994년 안산시에 편입되어 대부동 관할의 대부북동이 되었다. 2002년 안산시의 구제(區制) 시행에 따라 단원구에 속하게 되었다. 마을 중앙부 뻐꾹산[66.5m] 아래 대부북동저수지가 있고,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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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안산군 와리면 이목리(梨木里)와 능내리(陵內里)를 합칠 때 이목리의 ‘목’자와 능내리의 ‘내’자를 따서 목내리(木內里)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와리면 이목리(梨木里)와 능내리(陵內里)이었다가 1914년 이목리와 능내리를 통합하여 목내리라 하고 시흥군 군자면에 편입하였다. 1986년 안산시 설치로 안산시 목내동이 되어 행정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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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 이 지역에 다섯 마을이 있었는데 광주 읍치(邑治)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견아상입지(犬牙相入地)였기 때문에 편의상 일리·이리·삼리·사리·오리 등으로 부른 것으로 보인다. 오리가 번성하면서 두 마을로 분리되어 본래의 오리는 본오리(本五里), 분할된 오리는 분오리(分五里)가 되었다. 조선시대에 광주군 성곶면 본오리·분오리였다가 19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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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 이 지역에 다섯 마을이 있었는데 광주 읍치(邑治)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견아상입지(犬牙相入地)였기 때문에 일리·이리·삼리·사리·오리 등으로 편의적으로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조선시대에 광주군 성곶면 삼리와 사리였다가 1906년 안산군 성곶면 삼리와 사리가 되었다. 1914년 수원군 반월면 사리가 되었고, 1949년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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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아름다운 모래가 많고 선비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선비가 모래처럼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며, 산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사시골·사사골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광주군 북방면 사사리(沙士里)였다가 1906년 안산군 북방면 사사리가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원군 반월면 사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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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업인 단체.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밝은 지역 사회를 만들며,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하였다. 1977년 새마을부녀회에 통합되어 생활개선부로 활동하였고, 1994년 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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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선감도(仙甘島)에서 따온 이름으로, 선감도의 유래에 대해서는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맑은 물로 목욕을 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 섬의 높은 산 위에 정결한 바위가 있어 이 바위에 신선이 내려와 노닐었다 하여 선암도(仙岩島)라 하였는데 후에 선감도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 한편, 고려인으로 중국 원나라에 귀화하여 일본 정벌에 참여했던 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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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 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노동조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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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선녀가 내려와 목욕하던 마을이라는 뜻으로 선부(仙府)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대월면 선부리와 달산리(達山里) 지역이었다. 1914년 시흥군 군자면 선부리가 되었고, 1986년 안산시가 설치되면서 안산시 선부동이 되어 행정동인 선부동 관할이 되었다. 1991년 행정동 선부동이 선부1동과 선부2동으로 분동되었고, 1993년 선부2동이 선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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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안산군 와리면(瓦里面) 성두리(城頭里)와 무곡리(茂谷里)를 합칠 때 성두리의 ‘성’자와 무곡리의 ‘곡’자를 따서 성곡리(城谷里)라 하였다. 1914년 안산군 와리면 성두리와 무곡리를 통합하여 시흥군 군자면(君子面) 성곡리가 되었다. 1986년 안산시가 설치되면서 안산시 성곡동이 되어 행정동인 군자동 관할이 되었다. 1988년 공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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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성균관유도회 산하 안산 지역 지부. 성균관유도회 안산지부는 문선왕 공자의 도덕을 근간으로 윤리 정신을 함양하고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를 선양하며 사회 질서를 순화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성균관유도회는 1945년 10월 전국 유림 2,500여 명이 성균관 명륜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심산 김창숙(金昌淑)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안산 지역은 안산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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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매년 5월 성호 이익을 추모하기 위해 열리는 문화제. 성호문화제는 평생 동안 안산에 거주한 성호 이익(李瀷)의 정신과 학문의 업적을 기리고 아울러 안산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 인물임을 널리 알려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고자 1996년 5월 안산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하여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다양한 종합 문화행사로 개최되었다. 행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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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있는 성호 이익 박물관. 이익(李瀷)[1681~1763]은 영조(英祖)[1694~1776] 때의 학자로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이다. 유형원(柳馨遠)[1622~1673]의 학풍을 이어받아 실학의 대가가 되었으며 특히 천문·지리·의학·율산(律算)·경사(經史)에 업적을 남겼다. 저서에 『성호사설(星湖僿說)』, 『성호선생문집(星湖先生文集)』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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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서 활동한 성호 이익과 그 제자들의 학문과 사상을 연구하는 학술 단체. 성호학회는 성호 이익(李瀷)[1681~1763]과 그 제자들의 학문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연구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2003년 12월 26일 성호학회 창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가졌으며, 2004년 2월 9일 한국역사문화연구원에서 발기인 33명이 참여하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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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수암리와 서정리(西亭里)였다가 1914년 시흥군 수암면 수암리가 되었다. 1989년 시흥시 수암동이 되었고, 1995년 안산시 수암동이 되어 행정동인 안산동 관할이 되었다. 2002년 구제 실시에 따라 상록구 수암동이 되었다. 북동쪽으로 수리산(修理山) 수암봉이 솟아 있어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그 지맥이 남쪽으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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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신각리(新角里)와 적길리(赤吉里)를 통합하면서 신각리의 ‘신’자와 적길리의 ‘길’자를 따서 신길리(新吉里)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와리면 신각리와 적길리였고, 1914년 신각리와 적길리를 통합하여 신길리라 하고 시흥군 군자면에 편입하였다. 1986년 안산시 출범에 따라 안산시 신길동이 되어 행정동인 군자동 관할이 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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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화가.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이숙(頤叔), 호는 현재(玄齋)·묵선(墨禪). 증조부는 영의정 심지원(沈之源), 할아버지는 심익창(沈益昌), 아버지는 포도를 잘 그렸던 심정주(沈廷胄), 외할아버지는 포도와 인물을 잘 그렸던 정유승(鄭惟升)이다. 사촌형의 아들 심욱진(沈郁鎭)을 양자로 들였다. 심사정 가문은 할아버지 심익창의 과옥(科獄)[조선시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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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지역 및 농촌 발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단체. 4-H는 1914년에 미국에서 처음 조직되었으며 지식[head]·덕성[heart]·근로[hand]·건강[health]을 상징하는 네 영어 단어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명칭이다. 1920년 무렵에는 유럽 각국에서도 조직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아시아 각국에서도 조직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한국의 경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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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의 양상리(楊上里)에서 양상동이 되었다. 양상동 일대는 꾀꼬리가 버드나무 가지에 집을 짓고 사는 형국이므로 마을 하천 둑에 버드나무를 많이 심어, 버들촌으로 불렸다. 양상리는 버들촌 웃말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웃버대[上楊垈]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양상리와 양하리(楊下里)였고, 1914년 양상리와 양하리가 통합되어 시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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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조선시대 와곡리(瓦谷里)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와곡은 기와를 굽던 마을인 기와골[瓦谷]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잉화면 와곡리(瓦谷里) 지역으로, 1912년 와상리(瓦上里)와 와하리(瓦下里)로 분리되었다가 1914년 시흥군 수암면 와리(瓦里)로 합쳐졌다. 1986년 안산시 출범에 따라 안산시 와동이 되었고, 2002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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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원상리(元上里)와 모곡리(茅谷里)를 통합하면서 원상리의 ‘원(元)’자와 모곡리의 ‘곡(谷)’자를 취하여 원곡리(元谷里)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와리면 원상리와 모곡리였다가 1914년 두 마을을 합쳐 시흥군 군자면 원곡리가 되었다. 1986년 안산시 출범에 따라 안산시 원곡동이 되어 행정동인 군자동 관할이 되었다. 1988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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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안산군 와리면 원하리(元下里)와 시우동(時雨洞)을 통합하면서 원하리의 ‘원’자와 시우동의 ‘시’자를 취하여 원시리(元時里)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와리면 원하리와 시우동 지역으로, 1914년 두 지역을 합쳐 시흥군 군자면 원시리가 되었다. 1986년 안산시 출범에 따라 안산시 원시동이 되어 행정동인 원초동 관할이 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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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조선시대의 월입피(月入陂)·월피(月陂)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월입피는 ‘해[달] 뜨는 언덕에 있는 마을’을 뜻하는 다리피[月入陂]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잉화면 월피리였다가 1914년 시흥군 수암면 월피리가 되었다. 1986년 안산시 출범에 따라 안산시 월피동이 되어 행정동인 수암동 관할이 되었다. 1991년 행정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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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의 유교의 연원과 전개 및 현황. 유교는 중국의 고대 봉건 국가의 사상·이념 등을 집대성한 것으로, 충(忠)과 효(孝)를 기본으로 각종 예법을 강조하고 있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다. 우리나라에 전래된 유교의 특징으로는 첫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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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조선시대 이 지역에 다섯 마을이 있었는데 광주 읍치(邑治)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견아상입지(犬牙相入地)였기 때문에 일리·이리·삼리·사리·오리 등으로 편의상 부르던 것이 마을 이름으로 굳어진 듯하다. 조선시대에 광주군 성곶면 이리였다가 1906년 안산군 성곶면 이리가 되었다. 1914년 수원군 반월면 이리가 되었고, 1949년 화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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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조선시대 이 지역에 다섯 마을이 있었는데 광주 읍치(邑治)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견아상입지(犬牙相入地)였기 때문에 일리·이리·삼리·사리·오리 등으로 편의상 부르던 것이 마을 이름으로 굳어진 듯하다. 조선시대에 광주군 성곶면 일리(一里)였다가 1906년 안산군 성곶면 일리가 되었다. 1914년 수원군 반월면 일리가 되었고,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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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뒤 고깔봉에서 마을에 이르는 산세가 노루의 입처럼 생겨[獐口穴] 노리울[獐谷]이라 불렀는데, 노리울 윗말이므로 장상리(獐上里)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장상리였다가 1914년 동곡리(東谷里)와 합쳐 시흥군 수암면(秀岩面) 장상리(章上里)가 되었다. 1989년 시흥시 장상동이 되었고, 1995년 안산시 장상동(獐上洞)이 되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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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뒤 고깔봉에서 마을에 이르는 산세가 노루의 입처럼 생겨[獐口穴] 노리울[獐谷]이라 불렀는데, 노리울 아랫말이므로 장하리(獐下里)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장하리였다가 1914년 시흥군 수암면 장하리(章下里)가 되었다. 1989년 시흥시 장하동이 되었고, 1995년 안산시 장하동(獐下洞)이 되어 행정동인 안산동 관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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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나 가선 위를 정해진 노선으로 운행하는 경기도 안산시 교통기관 및 시설의 총칭. 철도는 일련의 토지 위에 강제(鋼製) 궤조(軌條)를 부설하고 그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를 말하는데, 1814년 스티븐슨이 증기기관차를 발명하여 동력이 기계화됨으로써 비로소 시작되었다. 철도의 시작은 교통수단의 일대 혁신을 가져왔으며, 1825년 영국이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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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초지리(草芝里)에서 초지동이 되었다. 초지리는 조선시대에 초지량영(草芝梁營)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군사 요충지인 이곳에 초지량영을 설치하였다가 1656년(효종 7) 강화도로 옮기고 이곳을 1초지, 강화도 기지를 2초지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와리면 초지리였다가 1914년 시흥군 군자면 초지리가 되었다. 1986년 안산시 출범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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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화가. 본관은 탐진(耽津). 자는 사청(思淸)·여청(汝淸), 호는 근재(謹齋). 아버지는 안산군 출신 염부(鹽夫)였다. 최경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뛰어난 소질을 보여,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소 채찍으로 땅을 그어 인물과 여마(驢馬)의 형상을 그렸는데, 매우 생기가 있어 촌부들이 모두 말하기를 “이 아이는 그림으로 출세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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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리산 남쪽 기슭의 여덟 개 골짜기, 즉 여덜미 안 또는 밑에 있다 하여 팔곡동(八谷洞)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광주군 북방면 팔곡2리(八谷二里)였다가 1906년 안산군 북방면 팔곡2리가 되었다. 1914년 수원군 반월면 팔곡2리, 1949년 화성군 반월면 팔곡2리가 되었다. 1986년 안산시 출범에 따라 안산시 팔곡이동이 되어 행정동인 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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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리산 남쪽 기슭의 여덟 개 골짜기, 즉 여덜미 안 또는 밑에 있다 하여 팔곡동(八谷洞)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광주군 북방면 팔곡1리(八谷一里)였다가 1906년 안산군 북방면 팔곡1리가 되었다. 1914년 수원군 반월면 팔곡1리, 1949년 화성군 반월면 팔곡1리가 되었다. 1994년 안산시 팔곡일동이 되어 행정동인 반월동 관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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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풍도리(豊島里)에서 풍도동이 되었는데, 풍도리는 섬 이름 풍도에서 따왔다. 풍도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풍도(楓島)로 표기하다가 1909년 대부도의 하위 행정리가 되면서 풍도(豊島)로 바뀌었다. 섬 주변의 해산물이 풍족하지 않아 풍어를 기원하며 풍년 ‘풍’자로 바꾸었다고 한다. 오래도록 불려 왔던 풍도(楓島)처럼 이 지역에는 활엽수가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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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 창립된 한국 실학에 대한 전문 연구 학회. 한국실학학회는 한국의 실학에 대해 개별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연구자들을 결집하여 실학 연구의 양적 영역을 확대하고 질적 발전을 기하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1991년 3월 16일 한국실학연구회로 창립되어 1999년부터 학회지 『한국실학연구』를 간행하고 있으며, 2002년 6월 학회 명칭을 한국실학학회로 변경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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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화정리에서 화정동이 되었다. 화정리는 자연마을인 고주물이 풍수지리로 보아 매화꽃이 떨어지는 형국으로, 예전 이곳에 있던 큰 우물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 하여 꽃우물[花井]이라 하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잉화면 화정리·광곡리 지역으로 1914년 시흥군 수암면 화정리가 되었다. 1989년 시흥시 화정동이 되었고, 1991년...